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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쿠팡 화재 루머] 쿠팡 화재 피해액 어마어마,쿠팡에 화재가 났는데 왜 손해보험사 주식들이 떨어지죠?

[쿠팡 화재 루머] 쿠팡 화재 피해액 어마어마 쿠팡에 화재가 났는데 왜 손해보험사 주식들이 떨어지죠?

안녕하세요, 소중한 님들

여러분의 수익 지키미 보보입니다.

오늘 오전에 이커머스 시장의 빅 이슈 이베이 인수와 관련한

롯데, 신세계, 네이버의 속마음에 대하여 적다가

아, 이번에 발생한 쿠팡 화재는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먼저 이번 쿠팡 사고로 순직하신 김동식 소방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까운 생명이 가셨지요. 

이번 쿠팡 화재에는 여러 가지 뒷얘기들 즉 루머들이 도는데요.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쿠팡에 대한 민심이 좋지가 않아요.

 

화재가 난 지하 2층은 물류로 가득 찬 곳인데 

 

이런 더워지는 계절에도 쿠팡 물류에는 에어컨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초여름에는 아무것도 않하고 앉아만 있어도 더운데

 

물류에서 몸을 쓰시는 분들이 에어컨없이 일하시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물류에서 일하던 분들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계속 틀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한 두개가 아닌 선풍기에 과전압이 걸리거나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서 쿠팡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쿠팡 화재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는 빨리 제압이 돼야 하는데 

 

쿠팡 물류 센터 안에는 자체 소방시설이 제대로 있지 않았고

 

일하기 전에 핸드폰을 압수하기 때문에 

 

빨리 쿠팡 화재 소식을 알리기도 힘들어서 피해가 커졌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나스닥 진출한 만큼 성숙한 사회 기업문화를 보여줘야 했을 텐데,

 

이번 쿠팡 화재로 로켓 탈퇴니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지요.

 

 

 


근로자를 위하여 에어컨은 많이 사주지 않았지만,

 

쿠팡에서는 손해보험은 철저히 든 모양입니다.

 

지금 건물의 가치는 4000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고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가

 

공동으로 인수한 4000억대 재산보험 중

 

건물, 시설에 대한 것이 2000천억

 

제품에 대한 것이 2000천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책임 비중을 가진 기업은 DB손해보험으로 60% 정도이고

 

흥국화재는 5%로 정도의 지분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쿠팡 화재로 쿠팡 안의 재고 및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면

 

쿠팡은 보험의 10% 정도를 제외하고 

 

3600억 원의 배상을 손해보험사를 통하여 받게 됩니다.


손보사에서는 이런 보험 지불이 가장 큰 비용 지출이 되는데

 

이번 쿠팡 화재로 손해를 본 것은

 

쿠팡뿐만 아니라 보험금을 물어줘야 하는 손보사들까지 된 것이지요.

 

물론 위의 손해보험사들은 코리안리와 재보험을 통하여 위험을 분산시켰다고는 하나

 

피해액에 따라서 이익 손실은 커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안타까운 화재로 젊은 생명이 가고

 

건물은 소실되고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고

 

손보사들 주가까지 떨어지게 되는 나비효과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선진국형 기업경영에서는 ESG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나스닥에만 진출했을 뿐 진짜 근로자들과 함께하고 

 

사회 구조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하고 있는지

 

소비자들과 국민들에게 의문을 주는 순간들이 아닐 수가 없네요.

 

쿠팡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다음과 같이 숫자로 계산할 수 있지만

 

한 아버지를 잃은 슬픔, 피해액은 숫자로 계산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도 물류센터 노동자 처우에 개선이 없다면 

 

쿠팡의 불매 운동은 더 큰 불로 번질지도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보보였습니다.

 

아래의 이슈 우~들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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