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술술페스티벌 기간: 2022년 6월 9일 (목)~ 6월 12일 (일), 경주 술술페스티벌 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야외광장, 경주 술술페스티벌 시간 -6월 9일 (목) ~10일(금): 오후 4시부터 밤 10시-6월 11일 (토): 낮 12시~밤 10시-6월 12일 (일): 낮12시~밤8시이다.
목차
1. 경주 술술페스티벌
2. 경주 술술페스티벌 후기
3. 경주 가볼 만한 축제
4. 경주 수제 맥주 축제
5. 경주 술술페스티벌 셔틀
경주 술술페스티벌
주식쟁이 보보이자 술쟁이 보보로 불리고 있는 보보입니다. 술에 늘 진심인데 자주 방문하는 경주에서 술술페스티벌이라는 경주 수제 맥주축제, 경주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수제맥주는 못 놓쳐!! 첫날 출동하고 온 찐 후기입니다. 아직 경주의 가볼 만한 축제인 경주 술술 페스티벌에 가기 전 검색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보보의 글을 꼭 주목해주세요. 오늘 글에는 미리 알고 갔으면 돈도 아끼고 백 프로 즐길 수 있는 준비물들을 알려드리려고 하거든요!
먼저 경주 술술페스티벌의 기간, 장소, 시간, 주차장, 셔틀버스정보 등 기본 정보부터 알아봅시다.
1. 경주 술술페스티벌 기간: 2022년 6월 9일 (목)~ 6월 12일 (일)
2. 경주 술술페스티벌 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야외광장
3. 경주 술술페스티벌 시간
-6월 9일 (목) ~10일(금): 오후 4시부터 밤 10시
-6월 11일 (토): 낮 12시~밤 10시
-6월 12일 (일): 낮 12시~밤 8시
4. 경주 술술페스티벌 공연시간 :보통 오후 6시부터 시작
5. 경주 술술페스티벌 셔틀버스: 1호차(신경주역-HICO) 2호차 (시내, 시외버스터미널-HICO) 3호차 (감포, 양북-HICO) 자세한 시간은 아래에서 안내.
저희는 남편의 희생으로 차를 몰고 경주 가볼 만한 축제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가기로 했답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은 HICO라고 불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라고 하는 큰 건물에서 열리기 때문에 주차장 걱정은 별로 없었는데요. 경주힐튼 맞은편이 바로 경주 HICO건물이랍니다. 처음에는 HICO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가 좀 좁다 싶어서 그냥 HICO 뒷편에 있는 큰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댔답니다.
우리가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6시쯤, 보시다시피 경주술술페스티벌 주차장은 자리가 넉넉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조금 빡빡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6-8시 외에는 주차걱정은 크게 하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수제 맥주업체, 전통주 업체 라인업을 봅시다.
경주 술술페스티벌에는 이전에 보보가 포스팅한 적있는 화수브루어리를 대장으로 각 지역에 유명 수제맥주집이 모조리 참여하였군요. 비어바나, 부산의 갈매기브루잉, 강원도의 감자아일랜드, 더랜치브루인, 앰비션브루어리, 라인도이치 까지 많은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수 있습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에는 맥주와 곁들일 안주도 파는데 솔직한 후기로, 가성비가 별로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과 그 기다란 줄들 때문에 아래에서 다른 방법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 돼지가족은 닭강정, 타코, 초밥, 닭꼬치 모두 시켜 먹어 봤기 때문에 찐 후기입니다. (정색)
자, 경주 가볼 만한 축제 경주 술술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를 느끼러 가봅시다.
경주 술술페스티벌 후기
저희가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도착한 시간은 6시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요. 진짜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해가 딱 지고 나자 경주 술술페스티벌 공연까지 시작되면서 분위가 더 고조되었는데요. 딸 소피는 발리한달살기할때 야시장분위기가 난다며 신나게 닭꼬치를 뜯기 시작했어요. 솔직한 경주술술페스티벌 후기로 맛있었던 수제맥주와 안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경주 술술페스티벌 꼭 마셔야 하는 수제 맥주
1. 화수브루어리
말해 뭐해 화수브루어리! 경주술술페스티벌에 오시면 제일 먼저 맛볼 수제 맥주로 화수브루어리를 추천합니다. 아래에도 링크 달아드리겠지만 화수브루어리의 수제맥주는 찐입니다. 꼭 드셔보셔야해요! IPA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화수브루어리의 유자페일에일 꼭 드셔보시구요. 흑맥주를 좋아하는 분은 바닐라스타우트 강추합니다. 화수브루어리는 기본 라거, 켈슈도 훌륭하니 가벼운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시도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2. 더랜치브루잉
술술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전의 대표 수제 맥주전문점 더랜치브루잉입니다. 이곳은 뭐랄까 조금 독특한 IPA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 었어요. 더랜치브루잉은 특이하게 맥주슬러시를 팔고 있었는데요. 외국인 직원? 사장님?이 아주 유창하게 호객을 하시더군요. 호피라거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더 잘나가는 것은 하와이안 골든에일이라며 더랜치브루잉 직원이 시음을 해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주 신나게 마셔보았답니다.
IPA 좋아하는 분들 경주 술술페스티벌 더랜치브루잉 한번 시도해보셔요!
3.댄싱사이더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1 바틀에 사과 3개 들어가는 사과 수제 맥주 댄싱사이더의 맛도 훌륭했습니다. 다른 수제맥주집보다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 댄싱사이더의 줄이 길어서 한번 서봐았는데 굉장히 독특한 맛이 입안을 쏘더군요.
4. 부자진
부자진은 말 그대로 부자, 아빠와 아들이 만드는 진 JIN을 파는 브랜드였답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에는 수제맥주 외에도 다양한 전통주 축제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경주 술술페스티벌의 전통주 탑픽은 부자진입니다. 보보처럼 쎈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부자진에서 진토닉 한잔 드셔보셔요. 6000원의 행복입니다. 푸짐하게 컵을 가득채워주시는 진토닉 한잔에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맛도 왠만한 외국 JIN을 능가하더군요.
경주 술술페스티벌 진토닉 외에도 에스프레소토닉까지 있었는데 기본 진토닉이 훌륭한 것을 생각하면 다른 진도 훌륭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그리고 솔직한 후기를 쓰기로 했으니 말씀드릴게요.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 워스트는 모 와인을 파는 곳이었어요. 6000원에 컵의 1/10도 안되게 부어주는 것은 진짜 술취한 호갱님들 뒷통수 심하게 때려보겠다는 거죠. 보통 식당에서 글라스 와인을 시킨것의 절반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냥 와인 병채로 팔겠다는 의지가 보였음. 완전 비추입니다. 맛도 별로임. 저처럼 호갱맞지 마세요. 흥.
솔직하게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참여한 수제맥주, 전통주를 맛본 후기를 말씀드렸으니 이제 경주 술술페스티벌 안주로 넘어갑시다.
경주 가볼 만한 축제
경주 가볼만한 축제라고 경주 술술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지만 안주는 비추입니다.
경주 술술축제에 와서 먹은 우리 테이블인데요.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 사먹을 수 있는 안주는 스시, 케밥타코, 닭꼬치, 닭강정, 소세지 단 5개 뿐입니다. 가격이요? 너무 비쌉니다.
1. 경주 술술페스티벌 케밥 타코
경주 술술페스티벌 타코 1개는 6000원, 2개에 만원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푸짐하진 않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경주 술술축제 케밥 타코 파는 곳 옆에는 터키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었는데요.
밖에 나가면 절대 안 사주는 터키 아이스크림, 놀러왔으니 먹어보거라! 하고 사줬는데말이죠. 터키아이스크림 4000원입니다. 양. 적습니다. 즉 큰 기대 하지 마시라는 후기. 딸 소피는 그냥 한 번에 낚아채서 터키 아저씨가 당황.
2. 경주 술술페스티벌 닭꼬치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안주는 닭꼬치입니다. 개당 4000원, 카드도 되구요. 맛도 좋고 양도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줄이 너무 길어. 진짜 깁니다. 너무 길어요. 바로바로 나오지 않아서 (구워야하니깐)닭꼬치나오는 시간이 거의 3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앞에 10명정도 있었습니다. 만약 경주 술축제가서 닭꼬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한분은 무조건 먼저 가셔서 줄서시는 걸로! 바로 타코가게 옆에 있습니다.
3. 경주 술술페스티벌 닭강정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 닭꼬치 다음으로 줄이 긴 곳은 닭강정이었어요. 달콤한맛+매운맛으로 만원, 만구천원으로 팔고 있는데요. 초등아이가 먹기에 매운맛은 너무 매웠으니 참고해주세요. 맛은 소소했다고 하는군요. 닭강정옆에서 파는 핫도그는 빵에 큰 소시지하나 들어있는데 가격은 8천원. 비쌉니다.
3. 경주 술술페스티벌 스시
가장 줄이 적었던 경주 술술페스티벌 초밥은 9900원인데 양이 부실합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소고기반 계란반 초밥을 가장 많이 드시더군요.
지금까지 경주 가볼 만한 축제지만 안주는 부실했던 경주 술술페스티벌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몇 개 사다 보니 한 테이블에 5만 원이 넘어버리는 기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경주 술술페스티벌을 즐길 팁 하나 드리고 싶어요. 아래에서 고고!
경주 수제맥주 축제
경주 수제맥주 축제, 경주 술술페스티벌에는 공연장 앞에 이렇게 돗자리가 놓여있습니다.
공연 전이라서 이렇게 빈자리가 많았지만 바로 자리가 차기 시작하는데요. 그냥 테이블에 드시지 마시고 저기 놓여있는 돗자리를 자리잡기 바랍니다.
여기서 팁 하나! 주말에 경주 수제 맥주 축제에 방문하신다면 준비물 하나! 돗자리 하나 챙겨가시기!
테이블이 금방 차고 코로나라서 좀 찝찝한 것도 있고 그래서 저렇게 넓은 공간에 돗자리 깔아서 아이들 놀게 해 주고 어른들은 수제맥주 가져오고 그리고! 아이가 마실 물이나 음료수도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닭강정먹고 맵다고 하는데 물을 파는 곳이 없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이건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몰래 팁을 드리자면 그냥 안주는 사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주 수제맥주 축제 경주 술술페스티벌의 안주들이 비싼거는 둘째치고 줄을 너무 오래서야해서 고생스럽습니다. 보니깐 돗자리에서 교촌치킨 테이크아웃, 햄버거 테이크 아웃 해서 드시는 분들 있던데 얼마나 부럽던지! 훨씬 싸고 맛있고 편하게 드실 수 있으니 미리 준비를 해오시라고 솔직한 후기를 드립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 후기 준비물
1. 돗자리
2. 아이가 마실 물, 음료수
3. 닦을 물티슈
4. 테이크아웃 안주들
5. 공연을 즐길 체력
돗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즐기던 사진에 아까 비추했던 와인 사진이 있네요. 이거 한두 번 입 만댄 6000원짜리 와인입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작죠?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공연이 즐거워서 경주 술술페스티벌을 열심히 즐기다가 왔습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 셔틀
경주 술술페스티벌은 다 좋은데 누구 하나 운전을 해야 해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없는 희생을 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경주 술술페스티벌에서는 셔틀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신경주역에서 HICO까지 오는 것, 시내버스터미널에서 HICO, 감포에서 HICO까지 오는 3호차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모두 즐거운 술파티가 가능합니다.
경주 술술페스티벌 셔틀 시간표인데 글씨가 작아서 따로 적어드릴게요.
1. 1호차(신경주역-HICO)
1회 차 11:50분 신경주역 -12:00 고속버스터미널 -12:10 대릉원 후문(황리단길) -12:30 HICO도착
2회 차 14:30분 신경주역 -14:40 고속버스터미널 -14:50 대릉원 후문(황리단길) -15:10 HICO도착
3회 차 18:30분 신경주역 -18:40 고속버스터미널 -18:50 대릉원 후문(황리단길) -19:10 HICO도착
4회 차 20:30분 신경주역 -20:50 고속버스터미널 -20:55 대릉원 후문(황리단길) - 21:30 HICO도착
2. 2호차 (시내, 시외버스터미널-HICO)
1회 차 (11일, 12일만 운영) 12:00분 시외버스터미널 -12:15 황성동 실내체육관 -12:30 용황동 교보 서적 앞 -12:45 동천동 경주시청 후문 맞은편 -13:00 HICO도착
2회 차 (9-10일) 18:00분 시외버스터미널 -18:15 황성동 실내체육관 -18:30 용황동 교보 서적 앞 -18:45 동천동 경주시청 후문 맞은편 -19:00 HICO도착
3회 차 (9-11일) 21:00분 시외버스터미널 -21:15 황성동 실내체육관 -21:30 용황동 교보 서적 앞 -21:45 동천동 경주시청 후문 맞은편 -22:00 HICO도착
4회 차 (12일) 20:00분 시외버스터미널 -20:15 황성동 실내체육관 -20:30 용황동 교보 서적 앞 -20:45 동천동 경주시청 후문 맞은편 -21:00 HICO도착
3. 3호차 (감포, 양북-HICO) 토, 일만 운영.
HICO행 12:00분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12:25 양남면 행정복지센터 -12:50 양북 어열 시장 -13:20 HICO도착
감포행 20:00 HICO도착 - 20:30 양북 어열시장 - 20:55 양남면 행정복지센터 - 21:20 감포읍 행정복지센터
경주 하이코에서 신경주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인상적이네요. 경주 술술페스티벌 셔틀버스 시간은 주로 신경주역과 시내버스터미널인 1호차 2호차로 되어 있는데요. 시간은 조금씩 바뀔수 있다고 하니 술술페스티벌 대표전화로 확인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070-7700-0013, 02-565-0501)
제가 간날은 첫날이라서 그런지 여유롭게 셔틀이용이 가능했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돌아가는 차들이 빠르게 만석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술술페스티벌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자리가 남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문은 할증구간이라서 택시 타면 비싸! 마이 비싸!
저희처럼 아이도 즐기고 어른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위에 보보가 알려드린 준비물 꼭 챙기시고요! 낮시간대 4시전까지는 아이들도 즐길수있는 팔찌만들기등 섹터들도 열린다고 하니 주말에 방문하실 분들은 낮에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녁에는 공연이 열리니 골라골라서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아직 코로나가 끝나진 않았지만 경주 수제 맥주 축제 경주 술술 페스티벌에 가보니 마치 코로나가 이미 끝난 느낌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계셨는데요. 여러분도 경주 가볼 만한 축제 술술페스티벌에서 즐거움을 가득 느껴 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 끝!
아래의 화수브루어리 글 꼭 보고 마실 수제맥주 미리 골라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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