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 3상 결과 사망 0 입원 28로 대조군 대비 좋은 결과를 내며 머크 주가는 상승 중이다. 머크 국내 관련주는 녹십자랩셀, HK이노엔이 있으며 리오프닝 관련주에 주목한다. 머크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은 기형아, 암 발생이다.
목차
1. 머크 몰누피라비르
2. 머크 3상 결과
3.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4. 머크 (MSD) 코로나 치료제 단점
5. 머크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6. 머크 주가
7. 머크 국내 증시 관련주
머크 몰누피라비르
보보가 6월부터 이야기했던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드디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의료인이자 주식쟁이의 입장에서 본 코로나 치료제 중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게임 체인져가 될 수도 있겠다고 몇 차례 글을 쓰면서 힌트를 드렸는데, 안 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한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찍어드림 (승인 예정 미국 코로나 경구약 정리)
[코로나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성분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올해 안에 코로나 끝내기 한방이 될까?
특히 최근에 쓴 먹는 코로나 관련주 찍어드림 글에서 9월 말, 10월에는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외국 저널 서칭 결과를 말씀드렸죠?
한창 연휴이던 어제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3상 임상 중간결과가 나와서 기다리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보보의 관점에서 간단하게 글을 적어보기로 했지요.
몰누피라비르라는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진짜 게임 체인져가 될지 3상 중간 임상결과부터 아래에서 따져보도록 합시다.
HERe WE go!
머크 3상 결과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글을 쓰면서 보통 신약의 개발에는 1상, 2상 3상의 순서를 거치면서 FDA 승인을 향해 달려간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레이스의 끝 3상에서도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
그 끝은 FDA 승인과 함께 머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시장에 풀리는 것으로 가겠지요?
지금 미국 정부에서는 머크사와 FDA 승인을 전제로 이미 선구매를 진행한 상태라서 지금 관점에서 보면 뭐랄까, 참고서 보면서 시험문제 푸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머크 3상 결과
머크 (MSD)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임상 3상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입원일수, 사망자수 모두 대조군보다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총 762명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머크 경구용 치료제 투여 385명, 대조군 377명으로 3상을 진행하였습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를 투여받은 385명 중 사망은 0명 입원은 28명인 것에 비해 대조군중 사망은 8명 입원은 45명이 나오면서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증명해냈습니다.
이에 FDA에서는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받았고 이번연말까지는 FDA승인이 거의 확실히 되고 있습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외에도 다른 2군데에서 경구용 코로나를 개발 중인데 화이자와 로슈가 있다고 글을 적어드린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뉴스는 국내 기사보다 해외저널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구글링부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의 글에도 적어놓았지만 보보가 보았을 때 임상 속도면이라든지, 이전에 개발력을 보았을 때는 타미플루를 개발했던 로슈를 다음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주자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머크 (MSD) 코로나 치료제 단점
머크의 코로나 치료제 단점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입니다.
신종플루의 먹는 치료제 타미플루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보험적용까지 받으면 몇만 원을 내지 않고 5일 치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코로나와 달리 판데믹이 되지 않고 조용히 서브 사이드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은 7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80만원이라고 합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용량은 1일 2회 4 캡슐을 먹는데 총 5일간이 복용기간이므로 총 40 캡슐의 가격이 위의 비싼가격이 되는 것이지요.
머크사의 주가가 지금의 기대치로 오르는 것 이상으로 오르려면 적어도 절반대로 가격대를 낮출 수가 있어야 합니다. 비용을 줄이든, 나라에서 보험으로 부담을 해주든 말이죠.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700달러라는 치료제 비용은 부담스러울 진데, 개발도상국에서는 저 비용을 감수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머크(MSD)에서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도상국에는 최대한 싸게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저 비용으로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수입할 수 있을까?
의료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나라의 보험기준을 생각했을 때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저가격에 제공하기는 힘들 겠는데? 라는 생각 보보만 하진 않을테지요.
물론 백신확보 부족으로 욕을 미친듯이 먹은 정부는 지금 머크 몰누피라비르 확보를 위해 물밑작업이라니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밑에 머크 주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지만, 지금 머크 주가 상승은 기대치 정도에서 끝날 수도 있다는 점. 오히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로 인해 위드 코로나 코로나 리오프닝 주식에 대한 수급이 더 몰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머크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머크 코로나 치료제는 오피셜 하게는 큰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의심이 많은 보보는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딨어~하면서 외국 저널을 더 뒤져보았습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돌연변이를 유도하는 약물이다 보니, 코로나만 돌연변이로 만들어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식세포에 들어가서 기형아를 유발할 가능성, 암세포를 만들 가능성에 대해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의문을 제공하였더군요.
사실 머크 3상 실험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임상기간 중 정자 기증 금지와 여성과 남성 모두 피임을 필수로 하고 임신, 수유도 금지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5일이라는 단기간 치료하는 약이어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제기한 것처럼 암과 같은 거대한 약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확실히 약 복용 중 성행위는 금지한다는 주의사항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크 주가
머크 주가
6월부터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힌트를 드리는 글을 썼을 때 머크 주가는 박스피에 갇혀있었는데, 어제 발표가 나자마자 머크 주가는 아래와 같이 상승했습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원재료를 같이 개발한 ATEA의 경우 주가가 머크 주가보다 atea주가가 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atea주가가 머크 주가보다 더 오르는 것은 삼성전자 폴더블 폰 성공에도 덩치가 큰 삼성전자 주가는 잘 움직이지 않지만 폴더블폰 부품을 납품하는 KH바텍 같은 시총 작은 주가는 상한가를 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게임 체인져가 될 것 같다며 머크 주가가 낮을 때부터 추천을 드렸는데, 그때가 머크 주가 진입에 가장 좋은 시기였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FDA 긴급 승인 떨어질 때까지는 어디까지 더 오르는지 지켜볼 수 있는 시기이고 FDA긴급 승인되면 매도하는 것이 기대감에 사고 발표에 파는 '기사 발파'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머크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지만, 즉각 대응하기에는 미국 주식이라 빠르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는 '기사 발파' 전략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머크 국내 증시 관련주
요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전 글에 잠깐 언급해 드렸는데 머크와 이전에 긴밀히 관계를 맺어온 녹십자 기업에 대해서 머크 관련주로 묶일 수도 있다고 그랬죠?
아니니 다를까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 결과와 FDA 승인 가능성 발표 후 녹십자랩셀 주가는 5%로 이상 상승을 보였고 HK이노엔은 22%의 주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백신 OEM 관련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 정맥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한 셀트리온 등은
맥도 못 추고 주가가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해당 주주는 아니지만 쏙이 상합니다.
이래서 의료인이지만 의약회사 주주가 되기 싫습니다.
접근하기 힘든 그들만의 정보와 말도 안 되는 기대감을 준 후 내팽개쳐지는 소액주주들..
보보는 오히려 지금은 다시 리오프닝 주식을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즉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관련주는 리오프닝 주식이 되는 것이죠.
전에 의류 OEM, ODM 업체에 대해서도 리오프닝 주로 글을 써 드렸는데, (아래 글)
의류 관련주 OEM 관련주 영원무역 한세실업 비교 분석
잠깐 A/S를 하자면, 지금 그때보다 한세실업, 영원무역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베트남 코로나 후유증으로 생각보다 공급 차질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서 IR과 꼭 통화해서 투자를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보보가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FDA 승인받고 나면 리오프닝 주식들이 더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는데 보통 리오프닝 주로는 호텔, 카지노, 여행사, 비행기, 영화관 주식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산업들도 좋긴 한데, 보보가 좀 더 길게 보는 것은 미용, 화장품 주식들이랄까요.
특히 화장품 주식들은 지금 주가가 너무 패대기가 쳐져서 바닥도 없이 빠져있어서 더 관심이 갑니다.
9월 수출입 통계를 봐도 생각보다 중국향 화장품 수출이 좋았습니다.
특히 기초화장품 수출이 좋아서 코스맥스, 콜마비앤에이치 등을 좀 더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미용기기들!
미국 인모드가 액면 분할하면서 인모드 주가가 170에서 130까지 빠졌지만 다시 상승 동력을 보이고 있지요?
우리나라 미용기기들 클래시스, 루트로닉, 제이시스 메디컬 등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벗으면 여성분들,, 얼굴에 돈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보보포함)
그것이 인종을 넘어선 인간의 본성이죠.. 해당 미용기기들은 해외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인 미용병원도 고객이 어마무시 늘고 있습니다.
여행, 항공, 면세점은 매일 여행할 수 없으니 매출이 일시적일 수 있으나 전세계 여자들의 얼굴에 돈 쓰는 것은 지속적이다. 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오늘 증시도 스머프라서 보보는 그냥 아예 주가 창은 안 열어 놓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 계획은 주식장이 열려있을 때가 아니라 주식장이 닫힌 밤에 기업이 만들어낼 숫자를 따져가면서 계획은 good, soso, bad로 따져서 세워놓습니다.
주가창 보면서 사고팔고 하면 수익률이 나빠질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시면서 안전 투자하시길 보보는 늘 기원한답니다!
이번 대체공휴일에는 (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제주도 여행기도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인기 폭발 오징어 게임 관련주와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상장 관련주에 대한 글이
아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주가가 빠질 때일수록 우리 주식쟁이들은 씩씩하게 밥도 먹고 좋은 정보도 나누고 그러자고요!
모두 성투하시고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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