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중개형]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대비 위한 중개형 ISA의 수수료 비교부터 주식 양도세 줄이는 방법까지

목차

 HMN 대규모 전환사채로 6%로 하락. SM급등, 철강주 조선주, 보험주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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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란?

오늘 아침에 염승환부장님의 일일 시황 및 주식 리포트 및 뉴스(목차에 있습니다)를 듣기 위해 삼프로를 틀었다가 염 부장님 앞에 나오신 분이 이번 달에 나온 따끈따끈한 중개형 ISA에 대하여 언급하셨어요.

 

그냥 귓등으로 흘릴 수도 있었지만, 잠깐 들었지만 오! 이 정보는 찐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빠른 속도로 쓱쓱 알아보고 소중한 님들께 가장 포인트 되는 이야기를 정리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사회초년생일 때 ISA 이사하면서 꼭 가입하라고 광고를 하다가 어느샌가 쑥 들어간 걸 본 적 있어서 뭐 그런 비슷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건 다르네요.

 

국내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요건 꼭 들이셔야 합니다.

이제 한번 알아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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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ISA는 신탁형(투자자의 운용지시, 주로 단일상품, 펀드, 리츠) 일임형(은행 보험 증권사 일임) 있었다면 이번 달에 나온 중개형 ISA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본인이 직접 운용하면서 국내 주식을 사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주식은 안됩니다.)

중개형 ISA의 세제혜택

제가 예전 ISA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내가 어떻게 해볼 만한 여지가 없는 펀드나 ETF 위주의 상품 목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중개형 ISA는 지금 우리가 쓰는 주식계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주식 종목을 선정해서 이 중개형 ISA계좌로 사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세금을 깎아주는 주식계좌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탁형, 일임형의 경우 5년의 만기라는 비교적 긴 기간이어서 넣기 부담스러웠다면 이번에 나온 중개형 ISA은 만기가 3년으로 연간 2000만 원까지 납입이 되어서 총 3년간 6000만 원까지 넣을 수가 있는 것이죠.

 

사실 5년씩 넣기 쉽지가 않죠. 살다 보면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돈이 필요해서 해지해버리면 ISA에 가입한 의미가 없는데 3년이라면 존버 할만하다!

 

아 그리고 3년 안이라고 하더라도 납입원금까지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그 이상 수익금까지 출금 시 해지가 됩니다.)

 

가입조건은 그냥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가능하다. 이전 신탁형, 일임형은 소득조건이 있어서 가입조건이 있었다면 중개형은 주부, 학생들도 가입이 가능한 점이 또 다른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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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중개형 혜택이 큰 증권사(중개형 ISA이벤트)

ISA는 다른 주식계좌처럼 증권사마다 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증권사 전체를 통틀어 한 개만 개설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혜택, 중개형 ISA이벤트 하는 증권사를 찾아봅시다.

총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증권 3가지가 대표적인 중개형 ISA를 운용하는 증권회사입니다.

 

중개형 ISA이벤트: 세 군데의 거래 수수료는 비슷합니다. 

 

단 NH는 1년간은 무료이다가 1년 이후는 0.08로 나머지 증권사의 0.003보다 훨씬 올라갑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삼성증권은 1000만 원 이상 납입시 5만 원리 워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위탁거래수수료는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크게 보실 필요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앱을 통해 가입 시 2000만 원까지 납입시 신세계상품권 10만원에 기본적으로 스벅커피까지 받을 수 있군요.

2000만원까지 최대치 납입하실 계획이라면 중개형 ISA이벤트 중 가장 혜택이 좋은 곳은 한국투자증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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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의 장점과 단점

가장 중요한 ISA중개형의 장점은 세제혜택입니다.

 

3년 동안 200만 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해주기 때문에 수익이 200만 원까지는 기본적인 배당소득세 15.4% 같은 것은 전혀 떼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인 것이죠.

 

어차피 주식을 살 거라면 수익 200만 원까지는 온전히 세금 없이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인데,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세금, 수수료 우습게 보다가 내 손에 쥐어지는 돈이 줄어드는 것 보면 비과세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답니다.

200만 원이 넘어가는 수익은 15.4%가 아니라 9.9%로만 분리과세를 매기는데 그렇다면 중개형 ISA안에서 한 종목은 300만 원은 수익 다른 종목은 50만 원은 손실이 났다면 어떻게 계산이 될까요? 

해외주식처럼 두 개를 총계해서 +300-50=250만 원 중 200만 원은 비과세 50만 원은 9.9%로 과세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마이너스 난 종목은 한번 매도했다가 다시 매수하면 세금을 줄이는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그냥 국내 계좌에서 마이너스나면 돈은 돈대로 잃고 세금은 세금대로 낸다면, 중개형 ISA에서는 비과세 효과를 볼 수 있겠군요.

만기 후 연금계좌로 옮기면 300만 원 한도로 이전금액의 10%까지 세금을 공제해주니 더블로 세액공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중개형 ISA의 단점을 굳이 적어보라면 해외주식을 살 수 없다는 점이랄까요?

 

ETF로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저처럼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해외 개별주식을 살 수는 없다는 게 단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기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목돈이 나가야 할 일 있어서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일반과세가 적용된다는 점 정도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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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중개형 ISA는 어떤 국내 개별 주식을 사는 것이 적합한가를 생각해 보았어요.

 

3년은 아무튼 묶어둔다고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계를 봐도 중개형 ISA에 계좌를 트신 분들은 삼성전자부터 배당주의 대표주자 KT&G로 돈을 많이 넣었다고 하시네요. 아주 스마트한 머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3년 동안 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기업들, 그리고 하방이 탄탄하고 배당금 수익률이 좋아서 (KT&G는 6% 배당을 주니 금리 이상입니다.) 배당금 수익을 비과세로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기업들을 넣고 계시네요.

 

저도 얼른 개설하고 또 어떻게 모바일로 개설 가능한지 포스팅 정보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주분들은 잊지 마시고 아래에서 삼전 배당일도 꼭 확인해 보세요.

 

2021.06.05 - [파이프라인/주식 이야기] - [오늘 주식시장]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202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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