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시간 9층 라운지(성인만 예약 시 이용 가능): 6:30- 21:00 M4 라운지(자녀 동반): 티 서비스, 이브닝 서비스 시간에만 이용 가능 2.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티서비스 시간 15:00-17:00 3.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이브닝 서비스 시간 18:00-20:00
목차
1. 부산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2.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체크인
3. 아난티 힐튼 라운지 티 서비스
4. 아난티 힐튼 라운지 해피아워
5.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부산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주식쟁이 보보 이번 여행에는 돈을 좀 썼습니다. 해외도 못 나가는데 에잇! 써버려! 이런 심정이 코로나 3년 차가 되어도 줄어들지가 않는군요. 아난티 힐튼호텔에는 늘 좋은 추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하면서 오후에는 티 서비스를 저녁에는 세미뷔페인 해피아워를 즐겨보기로 했지요.
그런데 보보가 전혀 알지 못했던 그것! 아난티 힐튼은 아이 동반 고객은 이그제큐티브로 하루에 90만 원을 쓰던 아니던 아주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하는 존재라고 여기고 있었던 것.
와, 저 정말 실망했자나요.
시그니엘부터 해외 시암 캠핀스키까지 5성급 이상 라운지들을 방문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좁은 골방에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랍시고 꾸며놓은 곳은 처음 봤습니다. 웬만한 숙소나 식당에서 실망을 하면 아, 재미있는 경험 했네! 하고 넘겨버리고 글 또한 남기지 않지만, 아난티 힐튼 너네들,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좀 심했다. 선을 많이 넘었네.. 싶어서 피드백 차원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보보처럼 모르고 자녀동반 이그제큐티브 예약하는 선의의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1. 아난티 힐튼에서 자녀 동반하신 분들 중 라운지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만으로는 이그제큐티브 예약하지 마세요. (사우나, 맥킨지 풀 이용을 위해서라면 인정.)
2. 부산 아난티 힐튼에서 자녀 동반을 하신 분은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이 아예 안됩니다. (자녀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올라가도 안됩니다. 이게 뭔 짓인지..)
3. 부산 아난티 힐튼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객실에서 겁나 멉니다. M4층이라는 곳은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또 갈아타야 하는 다모임 뷔페 바로 위쪽의 작은 골방에 위치해있습니다. (마치 코로나처럼 '아이'는 멀리 떨어뜨려놓아야 하는 존재라서 인가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4. M4층에 있는 아난티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겁나 후집니다. (알 수 없는 캐릭터 뭐죠? 유치원생도 욕할 듯요.)
5. 부산 아난티 힐튼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커피는 직접 내려주지 않습니다. 미리 내려놓은 커피를 알아서 부어마시라는데, 와 이때 진짜 욕할뻔했습니다. 맛이요? 빽다방 커피맛이 백배 맛있습니다.
6. 이 조차도 자주 채워주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이 비어있길래, 물이 비었네요? 하고 물어보니 뚱한 표정으로 주전자를 채갑니다. 와.. 5성급 호텔 서비스 대박!
부산 아난티 힐튼 M4층에 있다는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찾아서 한참을 걷다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을 때 이런 캐릭터가 놓여있는 것을 본 순간 이건 뭐 고객을 모욕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요. 그냥 아무 캐릭터나 놓여있으면 애들은 다 좋아해! 뭐 그런 대머리 부장님의 아이디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난티 힐튼은 전혀 아이 프렌들리 하지 않습니다.
아이 프렌들리가 뭡니까, 그냥 아이들은 다 골방에 때려 넣어! 이런 느낌인데요.
뭐? 아이가 있다고? 엄마 아빠도 골방에 때려 넣어! 으디서 애미애비가 9층 오션뷰 라운지로 오려고!
적다 보니 더 빡이 치는데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아난티 힐튼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매수하면 안 되는 주식쟁이 입장에서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한번 시작해봅시다.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체크인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하신 분은 10층 일반 체크인 장소가 아닌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남편이 10층 가야 하는 거 아녀?라고 물어보길래, 아니 이그제큐티브 예약했는데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안 해준다고? 안내 문자 없음? 하고 물어보니 없음! 하길래 그냥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9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우측에 위치한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아난티 힐튼에서 이그제큐티브 예약으로 하루에 90만 원씩 쓰는 이유는 프라이빗하게 사진과 같은 오션뷰를 보면서 조식도 먹고, 간단히 티타임도 가지고 해피아워로 와인 한잔하려고 하는 것 아입니까?
그런데 13세 미만 아이 있음 안됨! 돌아가! 엄마 아빠 성인 혼자와도 안됨. 이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애니웨이 체크인을 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말이라도 미안하다는 어조 없이 '그래서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히 조식으로 다모임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라고 합니다. 근데 아난티 힐튼 조식 뷔페 다모임 맛없는 걸로 진짜 유명하자나요.. 근데 아, 우리가 조식 베풀어주자냐!라는 태도에서 다시 한번 더 빈정이 상하더군요.
다시 한번 아난티힐튼은 아이 프렌들리 한 5성급 호텔이 아닙니다.
물론 오션뷰를 즐기러 왔는데 옆에 아이가 너무 시끄러우면 피해를 보는 고객들도 있겠지만 (저도 그런 경험 있고) 아이 두고 혼자 올라오겠다는데 그것도 안된다는 것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아난티 힐튼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메인 통로를 기준으로 우측 좌측으로 룸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차라리 우측에는 성인, 좌측에는 아이 동반 고객을 배정해도 그들이 원하는 분리를 만족하기 충분할 것으로 보였단 말이죠. (이정도면 아난티 힐튼 김 부장님이 그냥 아이를 싫어하는 걸로...)
나중에 검색해보니 아난티 힐튼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대한 평은 아주 흉흉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체크인 당시 직원은 반복해서 9층이든 M4층이든 '모든 음식은 동일하게 제공' 된다고 강조하더군요. 근데 자녀동반 라운지에서는 어째서 제일 중요한 커피를 미리 내린 것을 알아서 따라 마시라고 주는 거죠?
잠깐 9층 아난티 힐튼 라운지를 둘러봅니다.
체크인 당시 9층 아난티힐튼 라운지에서 티서비스시간이 진행되고 있었거든요. 쿠키나 견과류 과일 등은 비슷하긴 한데, 여기에는 오션뷰와 커피머신이 있습니다. 하... 아무튼 자녀 동반 라운지 M4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자, 자녀동반 라운지 찐 후기를 보러 갑시다.
아난티 힐튼 라운지 티 서비스
부산 아난티 힐튼 체크인 당시 받은 안내문입니다. 여기에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네요.
하, 또 열받는 것 하나 더! 아난티 힐튼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6:30- 21:00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티 서비스, 이브닝 서비스가 아닐 때도 올라가서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는 것이 가능하단 말이죠. 그런데 자녀를 동반한 분들은 M4층에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조차 티 서비스, 이브닝 서비스할 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 골방에 가고 싶지 않음)
자, 다시 정리해드릴게요.
1.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시간
9층 라운지(성인만 예약 시 이용 가능): 6:30- 21:00
M4 라운지(자녀 동반): 티 서비스, 이브닝 서비스 시간에만 이용 가능
2.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티 서비스 시간
15:00-17:00
3.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이브닝 서비스 시간
18:00-20:00
4.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조식 서비스 시간
6:30-10:00 (자녀 동반 시 조식 뷔페 다모임 이용)
체크인을 했으니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티 서비스를 즐기러 룰루랄라 가봅니다. 갔더니 충격적인 캐릭터들이 우리를 반겼고요. 다소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어떤 다과가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아난티 힐튼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는 티 서비스로 3-4종류의 쿠키, 마들렌, 브라우니,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 2종류의 과일 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 서비스의 요점은 차, 그리고 커피인데요. 앞서 차는 그냥 티백으로 준비되어 있고 그조차 유명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웨지우드라도 나올 줄 알았더니.. 더 심한 것은 커피입니다.
미리 내려놓았다는 주전자의 에스프레소 커피는 진짜 더럽게 맛이 없습니다.
보통은 얼음에 섞어먹으면 먹을만한데 먹다가 뱉을뻔했습니다. 정말 비추입니다. 쿠키도 그저 그렇고 과일만 몇 개 집어 먹었는데요. 충격적 이게도 호두에서 쩐내가 나서 와,, 오래된 호두..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견과류 러버라서 몇 번 씹으면 신선한 건지 오래 꺼내놓은 건지 바로 안 단말이죠.
몇 번 씹고 나니 먹을 것도 없고, 옆자리 앉은 3살 아기도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지 짜증을 잔뜩 내더군요. 아무튼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티 서비스 때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한번 먹고 나면 다시 먹을 맛이 아닌 것을 다들 깨달으시는 거죠. 그리고 서비스, 하,, 물을 채워놓든가 물이 없다고 하면 잘 채워 넣으면 되는데 5성급 호텔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종사직원들은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말을 걸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돈이 아까워서 다음날에도 티서비스에 잠깐 와봤는데 쿠키는 변화가 없고 빵 종류, 과일 종류만 약간의 변화가 있더군요. 그냥 바로 나왔습니다. 그냥 산책차 간 것이라고 보면 되죠. 이 날도 방문한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한두 테이블 앉아계시더군요. 그래도 이브닝 서비스는 다를 거야. 해피아워니깐 술도 무제한이고... 호텔 라운지에서 술을 주는데 실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 하면서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 서비스를 노려봅니다.
아난티 힐튼 라운지 해피아워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서비스 즉 해피아워는 18:00-20:00까지 M4 미팅룸에서 진행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눈이 마주치는 캐릭터들이 아직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아난티 힐튼 라운지 해피아워, 이브닝 서비스는 다를 거야! 술이 있잖아!! 하면서 기대하며 저녁과 술을 먹으러 라운지를 향합니다.
아난티 힐튼 라운지 해피아워에서 술이 이게 다라고???
당황한 카메라 워킹이 느껴지시나요? 레드와인 1종류, 화이트 와인 1종류, 샴페인 1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름 와인을 좋아하는 남편이 찾아보더니 만 원짜리 와인이랍니다. 하... 아난티 힐튼 진심입니까? 샴페인만 3종류있던 시그니엘과 굉장히 비교되는군요.
물론 옆에 앱솔루트보드카등 몇 가지 럼, 진 등 위스키가 있고 옆의 냉장고에 하이네켄, 하이트 병맥주가 있었으나 뭘 만들어 먹으라는 건지 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 먹으러 온 것이니께 사나운 초4 딸의 입에 뭐라도 넣어줘야 합니다. 세미뷔페라고 하는데 무슨 종류가 있을까요?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 서비스 음식은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심적으로 아래 디너 뷔페 다모임에서 몇 가지 가져오는 것 같긴 한데요. 샐러드 덕후 보보가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샐러드 종류 몇 가지 그리고 과일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한 핑거푸드로 라비올리, 작은 김밥, 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메인으로 버펄로 윙 또는 구운 닭요리, 짜장밥, 볶음밥, 딤섬, 잡채, 케이크, 빵, 햄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술은 몇 종류가 없고 맛도 없지만 그래도 요리들은 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남편과 딸이 한두 가지 요리 (윙, 짜장밥)을 굉장히 맛있게 먹더군요.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2차례 이브닝 서비스를 먹어본 결과 날마다 메인 메뉴가 바뀌더군요. 한마디로 와인이나 술은 정말 별로지만 음식은 나쁘지 않습니다. 뭐 티 서비스 때 기대치가 확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들 그걸 아시는지 티 서비스 때는 전혀 보이지 않던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계속 오시더군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 자녀 동반 라운지 a.k.a 골방이 이브닝 서비스 시간에는 꽉 차서 옆의 회의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저희가 저녁 6시쯤 갔을 때도 30분 이내에 거의 자리가 꽉 차는 걸 보면 성수기 때는 미리 가시는 것이 낫겠다고 추천드립니다.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만약 부산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예약을 그냥 성인으로만 했으면 굉장히 만족했을 것 같아요. 매일 새벽에 피트니스로 러닝 뛰고 바로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맥퀸즈 풀에서 수영하고 9층 라운지에서 오션뷰 보면서 조식 먹고 책 좀 읽다가 오후에 티 한잔 마시고 저녁에 배고프면 간단하게 술이랑 밥을 먹을 수 있는 이브닝 서비스를 즐기고!
아, 물론 아난티 이그제큐티브 와인은 별로겠지만요. 그래도 아난티 힐튼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아난티 힐튼의 정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분리한 것 때문에 저는 여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충분히 자녀 동반 고객과 성인 고객 둘 다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음에도 이렇게 홀대를 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경주 힐튼 등 다른 힐튼호텔을 많이 이용해봤지만 이것은 힐튼 계열의 문제라기보다는 부산 아난티 힐튼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나 스스로도 불편했지만 이용하는 동안 주변에서도 불만을 호소하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라운지 음식에서 뭔가 나왔는지 직원에게 얘기하는 분도 봤고 일개 음식점이 아닌데도 직원이 와서 그저 사과한 번하고 끝나더군요. 문제는 라운지에서 볼 수 없는 오션뷰가 아니라 서비스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도 원하지 않는 캐릭터를 도배해놓고, 이상한 골방을 라운지라고 우기고, 술이나 음료의 질 관리가 되지 않고 한 백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그냥 아난티 힐튼 김 부장님이 생각나는대로 해놓은 마케팅으로 채워놓은 것이 바로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자녀 동반 라운지 서비스이다.라고 결론을 내고 싶네요. 그니까 자녀 동반으로 가시는 분께는 아난티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정말 비추입니다. 굉장히 솔직한 후기입니다. (한번도 이렇게 글을 쓴적이 없음.)
그래도 사우나와 맥퀸지풀은 정말 좋았는데요. 아난티 힐튼 사우나와 피트니스에 대한 솔직한 후기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부산 아난티 힐튼 맥퀸즈 피트니스 사우나 가격 및 실제 이용 후기
부산 아난티힐튼 맥퀸즈 피트니스 사우나 가격 및 실제 이용 후기
1. 부산 아난티 힐튼 피트니스 가격: 투숙객 무료. 2.부산 아난티 힐튼 피트니스 이용시간: 투숙객은 24시간 이용 가능 (6:00-22:00 이외 시간에는 카드키로 입장) 힐튼 멤버스 아난티 회원은 6:00-22:00
bobosophi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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