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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경구치료제]몰누피라비르 성분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올해 안에 코로나 끝내기 한방이 될까?

[코로나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성분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올해 안에 코로나 끝내기 한방이 될까?

목차

    2021.06.14 - [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 [오늘 주식시세]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관련주, 메리츠 센터장이 추천하는 하반기 추천주 사진 한 장.(IT, 현대차, 건설주, 화장품 주)


    몰누피라비르 

    최근 뉴스를 보다가 신종플루를 타미플루가 끝장냈듯이

     

    코로나19를 클로즈시킬 게임 피니셔 코로나 경구 치료제가

     

    급 물살을 탔다는 뉴스를 발견했어요.

     

    이런 뉴스는 소중한 님들과 나눠야 하니까!

     

    한번 뉴스와 의학정보를 모아 모아 봤어요.

     

    자 한번 간략하고 알기 쉬운 코로나 경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이름부터 너무 어렵긴 하네요.

     

    몰누피라비르 (molnupiravir)는 이름이 셀트리온의 렘데시비르와 비슷하죠?

     

    oo비르 이렇게 붙는 애들은 RNA를 타깃을 하는 약들이 많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우리 몸 안에서 자기 복제로 코로나 증폭되면서

     

    주로 폐를 감염시켜서 사망까지도 이르게 하는 병이죠. 

     

    몰누피라비르의 성분

    몰누피라비르는 사스 바이러스나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RNA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자기 복제를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RNA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고 나서 자기 복제를 하면서 증폭을 할 때,

     

    바이러스들은 스스로  RNA의존 중합효소를 이용하여

     

    굉장히 빠른 속도로 RNA를 증식을 하여 감염을 시킵니다.

     

    몰루피라비르라는 코로나 경구치료제는 이 효소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듭니다.

     

    바이러스 증식을 위한 이 효소 대신 바이러스의 RNA에 딱 붙어 버립니다.

     

    코로나 경구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붙은 RNA는

     

    우리 몸 안에서 더 이상 자가 바이러스 복제를 할 수 도 없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되어

     

    우리 몸속에서 온전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줄어드는 결과 발생하지요.

     

    이렇게 몰누피라비르로 인해 우리 몸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멸하게 됩니다.


     

    몰누피라비르 임상실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까지 몰누피라비르는

     

    내약성과 안정성 두 가지는 우수하다는 결과를 냈습니다.

     

    1상에서 경구약으로 흡수율이 좋고 부작용은 경증이 대부분이었어요.

     

    2상에서는 몰누피라비르 투여군에서는 5일 후 PCR로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를 냈답니다.

     

    원래 에모리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하다가 리지벡으로 넘어왔고 

     

    현재는 머크앤컴퍼니(MSD)사에서 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몰루피라비르의 FDA 승인

    현재 몰루피라비르는 FDA 승인을 받기 전입니다.

     

    3상까지 통과를 하고 나면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될 거예요.

     

    이미 미국 정부에서는

     

    12억 달러 지급으로 머크앤컴퍼니사(MDS)와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MSD는 미국 정부에 170만 명 정도의 코로나 경구치료제인 몰루피라비르를 공급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머크앤컴퍼니사와 접촉하고 있는 상태라는 기사가 나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치료제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대웅제약의 코비블록, 부광약품의 레보비르까지 다양하게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의료인의 입장에서 연구결과를 보면 현재 몰루피라비르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살짝 알려드리고 싶어요.

     


     

    마무리

    저는  다 떠나서 몰루피라비르는 주사제가 아니라

     

    타미플루와 같은 먹는 바이러스 치료제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게임 체인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신종플루일 때 초반에는 코로나만큼 전파력도 빠르고

     

    치사율도 높았는데도 우리에게 코로나만큼 큰 타격을 입히지 않았던 것은

     

    타미플루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독감치료제는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과 격리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아주 많이 감소시켰죠.

     

    몰루피라비르의 관련주는 머크앤컴퍼니 하나입니다만,

     

    저소득 중간소득국가의 ODM 제약기업과 라이선스를 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몰루피라비르를 생산할 제약사를 찾아보는 것도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코로나를 끝장내 줄지도 모를 코로나 경구 치료제 몰루피라비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지속적으로 레이다를 켜고 좋은 소식이 나올 때마다

     

    몰루피라비르에 대한 소식을 전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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