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 판호 개방에서 시작된 시진핑 방한까지 상상해본 관련 주들 공개
( 트래블버블 생각보다 힘들다)
목차
2021.06.30 - [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 [오늘 주식시세] 2021 대체공휴일 확정, 약사법 개정의 영향은?(염승환 부장과 함께 본 페이스북 전망)
2021.06.29 - [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 [금융주 중간배당] 드디어 은행주에 기회가 왔다! 와라~여름 보너스 금융주 중간배당!
오늘 주요 주식 뉴스
어제 마이크론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견조한 메모리수급이 2022년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마이크론이 장중 오르다가 시간외로는 빠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이크론에서 EUV 노광장비 도입을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상장종목쪽 EUV관련주 소재 장비를 볼 필요가 있겠죠? 우리나라 EUV 관련주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가 몇일전부터 위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현상 차장 왈: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의 비중이 높은데, 9만 전자 때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화가 나서 안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삼성전자가 올라줘야 개인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역시 2분기 연속 실적 상승 예상되는데 주가는 그만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신고가를 찍고 있는데 개인은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은 거리두기 개편안을 조금 더 미루고 단체인원 4인으로 1주일 더 유지해서 7월1-7일까지 과도기를 갖는다고 합니다. (홍대 원어민 강사 확진으로 긴장감이 있습니다.)
MSCI주가와 한국의 상관관계
그동안 MSCI 주가가 오르는 날은 338일, 한국이 오르는 날은 206일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의 투자 대상으로 보기에 글로벌신흥국가지수인 MSCI를 보면 그 평균에 비해 한국 주식은 잘 오르지도 않고 보유하기도 불편한 주식이었습니다. (이 시선에 변화가 생겨야 코스피가 신고가를 찍을 수 있을 듯)
우리나라의 성장주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LG화학, 삼성 SDI 엔씨 소프트...)인데 1월에 신고가였죠.
그 이후 다 힘을 쓰지 못하면서 보합 또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신고가 이후 이런 성장주를 매수하기는 적절하지가 않는데, 아직 MSCI의 신고가 이후 한국 성장주는 고가가 나오지 않아서 7월에는 성장주를 사볼만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세
삼성전자는 어제 종가에 빠졌고 오늘 아침 주가에서도 큰 힘을 못쓰고 있다. -0.5~1% 사이입니다.
카카오 주가, 네이버 등 IT도 오늘 약보합, 조정 중입니다.
코스피 하락 반전했습니다.외국인이 345억 매도, 기관도 함께 매도해서 수급이 좋지 않습니다.
엔씨소프트 판호(중국 내 한국 게임 허가) 이후 펄어비스가 9.6% 상승했고 넷마블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게임주가에서 중국 기대감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판호가 된다는 것은 시진핑이 방한한다는 의미? 그럼 카지노주, 중국 화장품주? 엔터주? 스튜디오 드래건? CJ enm? 봐야 하나요?)
씨젠, 액세스바이오 진단키트 주는 델타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기업 한미반도체가 2%로 상승 중인데 요즘 소부장쪽 리포트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쪽에 커버하는 애널이 있냐 아니냐에 따라 각 기업의 주가 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삼전에 검사장비 납품하는 B2B 업체입니다.)
요즘 효성그룹이 셉니다. 효성이 스판덱스로 올해의 주식이라고 할만합니다.
효성 화학, 효성 첨단소재, 효성 티앤씨 모두 주가가 좋습니다.
전 세계 스판덱스 2위인 중국 업체가 주가가 10배라서 1위인 효성은 저평가라는 의견이 있으면서 지속 상승을 해왔습니다. 상승 후 고가 놀이 중이었습니다. 고가놀이 (상승한 후 그 가격에서 횡보하는 경우)하는 기업들은 실적이 빵 터져주면 거기서 다시 위로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성이 그만큼 실적에 기대감이 있습니다. (실적이 깡패인가 봅니다.)
2차 전지 삼성 SDI은 애널들이 주식 보고서에서 계속 상승 올리고 있다. 상승 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OCI가 3% 상승했다. 올해 추정치 기준 PER 3배로 매우 저평가라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현재 한국 장은 실적이 좋은데 오르지 않는 기업위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주들은 지금 바닥권입니다. 하반기 드라마 기대감으로 기대해볼 만합니다.(스튜디오 드래건, CJ enm)
골프, 의류주는 빠지고 있는데 골프존 주가는 홀로 상승 중입니다.
골프존은 실적으로 버텨주고 있습니다. GDR이라고 해서 필드 나가기 전 처음 입문 사람에게 해주는 서비스 유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골프존의 신규 고객의 진입이 높다고 봅니다.
참고로 골프의류 관련주는 까스텔바작, ping, 필라 홀딩스입니다.
골 스타 그램이라고 의류부터 보여주기 위한 골프 인스타그램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고가 의류 PXG, 한섬 등이 있는데 티셔츠 하나에 30만 원 이상인데, 이런 의류를 대여하는 업체도 있어서 의외로 의류업 실적이 안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오늘 주식 리포트
음식료주
작년 밀, 대두 등 원재료 상승을 했었는데, 하반기는 주요 생산지 날씨 개선 등 작황이 개선되면서 원재료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음식료주 상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원재료 가격까지 하락하면 스프레드(가격-원재료 가격차이)가 증가할 것입니다.
3분기는 음식료주들은 기본적으로 평년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여름이고 추석 전까지는) 4분기는 이런 역기저 효과를 타고 오를 걸로 예상합니다.
음식료주 사이에서도 종목별로 컨센서스가 상회할 수도 하회할 수도 있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투자매력은 올라가지만 종목별로 실적이 나오는지는 살펴봐야 합니다.
KB월간전략
7월 주식전략은 중립입니다. 긴축 문제는 해결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조정은 한차례 올 것으로 봅니다.
미국의 capex확대(인프라 투자) 일 때 우리나라 코스닥주는 좋았고, 게임주, 바이오주 등 바닥에 매매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염승환 차장님의 부재로 삼 프로 루키 박현상 차장님의 뷰와 함께 오늘 주식시장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을 맺은 나라는 북 마리아나 섬 사이판입니다.
트래블 버블을 맺으면 2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트래블 버블 뜻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하지만 이런 트래블 버블이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퍼지기는 힘들다고 보이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제 사항이 많습니다. 첫째, 단체로 여행으로 예약해서 가야 하며, 출국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입국 후에도 1차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첫 5일은 지정된 숙소에서만 있어야 하고 5일째 코로나 음성이 나와야 숙소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10일 이상 코스로 가야 5일 숙소에서 놀고 며칠밖에 나가서 놀 수 있는데 보통 사이판은 3박 5일로 가는 코스여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렇게 길게 시간을 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생각보다 힘든 규정이라서 생각보다 여행주의 상승을 보기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해봐야 하는 것은중국 관련주라고 보보는 생각해요.
판호만 봐서 게임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통 시진핑이 방한할 때 선물하듯이 패키지처럼 주는 개방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되는 것은 카지노(파라다이스), 드라마(스튜디오 드래건, CJ enm,, 등) K-pop (하이브, SM, YG, JYP) 화장품 주식들이 휙휙 지나가는데, 여기서 가장 바닥에 후 드려 치는 것들 중 상승폭이 큰 것들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식은 상상력이니깐요? 그렇죠? 허허! 오늘도 건강하시고 성투 성투합시다!
아래 최신 주식이야기들도 참고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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