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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육아와 교육이야기(초등학생)/소피의 정원

cover_item_thumnail2 죽어가는 식물 살리기! 죽어가는 식물 살리기! 아시다시피 저는 작은 베란다 정원을 꿈꾸며 매일매일 가꾸고 있는데요, 늘이렇게 이쁘기만하지 않다는점. 한때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되어버린 관엽이ㅠ 헐벗은 모습으로 사진에 찍히기도 혔는데.. 중간중간 가지중 빈부분은 잎이 까맣게 말라버려서 다뜯어내서 대머리처럼 되버린거쥬~ 아직도 상태가 좋지는 않아요. 잎이 노릇노릇하죠? 근데 점점 살아나고 있는게 느껴져요! 이렇게요~ 썩어서 까맣게 되었던 곳에 새순이 돋음! 어떻게 소생 시켜가고 있는지 이제부터 알려드릴께요. 저같은 똥손들 다 집중~ 한1년쯤 저베란다는 창문을 거의 열지않고 지냈어요. (벌레가 싫어서) 그랫더니 잎이 노래지고 흙도 부슬부슬 힘이없음~ 아하 분갈이 시즌이군 하며 (괴상한자신감) 저기뒤의 흙을 사왔어요. 어디서 다이.. 더보기
cover_item_thumnail2 이거슨 대파인가 튤립인가... 이거슨 대파인가 튤립인가... 왜 이케 쑥쑥크는거죠;;;? 자고일어나면 5센치는 큰거 같아요 튤립잎으로 만든 벽이 생겼어효~ 벽사이로 빨강이꽃이 보이네용 더 자세히 볼까요? 노랑이도 드디어 피기 시작했어요. 흐믓하네요~간바레!! 빨강이 노랑이가 신호등처럼 반짝반짝, 오늘의 즐거움으로 선정되셨습니다! 더보기
cover_item_thumnail2 베란다 정원 히아신스 튤립구근 고추 해바라기 발아 싹틔우기 계란판 발아 베란다 정원 히아신스 튤립구근 고추 해바라기 발아 싹틔우기 계란판 발아 사람은 흙이 필요한 것 같다. 아파트 고층에 살면서 나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음식도 술도 아니고, 흙, 식물이었다. 처음 산 화분 (맨 왼쪽에 보이는 헐벗은 녀석)은 사실 머리숱이 많은 아이였는데, 벌레가 들어오는 것이 싫다고 창문을 자주 열지 않았더니 저렇게 시들시들 탈모가 와버렸다. 이런. 상한머리채를 잘라주고, 매일 매일 창문을 열어주기 시작. 식물은 단순한 듯 단순하지 않다. 필요한 건 흙 물 공기지만, 무엇하나 과해지거나 부족해지면 시들시들 가버린다. 다시 식물을 키워보자. 결심. 농협근처 꽃시장, 코스트코 구근등 하나 둘 사모으다 보니 내 정원에도 봄이 오고 있다. 이렇게 아직은 작은 내 정원을 소개해 본다. 사실 이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