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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부동산, 예적금이야기

고금리 4% 발행어음 위험성, 금리비교, 특판, 매도방법, 중도해지까지 총정리 (ft. NH투자 vs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이란 금융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려고 발행하는 자기발행어음. 즉, 금융회사에 필요한 영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자체 신용을 이용해서 일반투자자에게 파는 1년 미만 단기 상품. 토스 뱅크+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1년만기 연 4.5% 특판은 금방 한도 소진되었고NH 발행어음 1년 만기 4.15%에 비하면 훨씬 나은 금리.

 

목차

    1. 발행어음이란
    2. 발행어음 위험성
    3. 발행어음 장점
    4. 발행어음 단점
    5. 발행어음 매매방법
    6. 발행어음 매수
    7. 발행어음 금리 비교
    8. NH투자증권 발행어음


    발행어음이란

     

     

     

     

     

     

    오늘도 돈이 흐르는 곳,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는 주식쟁이 보보가 왔습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아니죠 투자자님들이 투자상품에 대해서 어려워하지 않고 부자들이 하듯 자유자재로 사용하실 수 있게 돕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보보! 늘 말씀드리지만 가진 자들이 만들어 놓은 금융 언어는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용어가 어려울 뿐이죠. 처음 접할때는 어려워도 천천히 이해하다 보면 보보의 구독자님들도 부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자의 리그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 시작해봅시다.

     

     

     

     

     

    오늘 주제로 가져온 발행어음을 처음들은 주린이라면, 어, 뭐야 무서워 내가 투자할 영역은 아닌듯하고 아예 모른척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말이죠.

     

     

     

     

     

     

     

     

    만약 발행어음이란 하루만 맡겨도 2% 이상 이자를 주는 파킹 통장과 비슷한 상품이다.라고 말하면 어떤가요?

     

     

     

     

     

     

     

     

    흥미가 생기시죠? 제목에 발행어음이란 이라는 제목을 붙였지만 위의 설명이 거의 다입니다. 발행어음은 금융사에서 발행하는 어음인데요. 비교적 1년 이내 단기간 금융상품을 일반투자자에게 파는 상품입니다. 하루만 보유하고 있어도 이자가 지급이 되는데 단, 중도 인출할 시에는 50-60% 컷 해서 지급됩니다.  한마디로 지금 발행어음 이율 4%에서 절반인 2% 정도의 이율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발행어음 뜻
    발행어음 뜻

     

     

     

     

     

     

    발행어음이란 무엇인지 사전적 뜻을 찾아볼까요?  발행어음은 금융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려고 발행하는 자기 발행어음입니다. 즉, 금융회사에 필요한 영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자체 신용을 이용해서 일반투자자에게 파는 1년 미만 단기 상품이죠. 보통은 고정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파킹 통장같이 3개월마다 변동으로 금리가 빠질 걱정은 없습니다. 중도에 매도를 하게 되면 50-60%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된답니다.

     

     

     

     

     

     

     

    발행어음과 기업어음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 발행어음은 금융사에서 발행하는 회사채라고 이해하시면 되죠. 발행어음이 단기간 고금리로 이자+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은 이해하셨을 테고, 주식과의 차이는 주가의 등락의 영향 없이 1년간 금융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이자를 챙겨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종의 적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물론 적금과의 차이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려볼게요.

     


     

     

    발행어음 위험성

     

     

     

     

     

     

     

    발행어음의 가장 큰 위험성은 인당 5천만 원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금융상품들은 5천만원 예금자보호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죠. 그런데 발행어음의 경우에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품설명을 잘 읽어보시면 원금손실을 0-100%까지 잡고 있습니다. 워! 보보! 너무한 거 아니요!! 원금손실 100%나 되는 무서운 상품을 소개하다니요?라고 생각하신 구독자님! 워워~~ 원금손실 100%를 작성해 놓은 이유는 이 발행어음을 발행한 금융회사가 망했을 때 발생하는 원금손실 위험입니다. 즉, 저 금융회사가 망하면 원금을 백 프로 잃는다는 뜻이죠.

     

     

     

     

     

     

     

     

    우리나라에서 발행어음을 발행하는 금융사는 3곳이 있습니다.
    바로 NH나무 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입니다.

     

     

     

     

     

     

    혹시 위의 NH투자증권 (농협),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1년 이내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구독자님이 계시다면 오늘의 발행어음 투자 글은 읽어보실 필요가 없고요. 허허허 당연히 망할 일이 없죠. 3대 증권사이고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만 발행어음을 낼 수 있거든요. 그니까 발행어음의 위험성은 증권사가 망할 때 원금손실 100%라는 것인데 의미가 없죠? 한마디로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발행어음 장점

     

     

     

    1. 증권사에 계좌가 있다면 발행어음 매매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저 앱을 열어서 주식을 매수하듯이 눌러서 매수하면 됩니다.

     

     

    2. 발행어음은 만기일 역시 편하게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데요. 제일 아래에 발행어음 매수매도 방법에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3. 발행어음의 장점 중 하나, 하루라도 매수 시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어서 현재 4%의 발행어음의 절반인 2%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발행어음은 일반 은행의 적금 이율우대처럼 어딘가 가입을 한다든지 카드를 만든다든지 하는 귀찮은 조건이 없습니다.

     

     

    5. 발행어음의 또 다른 장점은 비교적 만기가 1년으로 짧은데 비해 4%대의 고이율 특판이 종종 나옵니다.

     

     

    6. 발행어음은 분산 매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발행어음 단점

     

    1. 발행어음의 최대 단점은 역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것이죠. 만에 하나! 만에 하나 큰 위기가 생긴다면?이라는 생각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죠? 하지만 증권사가 망하는 일은 거의 있을 수가 없다는 점.

     

     

     

    2. 발행어음의 단점은 우리나라에서 발행어음을 만드는 금융사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세 곳뿐이라서 선택이 폭이 좁다는 것이 있습니다.

     

     

     

    3. 게다가 위의 3개 금융사에서 상시로 발행어음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특판 형식으로 2000억 원 뭐 이런 식으로 한정을 두고 놓치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 됩니다. 두 눈을 부릎뜨고 봐야 하는 거죠.

     

     

     

     

    4. 또 다른 발행어음의 단점은 중도인출 시 부분 인출이 되지 않는 점인데요. 한번 뺄 때 모조리 해지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발행어음 특판이 뜨면 분산해서 매매하라고 조언드리고 싶군요.

     

     


     

    발행어음 매매방법

     

     

     

     

    이렇게 보보의 글 하나만 보고 나면 발행어음 뜻부터 장단점, 위험요소까지 모두 파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이어서 발행어음 매매방법까지 넘어갑시다.

     

     

     

     

     

    보통 증권사마다 발행어음 매수 매도하는 방법이 다양할 텐데,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NH나무 발행어음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발행어음 매수

     

     

     

     

    1. 먼저 해당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야 발행어음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앱이 있는 분은 그것을 그대로 키면 됩니다. 

     

     

     

    2. 단 발행어음을 매수하기 위한 CMA통장이 필요한데요. 이미 CMA통장이 있는 분은 RP형에서 발행어음형으로 전환시켜주시면 되고 만약 CMA통장이 없다면 앱에서 금융상품을 클릭해서 바로 발행어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CMA통장이 없다면 알아서 생성해 준답니다.

     

     

     

     

    3.  NH투자증권 앱에서 상품- 솔루션,연금- 채권, 발행어음을 차례로 선택해 줍니다.

     

     

     

     

    4. 그다음부터는 주식 매매와 거의 동일합니다.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종류를 고르고 (보통은 특판 1가지 제품이 있음) 거치식 또는 적립식을 선택합니다. 적금형으로 꾸준히 자동이체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목돈을 거치식으로 많이들 넣으시죠?

     

     

     

     

    5. 아래와 같이 투자기간을 선택 (약정수익률이 다릅니다.)

     

     

     

     

    발행어음 매수
    발행어음 매수

     

     

     

     

     

    NH투자증권 발행어음을 매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CMA 계좌 선택 매수금액을 선택하면 발행어음 매수는 끝이 납니다. 정말 쉽죠? 발행어음 매도는 더 쉽습니다.

     

     

     

     

     

    발행어음 매도
    발행어음 매도

     

     

     

     

     

     

    NH투자증권 발행어음 매수한 계좌로 들어가서 이렇게 주문내역을 확인해보세요. 바로 매도 버튼이 보이시죠.  발행어음 중도해약을 원하시는 분은 내가 보유한 기간을 따져서 약정이율에 따라서 중도해지이율에 맞게이자와 원금이 입금되니 잘 계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발행어음 금리 비교

     

     

     

     

     

     

     

    이전에 예적금 금리 가장 높은 곳 찾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어드린 적 있는데 기억나시죠?

    아래의 글 참고해서 즐겨찾기 꼭 해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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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씀드렸지만 발행어음을 발행하는 금융사는 우리나라 3곳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뿐입니다. 그래서 발행어음 금리 비교는 훨씬 더 쉽습니다.

     

     

     

     

     

     

    하지만 상시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어음은 주로 특판으로 나와서  금액이 소진되면 끝나기 때문에 금리를 비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8월 초에 시작한 NH투자증권 NH나무 발행어음도 딱 4일 만에 소진되면서 완판 되어 버렸거든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월이 바뀌면 발행어음 특판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에서 발행어음에서 높은 금리를 주는 경향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 다 완판 된 발행어음 특판상품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승리는
    한국투자은행 발행어음 금리> NH투자증권 발행어음 금리입니다.

     

     

     

     

     

     

     

    1. 한국투자은행은 토스 은행과 손을 잡고 토스를 통해서 발행어음을 살 수 있는 특판을 딱 보름 전에 냈는데요. 토스 뱅크+한국투자증권이 낸 발행어음의  6개월만기 이율은 4.3%, 1년 만기 이율은 연 4.5%입니다.

     

     

     

     

     

     

     

     

    토스뱅크+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토스뱅크+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물론 토스뱅크+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1년 만기 연 4.5% 특판은 금방 한도소진되었고 이후 4.2%로 떨어졌다가 이 조차도 다 팔려버렸습니다. NH 발행어음 1년만기 4.15%에 비하면 훨씬 나은 금리 조건이죠?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는 2-3개월 전에도 10% 고금리 발행어음 이벤트를 했는데 당시 가입 가능한 금액은 몇백만 원 정도로 의미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금융사,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에서 특판 금리를 쎄게 쓰는 경향이 있다는 점. 그리고 9월이 돼서 월이 바뀔 때 좋은 특판이 나오면 우리 구독자님들과 공유하겠습니다.

     

     

     

     


     

    NH투자증권 발행어음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특판에서 금리를 더 쎄게 쓰긴 하는데, 그래도 NH투자증권을 버릴 수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달러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 텐데요. NH투자증권 앱이 달러 투자하기 좋거든요. 지금과 같은 고 환율, 달러 강세에 국내 투자자들은 울고 있지만 미국 주식을 보유한 자들, 달러 투자하는 자들은 웃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헷징을 할 수 있거든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보보가 쉽게 알려드리는 달러 투자법 아래에서 한번 봐 두세요!

     

     

     

     달러 원화로 3분 안에 환전하기 (ft. 환전수수료 없이 95% 우대환율까지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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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행 외화통장을 이용해서 환전하는 방법 2. 증권사 계좌를 이용해서 환전하는 방법 3. 직접 은행에 방문에서 현물로 환전하는 방법 4. 환전 앱을 이용해서 환전하는 방법 중 이번 증권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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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발행어음으로 돌아와서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수익률을 확인하기 위해 이율을 따져봅시다.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수익률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수익률

     

     

     

     

     

    달러 투자의 성지 NH투자 증권답게 발행어음 수익률에 달러 이율도 포함되어 있군요. 아, 발행어음의 자산의 일부는 달러로 보유할 수 도 있습니다. 보통 6개월 이상으로 기간을 설정해야 발행어음 금리가 상향되는 경향이 있군요.

     

     

     

     

     

     

     

    여기서 발행어음과 달러 투자를 합한 투자전략, 출구전략 하나 알려드리고 오늘의 글을 마무리할게요!

     

     

     

     

     

     

     

    달러 투자뿐 아니라 모든 투자의 기본은 무엇이죠? buy low sell high죠? 달러도 환율이 약할 때 사놨다가 지금과 같이 강달러 환율이 올랐을 때 팔면 꿀입니다. 그럼 달러를 매수하려면 가격이 좋아야 하는데 지금은 어떻죠? 달러를 매수하기에 좋은 가격대가 아닙니다. 환율 1300원 이상 1달 지속한 적은 딱 4번있는데요, IMF, 리먼사태 그리고 지금입니다.

     

     

     

     

     

     

     

    지금이 리먼과 IMF에 버금가는 위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달러가 비싼 것은 사실이죠. 그럴 때 이렇게 발행어음을 매수해서 4.1%의 이율로 가져가다가 (금융사가 망하기 전까지 발행어음의 위험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다시 환율이 떨어지면 달러를 매수해서 가져가면 전체 수익률이 적어도 8%는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 이 수익률 8%는 주식의 원금손실 위험 8%가 아니라
    원금보전되는 무위험 수익 즉, 아비트리지 수익률 8%입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보보의 글을 보시면서 부자의 눈이 띄어지고 계시지만 동시에 실행을 해보셔야지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신다는 점! 보지만 마시고 하나씩 보보와 함께 실행해보자고요! 오늘도 돈 되는 글! 끗!

    (발행어음 특판 나오면 바로 구독자님들께 글 쏘겠습니다. 알림 또는 즐겨찾기 꼭 해놓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