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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카사코리아] 5천원으로 강남빌딩 역삼 런던빌 사는 법 그 이면과 단점은?

[카사코리아] 5천원으로 강남빌딩 역삼 런던빌 사는 법 그 이면과 단점은?

안녕하세요 소중한님들!

 

오늘 아침 역시 삼프로안에서

 

염승환 부장의 오늘 주식시장

 

주식 리포트 정리를 듣고 정리하다가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한다는 조각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2021.06.23 - [파이프라인/주식 이야기] - [오늘 주식시세] 네이버 주가 상승(카카오에 지지 않겠어!) 신재생에너지주, 카사 코리아에 대한 염승환 부장의 정리.

 

[오늘 주식시세] 네이버 주가 상승(카카오에 지지 않겠어!) 신재생에너지주, 카사코리아에 대한

[오늘 주식시세] 네이버주가상승(카카오에 지지 않겠어!) 신재생에너지주, 카사코리아에 대한 염승환부장의 정리. 목차 2021.06.21 - [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 [쿠팡 화재 루머] 쿠팡 화재 피해액

bobosophie.tistory.com

밀레니얼 세대들은 젊다 보니 현금이 많지는 않지만,

 

다른 어떤 세대들보다 비트코인부터 주식까지

 

관심과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멋찌다!)

 

 

저는 20대 때는 술 엄청 마시고 노는 게 제일 좋은

 

성인판 뽀로로였는데 말이죠.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투자에 대한 욕구도 강하고

 

이 수요에 대한 공급도 많아지는 새로운 트렌드이군요.

 

그 공급 중 하나가 아침 염승환 방송으로 들은 카사 코리아입니다.

 

저는 이번 방송에서 처음 들었는데 부동산의 조각 투자인데

 

리츠주와는 다르다고 하길래 관심이 생겨서 조사해보았답니다.

 

카사 코리아는 다른 리츠주와 다르게

 

직접 강남 건물을 매입해서 주식처럼 그 권리를 분할하여서

 

팔았고 (1주에 5000원 정도) 그것을 개인이 거래할 수도 있고

 

가지고 있다면 월세 등의 배당수입까지 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내가 산 주식만큼 강남 빌딩에 소유권이 있는 방식이군요.

 

주식인데 실물인 부동산을 넣은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현재 다루고 있는 건물은 역삼 런던빌입니다.

 총 7000명에게 1주에 5000원 커피값으로 공모를 해서 101억 원에 

 

강남에 있는 역삼 런던빌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현재 카사 코리아의 역삼런던빌 시세는

 

6300원 정도로 공모가에 대비 10%로 정도 상승했습니다.

 

주식쟁이인 제가 봤을 때 장점은 하나 볼 수 있군요.

 

주식을 잘하지 않고 부동산을 하시는 분들의 말씀들.

 

주식은 종이 쪼가리야!

 

이 카사코리아의 역삼 런던빌은 강남의 건물이라는 

 

부동산이라는 실체가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카사 코리아 대표가 주장하는 바는 

 

배당수익과 건물이 나중에 가격이 올랐을 때 팔아서

 

시세차익도 줄 거야. 그리고 니들끼리 매매하면서 매매차익도 얻을 수 있다고!

 

입니다.

 

역삼 런던빌 외에도 서초 지웰타워도 공모 예정입니다.

 

카사 코리아 공모 일자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

 

공모금액은 40억

 

공모가는 역시 오천 원이군요.

조물주 아래 건물주 그중 강남 건물주라는 이름을

 

오천원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은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긴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이면을 봐야겠죠.


카사코리아의 매매는 카사 코리아의 앱으로만 가능합니다.

단점 하나 자사 앱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접근성이 떨어짐).

 

코인조차도 코인 거래소가 있어서 여러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데

 

단지 역삼 런던빌 거래만을 위해서 저 앱에 들어갈 대중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 듭니다.

 

매매차익은 내가 산 가격을 더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어야 형성되죠.

 

접근할 만한 사람들이 적으면 더 비싸게 사줄 사람도 적습니다.

 

매매차익은 강남 빌딩의 가격이 올라가 가능합니다.

 

지금 저금리로 봤을 때는 빌딩의 가격이 한도 끝도 오를 것 같지만

 

상승에는 한계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단 몇 년만 본다면 매매차익도 세금을 따진다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복잡한 계산이 들어간 빌딩이 쉽게 팔리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

 

또, 하나 세금과 수수료가 뚜렷하지 않다.

 

새로 생긴 개념이다 보니 세금이나 수수료가 투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명 오천 원으로 강남빌딩의 소유권을 가진다는 

 

아이디어는 멋지지만 

 

우리는 투자자이기에 강남빌딩 주인이라는 자부심 외에도

 

돈을 벌어야 하는데.

 

보보가 보기에는 리스크도 많이 보입니다.

 

(리츠주에 비한 장점이 뚜렷해 보이지가 않는군요.)

 

똑똑한 밀레니얼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님들

 

이런 개념의 조각 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장단점을 따져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기도 한다규!

요즘 정보는 넘치지만 좋은 말들만 많아서

 

늘 생각을 해보고 따져보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 유명한 팔랑귀라서 스스로한테 하는 말이죠~

 

찾아보다 보니 이런 단점이 보이면 

 

함께 나눠야겠죠?

 

저는 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찾아오겠어요!

 

요즘 이슈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들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