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2021년 6월 나온 신제품으로 기존의 에어프라이어와 다른 장점은 스팀 기능이 되어서 음식도 촉촉하고 스팀청소로 편하게 청소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에 10.6L 대용량, 안이 보이는 전면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2.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장단점
3.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
4.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스팀청소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몇년 전 우연히 이마트 안 일렉트로마트에 들렸다가 사버린 이마트 에어프라이기, 처음 사고 이거 왜 샀지? 자리만 차지하고.. 하고 생각했던 보보였습니다.
그 후로 2년 후 지금 그 에어프라이기는 2일에 한 번은 왕왕 돌아가며 열 일하시다가 얼마전 장렬히 사망하셨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놈 이거 아주 물건이더라구요.
그때는 멋모르고 검색 없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서랍형을 샀지만 이젠 보보는 프로 에어프라이어 사용자가 되었지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는 다 좋은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보보가 써 봐도 플라스틱은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를 사기로 결정.
그중 선택된 것은 최신에 나온 따끈따끈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PSA-W1000가 되겠습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왜 특별한지 한번 아래에서 확인을 해보도록 해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장단점
위에서 얘기했듯이 보보는 우선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를 구매 후보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200도 가까이 되는 열이 길면 30분 이상 작용하는 에어프라이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면 아무리 내열성이 강하다 하더라도 미세하게 나오는 플라스틱의 환경호르몬을 매일 섭취한다면 위험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초3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성조숙증 등을 생각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다나와에서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를 검색해보면 두 번째에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뜨는군요.
1위는 오피그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로 이것도 후보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고용량 오픈형 에어프라이어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PSA-W1000의 장점은 10.6L의 비교적 큰 용량에 오픈형으로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요리를 하다가 에어프라이어를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귀찮음을 없애주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장점이 있었답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장점은 이런 이런 오픈형 전면 창에 10.6L 대용량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은 바로 아래 요인 때문입니다.
스팀형 에어프라이어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도 좋고 다 좋은데 에어프라이어 쓰면서 너무 물기가 없어져서 조금만 오래 돌려도 겉이 너무 딱딱해지는 것 싫으신 분 있나요? 보보가 바로 그랬거든요. 뭔가 촉촉한 오븐 같은 느낌이 1프로 부족한 것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스팀기능을 넣어버림!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위쪽에는 이렇게 넉넉한 물통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물통에 정수된 물을 채우고 (수돗물 안됩니다) 작동만 눌러주면 에어프라이어 기능 작동 전에 스팀이 나와서 마치 오븐처럼 재료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에어프라이어 중에는 이런 스팀 기능은 2021년 6월에 나온 풀무원 스팀쿡뿐이더라고요.
게다가 청소! 에어프라이어 쓸 때마다 밑에 새어 나온 기름때 닦는 것이 일이었는데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스팀청소 기능을 사용하면 그냥 깨끗하게 기름이 녹여져서 마른 수건으로 한번 쓱 닦으면 끝이라는 장점이 있더군요!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스팀 청소는 아래에서 한 번 더 설명드리고 이제 실제 요리를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내 돈 내산 사용후기입니다.
설명서는 보지 않고 바로 기계를 켜보는 습관을 가진 보보는 이번에도 사용 설명서는 대충 읽어보고 변함없이 바로 고고합니다. 이렇게 바로 켜보면 이 기계가 직관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답니다. 풀무원 에어프라이어기 사용은 비교적 직관적입니다.
왼쪽 제일 상단의 플레이 화살표를 누르면 이렇게 기판에 여러 가지 표시가 뜨는데 왼쪽 플레이 아래쪽 전구 표시는 내부에 불이 들어오는 것, 그 아래 반짝거리는 것은 스팀청소 버튼 그 옆에 음식 그림 버튼은 음식 종류에 따라 아래의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설명서 표시대로 자동 세팅되어 있어 있는 온도와 스팀 시간이랍니다.
이렇게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설명서를 보면 해당 버튼의 조리시간, 스팀 시간, 에어프라이어 온도까지 잘 나와있답니다. 수동으로 하고 싶으면 제일 오른쪽의 시간과 온도를 눌러서 플레이를 눌러주면 끝이군요.
만약 중간에 열어보고 싶으면 플레이 버튼 옆의 되돌리기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자, 바로 실전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치킨입니다.
염지가 끝낸 닭을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치킨으로 만들 시간입니다. 우선 종이 포일을 깔고 닭을 깔고 중간중간 버터를 올려줍니다.
밑에 기름판도 잘 깔아 주고 바스켓을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처음이니깐 자동 조리 중 치킨을 선택해 줍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소리 크기 정도는 어떨까 궁금하군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소리는 저번 이마트 에어프라이어와 크기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 정도라서 신경 쓰이지는 않았답니다.
처음에 스팀이 닭들을 사우나시켜주고 바로 에어프라이어로 지글지글 구워주더군요.
자,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치킨 완성입니다.
풀무원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치킨을 보니 겉이 바삭바삭 맛있어 보이는군요. 이전 에어프라이어에 비해서 속이 더 촉촉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단점때문에 시간조절에 실패해서 오버쿡된 경향이 있습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단점
첫째,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 중 단점은 안을 보려고 되돌리기 버튼을 누르면 완전 초기화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음식을 돌리다가 잠깐 멈추고 안을 뒤적인 후 다시 남은 시간으로 돌아와서 그대로 돌리고 싶은데 되돌리기 버튼을 누르면 그냥 초기화되어버립니다. 이건 설명서를 읽어봐야 할 것 같은데 암튼 설명서 잘 안 읽어보는 보보가 사용해본 결과 안을 보려고 멈출때 마다 초기화되서 다시 온도 시간 지정하며 짜증을 느꼈답니다.
두 번째,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단점은 중간에 음식을 확인하기 위해 바스켓을 꺼내 볼 때 뜨거워서 젓가락을 걸어서 밖으로 뺐는데, 서랍형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때 편하게 열다가 이렇게 뜨거운 바스켓을 열어보려니 귀찮더군요. 물론 오븐장갑이나 집게를 이용하면 되긴 하겠지만, 서랍형보다는 귀찮은 것은 사실입니다.
내 돈 내 산 찐 후기이니 참고해주세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스팀청소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에서 맛있게 치킨을 만들어보고 이제 치울 시간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청소를 위해 기판의 왼쪽 아래쪽에 반짝 반짝이 그림이 그려진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청소를 위해 저 버튼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스스로 스팀을 내면서 기름을 팍팍 녹여줍니다. 20분 정도 돌아가고 끝나서 열어보면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안에 물기가 맺혀있습니다.
스팀청소가 끝난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끝입니다. 서랍형 에어프라이어에 비하면 진짜 청소가 꿀이군요! 이건 보보가 인정하는 풀무원 에어프라이어의 특장점입니다.
요건 스팀 청소 후 마른 수건으로 닦은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내부입니다.
다른 세제 쓰지 않고 스팀청소만 눌러주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기만 했는데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내부가 새것 같죠?
결론! 평소에 기름 낀 에어프라이어 청소하기 귀찮고,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 걱정돼서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원하고, 요리하는 중간중간 열어보지 않고 밖에서 보이는 전면 창에 비교적 용량 큰 것을 원하시는 분은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추천드립니다.
더 써봐야 알겠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겠죠? 풀무원은 만두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이런 에어프라이어도 만들고 신기합니다. 아, 그리고 특이하게도 풀무원 제품들은 기판 버튼 중 P를 누르면 풀무원 만두, 핫도그에 딱 맞는 기계 세팅이 되어 있다고 하니 저도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아,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가격을 알려드려야겠네요. 저는 다나와에서 가격비교를 해보고 가장 최저가로 들어갔답니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신제품이라 그런지 할인은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쿠팡에서 조금 싸게 파는 경향이 있네요.
이상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였습니다.
-----추가-------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산지 1달만에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스팀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a/s를 맡겨보았는데요.
결과가 궁금하심 아래글도 참고해주세요.
맛있는 한 끼가 하루를 즐겁게 해 주니깐! 보보도 에어프라이어 열심히 돌려보고 또 찐 사용후기 올리겠습니다. 블로그 초기 쓴 로봇청소기 로보락 후기, 최근 다녀온 코스트코 후기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들도 참고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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