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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육아와 교육이야기(초등학생)

[호두잉글리시]초등 영어 회화 게임으로 해보자.(메타버스형식)

[호두잉글리시] 초등 영어 회화 게임으로 해보자. (메타버스 형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보입니다.

 

오늘은 소피의 영어학습을 위해 샀던 호두잉글리시

 

1년 이상 경험했던 썰을 풀어보려고 해요.

 

소피의 어미 보보는.. 정말 팔랑귀랍니다.

 

문제집이든, 프로그램이든 한 번은 질러본답니다.


앞서 설명드렸지만 소피는 초3

 

수학형 사고에 능하고, 영어는 8세부터 시작한 레잇 블루머랍니다.

 

그래서 뒤늦게 이것저것 시켜보았는데

 

그중 리틀팍스와 리딩게이트의 비교에 대한 게시물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1.06.02 - [소피의 육아와 교육 이야기(초등학생)] - [초등 온라인 영어] 리딩게이트 vs 리틀팍스 (비교, 가격, 할인, 활용)

 

[초등 온라인 영어] 리딩게이트 vs 리틀팍스 (비교, 가격,할인, 활용)

[초등 온라인 영어] 리딩게이트 vs 리틀팍스 (비교, 가격, 할인, 활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 딸 소피의 영어공부를 위해 소비했던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찾아왔어요. 앞선 피드

bobosophie.tistory.com


평소 잘 들어가는 '도치맘'에 들어갔다가 호두잉글리시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요.

 

자, 지금부터 

 

그것의 가격, 할인, 활용, 장, 단점,

 

평생이용권 연장 방법까지 모든 것을 한번 알아보아요.

 

here we go!


먼저 호두잉글리시는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 형식의 게임으로 하는 영어 회화 게임이랍니다.

 

소피가 처음 이걸 시작할 때는 

 

게임도 잘 모르고, 영어도 하이 정도 하던 때여서 

 

이거 도움이 되겐 나하고 고민했었더랬죠.

 

그래도 굳이 호두잉글리시를 구매했던 이유는 

 

평소에는 영어를 이야기할 기회가 없는데 게임을 하면서 

 

입에서 영어를 발화하는 기회를 늘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호두잉글리시의 가입방법

 

제가 처음 구매했을 때는 이용권은 평생이용권밖에 없었는데

 

최근 사이트에는 다양한 이용권이 생겼네요.

사이트에 다양한 이용권이 나와있어서 가입하면 되지만,

 

저는 할인할 때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앞서 말한 '도치맘'카페에서 

 

1년에 3~4번 정도로 행사를 진행을 하더라고요.

 

행사할 때는 사은품부터 가격까지 거의 30~40%로 할인이 되는 것 같아요.


보통은 저처럼 평생이용권을 구매하실 텐데

 

이것이 그냥 가만히 둔다고 연장되는 것이 아니군요 ㅡㅡ

 

평생이용권 연장기준

 

1년 동안 52회 이상 접속 (활동하지 않더라도 접속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접속회수는 1일 1회만 인정합니다.

 

평생 3회 초기화 가능 (아마 중고로 파는 사람 때문?)

 

52회 이상 접속을 하고 나면 본인이 들어가서 연장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저기 52회 접속이 되면 연장하기 버튼이 생기고

 

그걸 눌러주셔야 일 년이 연장됩니다.

 

사실 저것을 일일이 읽어보지 못한 어머니들이 더 많으실 텐데요,

 

저도 그랬답니다ㅠ 또르륵..

 

연장 실패 위기 직전에 알게 돼서 지속적으로 접속시켜서 연장했답니다.

 

혹시 구매하실 분, 구매하신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호두잉글리시 사용법, 활용

 

호두는 자신의 아바타가 있어요.

 

여러 가지 미션으로 에너지를 모아서 옷이나 장신구를 살 수 있답니다.

 

근데 소피는 여아라서 영어공부 시간 절반,

 

자기 아바타 꾸미는데 시간 절반을 쏟네요;;

 

메타버스 게임에서 자기의 아바타를 제2의 자아로 여기면서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데, 호두도 약간 그쪽에 발을 담그는 느낌입니다.

 

아바타 꾸미고 나면 단계에 따른 청크 미션을 수행합니다.

 

한 문장을 한 시나리오에서 배우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말로 쓰는 것보다는 짧은 영상이 좋겠죠?

 

이렇게 내 캐릭터에서 먼저 영어를 말하면

 

마이크를 통해서 소피가 따라 얘기하고

 

컴퓨터에서 인식하면 상대편 캐릭터에서 대꾸하는 식의 대화 형식이지요.

 

저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타임 가디언으로 들어가서 복습을 하게 된답니다.

 

요렇게요. 복습을 하라고 계속 push를 줍니다.


호두잉글리시의 단점

 

어차피 게임할 거면 영어로 게임하면서 게임하거라

 

그런 느낌으로 구매를 했는데

 

저는 호두 잉글리시가 나온 초반에 사서  가격이 좋았어서

 

사실은 크게 단점이라고 할 것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단점을 한번 말해 보겠습니다.

 

1번. 평생 연장권 연장 챙기는 것 귀찮다.

 

52회 접속은 그렇다 쳐도, 굳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연장 버튼을 누르라는 것은 소비자들을 귀찮게 한다.

 

2번, 영어로 발화하는 게 아주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우선은 들은 대로 따라 말하는 것이라서 

 

아이의 머릿속에 영어가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외우게 되는 형식이라 평소에 영어가 나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3번, 영어 회화하라고 맡겨만 놓으면, 회화는 안 하고 

 

자기 캐릭터 꾸미는데만 열중한다.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요즘 호두 M이 나와서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평생이용권은 pc권만 있다고 합니다.

 

PC에서 마이크 없이도 인식은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마이크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목소리 인식 안될 때 내 아이의 분노를 보게 되거든요;;;

 

20000원 정도로 네이버에서 샀답니다.

 

결론: 호두잉글리시 평생권은 가격이 할인했을 때 살만하다.

영어 하이 밖에 못하던 소피도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수준은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에서 보면 엄청 어린아이 5세 막 이런 아이들도 하더군요.

형제자매 등록도 가능하다.

연장기준 맞추기가 귀찮고, 그저 게임으로만 활용될 수 있으니

부모의 개입이 필요하겠다입니다.

 

 

저의 리뷰가 어머니들 및 많은 분들의 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