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격 피습으로 심폐정지 후 사망? (ft. 아베 암살 시도 범인 신상?)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연설 도중 뒤에서 접근한  야마가미 테츠야 라는 41세 일본 남성에게 피습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개조된 총으로 총격을 당한 아베는 심폐정지 후 사망했다는 썰이 돌고 있으며 아베 암살 시도한 범인은 해상자위대 소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목차

아베 총격
아베 암살 범인
아베 심폐정지
아베 피습
아베 엔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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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격

 

 

 

일본에 사는 친구한테 방금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톡을 받고 빨리 구독자님과 나누려고 급하게 글을 올립니다. 아베노믹스로 유명한 아베 전 총리가 유세중 뒤쪽에서 접근한 신원불명의 40대 남성에게 2차례 산탄총을  맞고 쓰러져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길거리 유세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고 있었고 많은 사진들이 이미 SNS에 올라왔는데요. 아래 사진은 아베 전총리가 총격을 받은 후 길바닥에 쓰러진 모습입니다. (잔인하지는 않지만 심약한 분들이라면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

 

 

 

 

아베 총격

 

 

 

 

 

 

아베 전 총리는 96대-98대까지 최장기간 일본의 총리를 한 인물로 건강상의 이유 (크론병)로  사퇴를 했습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굉장히 친미적인 정책을 펼친 것과 정반대로 한국과 중국에 대해서는 그릇된 역사관으로 수없는 잡음을 만들어내었고 과거 일본 전범이 합사 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등 제국주의적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일본의 극우단체의 회원이기도 한 만큼 일본의 재무장, 군비증강, 신냉전주의, 군국주의를 지향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동시에 아베노믹스라고 하는 엔화 양적완화를 추구하면서 일본국민입장에서는 나름 경제를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총리는 사퇴했지만 자민당 막후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고 중의원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라시의 중심의 역인 야마토 니시다이지역 로터리에서 연설을 하다가 아베는 총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목격자에 의하면 2발의 불꽃놀이 같은 소리가 빵빵 터졌고, 헬멧의 남자가 아베 총리 뒤에서 산탄총같이 큰 총을 들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아베를 총격한 범인은 현장에서 그대로 잡혔고 아베 총리는 위와 같이 총격으로 쓰러진 후 구급차로 바로 운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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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암살 범인

 

 

 

일본의 전 총리 아베를 피습한 암살시도한 범인은 지금까지 알려진 신상은 야마가미 테츠야라는 41세 일본 남성입니다. 아래 사진의 남성으로 아베 전 총리 피습 직후  경호원에게 붙잡히는 모습까지 찍혔는데요.

 

 

 

 

 

아베 범인

 

 

 

 

 

현재까지 아베 암살 범인인  야마가미 테츠야에 대해서는 나라시에 살고 있으며 41세라는 것 외에 해상자위대 소속 장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플랫폼 커뮤니티에서는 야마가미 테츠야가 한총련이나 한국, 중국, 북한계 인물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이름과 살고 있는 곳들을 따져 보았을 때 아베 총리 암살 시도 범인인  야마가미 테츠야는 일본인으로 추정됩니다.

 

 

 

 

 

 

  아베 피습당시 야마가미 테츠야는 모자, 마스크, 카키색 긴바지, 반팔을 입고 있었으며, 아베에 총격 직 후  적극적으로 도망치려는 모습 없이 현장에 머물러서 총과 신변을 모두 바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자에 말에 따르면 권총보다는 크기가 큰 총이라는 말에 기사에는 산탄총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으나 개조한 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재까지는 알려졌다고 합니다. (총을 개조할 정도라면 해상 자위대등 군대에서도 꽤나 기술을 가진 직위였을 가능성이 높죠.)

 

 

 

 

 

 

 

아베 전총리가 대표적인 극우파이다 보니 정치적 관념이 다른 단체나 개인이 저지른 피습으로 현재까지 보고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이번에 참의원 선거 역시 현재 정세에 따라서 일본의 군비를 늘이고 신냉전주의에서 일본 중심의 정책을 넓히려는 현 자민당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반대세력의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일본 내 의견이 많이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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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심폐정지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야마가미 테츠야에 의해서 총으로 피습된 직 후 심장마사지와 AED를 사용하였다고 하나 구급차에서 체크했을 때 심장과 폐의 기능이 멈춘 심폐정지 상태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아베 심폐정지가 확인된 후 닥터헬기를 통해 더 큰 대학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아베가 피습 당시에는 의식이 있고 손, 발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구급차, 병원으로 이송한 이후로는 심폐가 정지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이미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인한 심폐정지 후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폐정지는 상당히 위중한 상태임은 분명하지만 만약 아베가 총격으로 피습 직후 1-3분 이내에 AED처치를 받고 병원에 빠르게 옮겨진 후 약물처치와 데미지 컨트롤을 받는다면 후유증은 남아도 사망까지는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격자에 따르면 아베 총격 당시 목과 가슴 쪽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고 꽤 큰소리의 총격이 났다는 것을 들어보면 무언가 개조된 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조된 총일수록 가까이서 발사 시 산탄이 심하게 되어서 상처를 으깨듯이 만들기 때문에 상황은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베가 총격을 받은 부위가 심장에 가까운 부위, 대동맥의 가까운 부위라면 아무리 빠르게 AED처치를 했어도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향후 오늘 오후쯤 그 여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이라면 오늘 내로, 의식불명으로 나온다면 바로 아베가 사망했다고 보기 힘들며, 어떻게든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까 예상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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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습

 

 

 

 

 

아베 피습 당시 모습이 알려지며 경호원에 대한 비판이 일본 내에서 어마어마한데요.

 

 

 

아베 피습

 

 

 

 

 

당시 아베가 피습당한 곳은  나라시의 가장 큰 역이 있는 로터리입니다. 그만큼 사방으로 노출되어 있는 곳이란 말이죠. 위험한 인물이 접근한다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권총보다 크기가 큰 총을 들고 다가오는 40대 남성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베 전 총리 경호단은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피습에 대해서 일본 언론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고 있는데요.

 

 

 

 

 

1. 아베의 극우정권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의 공격.

2. 아베의 후임이었던 기시다 현 총리가 아베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정치적 갈등이 있었는데 이로 인한 것.

3. 정신이상자에 의한 피습

4. 한총련, 중국계열의 세력에 의한 피습

5. 그 외 등등..

 

 

 

 

 

무엇이 되었든 현재 아베의 피습은 일본 환율, 일본 주식시장 그리고 어쩌면 우리 국내 증시에도 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내 커뮤니티 내에서도 갑론을박 시끄러운 말들이 많은데 결국 아베 피습 범인인 야마가미 테츠야를 조사해야 확실한 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는 다소 극단적인 정치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 내에서도 극단적인 지지자와 극단적인 반대자로 나뉘는 성향이 있는 정치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정치는 민주주의 기본 근간인데 폭력으로 응징하듯 싸우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큰 사건은 늘 일시적으로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죠.

 

 

 

 

 

아베 피습사건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정리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떤 방향으로 엔 환율이 움직일지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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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엔환율 

 

 

아베가 총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7월 8일 오전 11시경 이후 엔 환율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엔환율

 

 

 

 

 

요런 정치적인 변동성으로 급작스럽게 환율이 움직일 때는 결국 제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식쟁이 보보처럼 환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환율을 주의해서 보는 경향이 있답니다. 비교적 어제부터 엔 환율이 아래로 움직이긴했으나 특히 소식이 알려진 직후 엔환율은 1엔= 950원에서 960원으로 오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달러 엔환율 차트를 살펴봅시다.

 

 

 

달러 엔환율 차트

 

 

 

전에 달러엔 환율에 대해서 설명드리며 구로다 라인인 135엔에 대해서 설명드린 적이 있죠? 달러엔 환율 차트는 비교적 최근 규칙 없는 변동성을 보이다가 아베 피습이 알려진 직 후에는 오히려 다소 빠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 총격이 일본 경제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컨센이 다소 작용한다고 보아지는데 말이죠. 그럼 이럴 때는 1엔이 950원 아래로 내려오면 분할해서 매수해도 나쁘지 않은 시그널로 보아집니다. 아, 모든 투자 판단은 개인 스스로 하시는 것이고 절대 매수 매도의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엔화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역대 엔저 이유 엔화 환율, 엔화 투자방법 및 엔저 수혜주 (ft. 일본 면세점 주식)

역대 엔저 이유 엔화환율, 엔화투자방법 및 엔저수혜주 (ft.일본면세점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