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전망 위드코로나 공연 재개로 리오프닝 수혜주

엔터주는 코로나에도 온라인 콘서트로 이익을 내어 왔는데 위드 코로나 공연 재개로 리오프닝 수혜주라는 모멘텀이 추가되며 모집객 x 티켓 +온라인 중계권으로  400-500억 원의 추가적인 영업이익 늘어날 것이며 중국 팬덤보다 북미 유럽에 강한 팬덤 있는 엔터주에 주목하자.

 

목차

1. 엔터주 염승환 박세익
2. 엔터주 대장주
3. 엔터주 위드코로나
4. 엔터주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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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염승환 박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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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보의 아웃 오브 안중 주식 중 하나였던 엔터주

 

아이돌보다는 랩이나 록을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주변 친구들이 덕질할 때 왜? 저런 조잡한 MD상품에 돈을 5만 원씩 쓰지?라고 공감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투자자는 열린 마음으로 주식을 대해야 하는데 말이죠! 주변에서 그렇게 MD상품을 사재 낄 때 엔터주를 더 열린 마음으로 봤으면! 아오! 그 수익이 얼마여~

 

 

쨋든, 엔터주는 아직 꽃봉오리가 필랑말랑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감이 왔습니다!

 

 

그럼 한번 소중한 님들과 투자 아이디어를 나누어 봐야겠죠?

 

 

최근에 좀 더 라이트하고 가독성 좋게 빨리 쓰고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블로그 글 작성을 해서 최대한 많은 투자 아이디어를 나누어 보겠다고 한 결심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도 그런 방향으로 최근의 리포트, 투자들의 구루 염승환 이사, 박세익 전무의 말들을 인용해서 숫자보다는 내러티브 하게 엔터주 투자 아이디어 가보입시다!

 

 

보보가 꼭 챙겨보는 유튜브는 박세익 전무님의 인터뷰입니다.

염승환 이사님도 삼 프로에서 좋은 말을 전해 주실 때마다 잘 듣고 있고요.

 

그런데 이 두 분 박세익 전무, 염승환 이사님 입에서
리오프닝 수혜주로 엔터주가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것습니까?

 

리오프닝 수혜주 엔터주

 

 

 

오오! 두 분의 탑픽의 교집합이라니!! 그럼 한번 찾아라도 봐야죠! 리오프닝 수혜주로 엔터주라!

 

 

염승환 이사님이 KBS 머니 올라 인터뷰에서 한 말은 엔터주는 온라인 공연으로 언택트 주식으로도 주가 상승을 해왔는데, 최근 BTS의 LA 공연 확정으로 오프라인 공연의 물꼬가 터짐으로 리오프닝 수혜주까지 잡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염승환 이사님은 엔터주를 언택트 주로 온라인 콘서트의 수익에 플러스해서 리오프닝으로 인한 오프라인 콘서트의 수익이 더해지면 새로운 모멘텀이 되겠다고 보고 있는 듯합니다.

 

 

박세익 전무님도 보보가 알기로는 이미 7-8월부터 방송에 나올 때마다 계속 리오프닝 주식에 대한 힌트를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최근에는 아예 대놓고 엔터주와 콘텐츠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박세익 전무님은 염승환 이사님의 말처럼 오프라인 콘서트가 시작되면 그 수익이 숫자로 남는 것에 더해서 K-POP자체의 고유성에 주목하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나라 산업 중에서 가장 유니크하고 다른 나라에서 뺏을 수 없는 것이 K-POP, K-콘텐츠라고 생각하신다고요. 박세익 전무님은 해자가 있는 기업, 남이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실적을 내는 기업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전부터 생각해 왔는데, 사실 보보는 K-POP이 그런 쪽이라는 것에는 동의가 조큼 힘들었어요.

 

 

근데 요번에 킹덤에 이은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보며, 오오오~박세익 전무님 역쉬!!하며 박수를 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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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위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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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대장주

 

엔터주의 대장주들은 역시 하이브,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겠죠?

 

이 엔터주들이 수익을 내는 구조를 살펴보기 위해 예시로 와이지엔터의 실적을 가져와봤답니다.

 

 

 와이지엔터 실적

 

 

와이지엔터 실적을 보면 대략적으로 엔터주가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알 수 있답니다.

 

 

살펴 보면 크게 상품(앨범, 디지털, MD), 콘서트, 서비스(광고, 로열티, 출연료), 제작, 음악 서비스 등으로 나뉜답니다.

 

 

현재는 콘서트 수익률이 낮지만 당연히 위드 코로나가 되면 이쪽 부분 숫자는 더 올라갈 것은 확실하고요.

재미있는 것은 코로나 전 2019년에도 콘서트 수익보다는 MD제품 수익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주변 친구에게 물어보니 MD상품은 콘서트, 앨범 발매할 때 폭발적으로 팬덤들이 사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엔터사들 중 한 IR과 통화해본 결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위드 코로나에서 엔터주들에게 오프라인 공연 수익이 업사이드인 것은 당연하다. 

코로나 이전과 다른 것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중계권까지 플러스되고 MD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큰 증익이 예상이 됩니다.

 

 

그 증익률은 콘서트에 오는 사람 즉 모집객 x 티켓 +온라인 중계권으로 계산을 하면 400-500억 원의 추가적인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100만 명당 티켓 10-15만 원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엔터주 위드 코로나

 

엔터 주중에 탑픽은 누가 뭐래도 하이브 주가겠지요?

 

 

하이브 주가

 

 

하이브 주가 1년으로 잡아서 올려보았는데, 1년 사이에 많이 오르긴 했죠?

 

 

왜 하이브를 말씀드리냐면, BTS가 12월에 LA 스타디움에서 4회의 공연을 선예매해서 매진을 시켜버렸습니다. 어떤 산업이든 기업이든 트리거가 되는 모멘텀이 필요한데, 아마 연말에 BTS가 멋지게 공연을 완성시키는 것을 보면 엔터주에 대한 리오프닝 수혜주로서 시장의 인정이 가팔라질 것 같습니다.

 

 

수익적인 면에서도 BTS는 총 210만 명의 관객의 모집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서, 지금 온라인 공연을 기저에 깔아 두고 위에 말씀드린 대로 모집객 x 10-15만 원에 MD상품 매출의 급증으로 하이브 주가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이 되는 것이죠. 

 

 

하이브 주가 리오프닝 수혜주로 모멘텀은 좋은데 PER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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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기초이익 베이스 낮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살펴봅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최근 리사의 흥행과 함께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최근 위버스 입점과 리사 솔로로 MD매출이 전년대비 80% 이상 증가한 166억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MD상품은 수익성이 무척 좋습니다.

팬들이 제품의 질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팬덤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MD제품에 들어가는 원가는  낮은 편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블랙핑크의 아레나 투어의 결과를 잘 봐야 하고 새로 나온 남그룹 트레져의 흥행을 주시해야 한답니다.

 

 

블랙핑크 지수가 정해인과 디즈니플러스 OTT 오리지널 드라마에 출연한다는데 그 흥행도 잘 봐야겠죠?

 

 

그다음 보보가 좋아하는 JYP가 수장으로 있는 JYP ent주가입니다.

 

 

JYP주가

 

 

하이브 주가 PER 102, 와이지엔터 주가 PER 110에 비하면 JYP 주가의 PER은 49배로 낮은 편입니다.

 

 

최근에 JYP 주가가 하이브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에 비해 힘을 못쓰고 있는 이유는 대표 가수의 발매나 흥행이 눈에 띄지 않아서로 보입니다. 주가 가격으로 봐서는 저평가 영역이긴 한데 1년 이내에 흥행성 있는 가수의 발매 예정과, 트와이스 등 걸그룹이 콘서트가 하이브의 BTS, 와이지의 블랙핑크처럼 해외에서 강력한 팬덤 하에 진행이 될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요런 게 없으면 주가도 옆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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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주가는 그냥 콘서트로 위드 코로나 리오프닝 수혜주로만 보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에스엠주가

 

 

에스엠 주가에서 위 하이브, 와이지의 해외 팬덤에서 살짝 밀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몇 개월 전부터 꾸준히 나온 이수만의 지분 매각설이라는 모멘텀이 있죠.

 

 

올 연말까지는 CJ이든 카카오든 이수만의 지분 매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요즘 문어발 경영 등으로 이슈가 많은 카카오는 몸을 좀 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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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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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전망에 대해서 박세익 전무, 염승환 이사의 말을 들어서 좋은 점, 업사이드를 주로 말씀드렸다면 이제부터는 엔터주 전망의 다운사이드에 대하여 말씀드려볼까 해요.

 

 

엔터주는 염승환 이사가 말한 대로 이제 오프라인 공연 콘서트가 열리면서 (모집객 x 티켓 +온라인 중계권)이라는 플러스 영업이익에 MD상품 판매가 늘어날 업사이드가 있지만, 이것의 베이스는 오프라인 공연이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우리나라 엔터주에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던 것은 중국 팬들입니다.

 

문제는 시진핑의 아이돌 규제입니다.

 

시진핑 아이돌

 

 

시진핑은 남자가 화장을 하는 등 여성스러운 기형적인 미를 추구하는 아이돌과 그 팬클럽을 규제하겠다고 하며 자신과 닮은;; 시진핑이 선호하는 아이돌이라며 위의 사진들이 돌았습니다.

 

 

어우~ 핑이 미쳤나 봐~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시진핑이 왜 아이돌 팬덤을 규제하는지 살펴봐야 진정한 주식쟁이 진정한 투자자의 길이 아니겠습니꺼?

 

 

시진핑은 내년 재선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주 급하죠.

 

 

지금 나오고 있는 중국의 게임 규제, 사교육 규제와 이 엔터주 아이돌 규제가 같은 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가 중국에서 오랫동안 집권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사회주의 이탈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 말인즉슨 내년까지는 중국 엔터주 규제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

 

 

그래서 여러분이 엔터주에 투자를 하실 때는 중국 팬덤뿐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쪽 팬덤이 강한 아이돌이 있는 엔터주에 주목을 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을 보보는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전세계적 팬덤을 가진 BTS, 태국등 동남아에 주목받는 블랙핑크의 리사같은 것이죠.)

 

 

 

두 번째로 엔터주 전망에서 다운사이드로 보는 것은 현재 엔터주 주가 가격입니다.

 

보보의 블로그를 계속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보는 기본적으로 비싼 주식은 피하는 편입니다.

엔터주 돈 더 잘 벌 것이고 다 좋은데, 지금 주가 가격이 진입하기 좋으냐에 대한것은 의문?입니다.

 

 

엔터주 리포트들을 보면 탑픽을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 JYP순으로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히 보면 다 모멘텀이 생길만한 엔터주랍니다. 엔터주 주가와 이슈는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큼 나쁜 이슈가 나오면 주가도 비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우리 주식쟁이들은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라이트 한 주식쟁이 느낌으로 숫자보다는 내러티브에 집중해보았는데, 보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아, 참 어제 적어드린 LG이노텍 주가의 애플 이슈는 비정상적으로 빠진 것이니
지금 들어가기 참 좋은 자리라는 글을 적어 드렸는데, 오늘 LG이노텍 주가 5%씩 상승하는 것 실홥니까?

 

 

 

LG이노텍 주가에 관련된 글은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 테니 같이 확인하시고, 구독을 누르시면 매일 살만한 주식들 국내 증시, 해외 이슈들 중 선정해서 정리한 주식쟁이 보보의 글을 보실 수 있답니다.

 

 

DI동일, 한세실업, 영원무역 주가 상승은 오늘도 지속되는데, 주식시장의 파도를 타며 비중을 조절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매수 매도를 알려드릴 수는 없으며 모든 투자는 본인의 결정이라는 점은 꼭 잊지 말아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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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