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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카카오 주가 하락 언제까지? (네이버 vs 카카오)

카카오 주가 하락은 정부 재제의 변화를 살펴봐야 하고 영업현금흐름을 주요하게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 흐름을 예측할 수가 있을 것이다. 3분기 영업현금흐름을 주목, 카카오 주가가 98000원-10000원 (코로나 저점, 액면분할가)까지 빠진다면 진입하셔도 무방하다.

 

목차

    1. 카카오 주가 하락

    2. 카카오 주가 전망

    3. 네이버 주가 전망

    4. 네이버 vs 카카오 주가


    카카오 주가 하락

     

     

    주말이 끝나고 주식창을 열었는데 무엇때문에 카카오 주가는 저 모양인 것이죠?

    사실 카카오 주식을 사야 하냐 네이버 주식을 사야 하냐에 대한 내용은 주주분들도 많으시고 연구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굳이 보보까지? 그동안 이런 생각이 있어서 카카오 주가에 대한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카카오 문어발 확장 이슈가 커지고 언제까지고 투 더 문으로 갈 것 같던 카카오 주가가 계속 추락하면서 소중한 님들의 걱정도 커지는 것 같아서 보보만의 뷰로 카카오 주가 하락은 언제까지 갈지, 카카오 주식을 사야 하는지 네이버 주식을 사야하는지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다들 큰 관심이 없을 때 초기부터 보보가 헝다 사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드리는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는데요.  중국판 리먼사태 헝다그룹 파산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현재 중국 부동산은 버블 상태, 그 중심에 중국 헝다 그룹이라는 부동산 개발 기업이 있는데 헝다는 현재 350조의 부채, 현금 유동성 저하로 파산위기이다. 정부에서는 가계 은행 부채를 줄이고

    bobosophie.tistory.com

     

    추석 기간 동안 중국 헝다 사태에 대한 시장의 발작이 커지면서 미국 증시의 급격한 조정 등으로 사실 추석 이후 첫 개장한 오늘 국내 증시 시장이 걱정되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헝다그룹 파산 관련된 내용은 계속 모으고 있는데 시진핑의 장기집권을 위하여 정치적으로 정적인 당인 상하이방을 죽이려는 목적이 상하이방의 주요 재원인 헝다그룹 파산으로 이어졌다는 썰도 있군요.

     

    중국 정부의 의도적인 파산 유도이기 때문에 리먼사태처럼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래도 아무튼 중국향 수출이 큰 기업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유의해서 지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시 카카오 주가 하락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시장과 정부가 사랑하던 빅 테크 주식인
    카카오, 네이버의 주가는 왜 이렇게 하락하는 것일까요?

     

    보보가 보기에는 첫 번째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은 단순하게 말하면 카카오 주가가 많이 올라서입니다.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지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주식도 이익실현과 다른 투자자의 진입 등 손이 바뀌는 과정을 거치면서 늘 조정과 일정 부분 하락을 가져온답니다.

     

    물론 이번 카카오 주가 하락은 어떠한 시그널도 없이 갑작스러운 감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안전마진이 부족한 비즈니스 모델과 꿈을 기초로 오르는 주식은 늘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든 주가가 잘 오르다가도 사소한 이유나 늘 시장이 알던 이유로 주가가 꺾이는 경향이 있거든요.

     

    보보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 IPO에 대한 글을 쓰면서 카카오에서 너무 사업모델이 겹치는 자회사들을 연달아 상장하는 것과 은행이라고 하는 고지식한 시장에서 카카오가 과연 지금처럼 제재 없이 확장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적은 글을 적은 적이 있지요.

     

     [IPO]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연기, 상장일 주관사 정리 (따상?)

     

    [IPO]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연기, 상장일 주관사 정리 (따상?)

    카카오페이 청약 연기가 된 결과 10월5일(화)-6일(수) 양일로 공모주 청약일자가 잡혔으며 주관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으로 중복청약없이 100%균등배정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가 상장날 따상

    bobosophie.tistory.com

    [카카오 뱅크] 카카오뱅크 상장 따상버스를 타선 안 되는 101가지 이유.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상장 따상버스를 타선 안되는 101가지 이유.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상장 따상버스를 타선 안 되는 101가지 이유. 목차 2021.06.03 [미국증시] 미국 주식배당받는 법 알아보기, 배당금 높은 주식과 배당일 찾기와 세금까지. 2021.07.05 [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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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은 정부의 카카오를 필두로 한 빅테크 기업 제재 요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몇 년간 어떠한 제재도 없이 오히려 카카오 같은 빅 테크 기업의 활성화와 기존 산업의 진입을 돕던 정부가 이렇게 갑자기 종잇장 뒤집듯이 카카오 제재라고 하는 칼끝을 들이댄 그 배경이 무엇일까요?

     

    보보가 보기에는 민심세금 그리고 대선을 앞두고 플랫폼 길들이기라는 측면이 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세금 부분에서는 뭐랄까,, 새끼 돼지를 몇 년간 잘 먹여서 살도 찌우고 어른 돼지로 잘 키워서 잔칫날 잡아먹는 모습이 연상된달까요. 너희들 내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어, 그런 느낌이죠. 

    개인적으로는 이건 건강한 자본주의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빅 테크 제재중 하나였던 반독점법에 대한 소송에서도 애플이 승소했던 이유는 그나마 미국의 자본주의는 민심이 아니라 법리에 따라서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괘씸죄로 너희 빅 테크들 (다른 사람들 배 아프게) 돈 많이 벌고 독점하고 나빴어! 세금도 더내고 확장 그만해! 그런 사고가 아니라,

     

    실제 애플이 독점을 했는지, 그로 인한 시장의 피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미국이 우리보다 자본주의 역사가 길어서인지 더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치적인 요인이야 우리 투자자들이 예상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더 얘기해봐야 입만 아플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내년 대선 전까지는 카카오에 대한 제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은 카카오와 네이버 성장에 대한 의문을 시장이 하고 있다입니다.

    이 세번째 카카오 주가 하락 원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투자자의 입장에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군요.

     

    카카오 네이버는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이어질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 말입니다.

     

    카카오네이버
    카카오 네이버

    보보는 카카오 네이버 진입기회를 놓쳐서 해당 기업의 주주는 아니지만 코스피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늘 주의해서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한번 더 외부요인에 의한 급락이 온다면 당연히 담아서 가야 할 주식 쇼핑리스트에 올리고 있습니다. 

     

    보보가 좋아하는 기본 펀더멘탈이 숫자로 찍히는 기업이 아니라 카카오와 네이버는 말 그대로 성장주라는 이름하에 숫자보다 주가의 흐름이 좋은 기업들이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곤란하긴 했으나 80대 워런 버핏도 애플에 투자하는 판에 젊은 우리가 낯설다고 시도도 안 해볼 순 없겠죠?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나오시는 삼프로티비에서 강의해주신 양대천 교수님의 내용을 기초로 한번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의 흐름에 대한 분석을 한 번 해보도록 합시다.

     

     

    카카오 주가 전망

     

     

    사실 많은 기업 리포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마존, 테슬라, 카카오, 네이버 같은 성장주들을 투자하기 위해 펀더멘탈을 볼 때 대부분의 애널들이 PER, PBR 같은 기존의 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의 빅테크 기업들은 PER, PBR로 계산해서는 지금의 주가를 인정할 수가 없거든요. 

     

    기업리포트를 보면 PSR에다가 막 dream까지 넣어서 PDR까지 나오는 판인데 보보같이 쫄보 소심한 투자자는 이런 리포트는 그냥 재낍니다.

     

    그런데 삼프로의 양대천 교수님의 기업 현금 흐름에 기초한
    카카오 주가와 네이버 주가에 대한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소중한 님들을 위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같은 성장주들은 현재 내고 있는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얼마큼 더 확장할지 비즈니스 모델 일명 BM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지금 주가에 비해 지금 당장 큰 이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어떤 숫자를 봐야 할지 헷갈리지요.

     

    보보가 생각하기에 카카오, 네이버 같은 기업에서 실제 우리가 봐야하는 것은 해당기업이 지금의 비지니스 모델에서 어떤 투자를 실행 해서 점차 기업내 현금 흐름을 회복시키면서 현재 어떤 성장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카카오, 네이버같은 성장주 투자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즉, 성장주 투자에는 BM->투자(CAPEX)->FCF을 본다라는 수식이 가능하겠지요?

     

    네이버, 카카오 주식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작년만 해도 카카오 주가는 끝없이 오르는데 비해 네이버 주가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다고 느낀 분들 계셨을 거예요. 

     

    보보도 그랬거든요. 왜 비슷한 비지니스 모델 (BM)을 가지고 있는데 카카오 주가만 오르지?라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2019년도에는 카카오 적자가 카카오 창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적자
    카카오 적자

    위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2019년 카카오 적자는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였음에도 카카오 주가의 상승폭은 16000원에서 19000원으로 어마 무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카카오 잉여현금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잉여현금흐름
    카카오 잉여현금흐름

     

    비록 2019년 카카오 적자로 당기순이익은 최대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카카오 잉여현금흐름은 거의 1조 원에 육박한 8892억 원으로 여기저기 투자하고도 남는 잉여현금을 근거로 카카오 주가는 끝없이 상승했습니다.

     

    카카오 어닝쇼크임에도 잉여현금이 플러스가 남으로써 시장은 카카오 주식과 사랑에 빠지면서 카카오 주가는 끝도 없이 올랐습니다. 즉 성장주에서는 이런 영업활동 현금의 플러스, 그중 영업활동에서 영업 투자를 뺀 잉여현금이 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 즉 FCF free cash flow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기업이라는 생명체 안에서 흐르는 피이기 때문입니다. 혈액순환이 막히면 인간이 죽는 것처럼 기업 역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막히면 죽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가 원활하게 흐르고 남는 피가 많으면 키와 체중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은 '현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현금이 받쳐주고 이런 비용의 증가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 이 성장을 수치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를 우리 투자자들은 늘 체크해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네이버 주가의 영업현금흐름, 네이버라는 생명체 안에 흐르는 피는 어떠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네이버 주가 전망

     

     

    네이버 주가는 카카오 주가에 비해 잘 오르지 못하다가 작년 여름부터 주가가 상승방향을 튼 이유가 있

    습니다. 2020년 네이버 영업이익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영업이익
    네이버 영업이익

     

    2020년 네이버 영업이익을 보면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11%로 성장을 했는데 뿐만 아니라 이를 백업하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상승이 더욱 눈에 띕니다.

     

    네이버 주가의 잉여현금흐름을 살펴봅시다.

     

    네이버잉여현금흐름
    네이버 잉여현금흐름

     

    2020년 네이버 잉여현금흐름은 큰 폭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는데 기업에서 영업현금흐름이 5천억이 넘는다는 것은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게다가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현금흐름에서 투자를 위한 지출, 즉 시설투자(CAPEX)를 뺀 비용인데 이렇게 시설 투자를 하면서도 잉여현금흐름이 급증을 이끌어낸 것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분기에 영업현금흐름이 2천억대로 낮아지면서 올해 초에는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 비해 네이버의 주가 흐름은 덜 오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앞으로의 네이버의 주가를 예상해보자면 올해 2분기 실적을 봐야 하는데, 7월 22일 발표된 내용을 보면 네이버 주가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2505억의 영업 투자를 시행했습니다.

     

    네이버주가
    네이버 주가

     

    올해 2분기 네이버 잉여현금흐름은 사상 최대 영업 투자인 2500억에도 불구하고 2300억으로 높은 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가는 이런 2분기 실적 발표 후에 가벼운 진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이번 빅테크 규제에 400000원으로 120일선까지 주가가 빠진 상태인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주가가 빠졌을 때
    네이버 주식을 살지, 카카오 주식을 살지
    보보에게 누군가 물어본다면 
    어렵지만 이렇게 답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vs  카카오

     

     

    지금 주가는 사실 카카오 주식이나 네이버 주식 모두 좋지만 그래도 꼭 한 가지를 골라야만 한다면 대중이 사랑하는 주식은 카카오 주식이지만, 실제 안전마진이 좋고 꾸준히 오를 주식은 네이버 주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이 네이버보다 카카오 주식을 더 선호했던 이유는 카카오라는 기업의 확장성에 큰 점수를 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일 위에서 설명했듯이 정부 규제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카카오의 확장성에 의문이 들자 카카오의 주가는 심하게 꺾여버린 것이지요.

     

    카카오의 장점이 단점으로 돌변하는 것을 보면서 보보는 카카오 주주가 아님에도 진짜 주식은 힘든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카카오 주가가 언제까지 하락할지는 사실 신도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정확히 '언제까지 카카오 주가가 빠질 거예요'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다만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개인의 감정은 배제하고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고, 실제 카카오라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훼손이 되었는지, 숫자가 제대로 나오는지를 봐야 하지요.

     

    기존 카카오 주주분들은 레버리지를 쓰신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버티기를 추천합니다. 

     

    얼마나 길게 카카오 주가 조정이 올진 모르겠지만 보보는 카카오의 비지니스모델이 정말 훼손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거침없이 고속도로 달리듯이 문어발식 확장은 할 수는 없겠지만 카카오라는 기업이 우리 생활에 침투한 것을 생각하면 거의 필수재에 가깝게 되었기 때문에 시장의 점유율은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물타기는 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카오 주식에 진입을 노리시는 분들은 3분기 실적이 나올 때 까지는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영업현금흐름과 시설투자를 제외한 잉여현금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시고 들어가야 안전마진을 가지고 카카오 주가에 들어가시는 겁니다.

     

    다만 카카오 주가가 98000원-10000원 (코로나 저점, 액면분할가)까지 빠진다면 진입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센티멘탈을 따져보자면, 현재 정부는 레임덕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누구든 돌팔매질을 할 대상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아주 좋은 먹잇감이었다고 봅니다.

     

    집값 상승이 투기꾼들 때문이라고 하더니 실수요자인 전세가까지 오르자 전세대출도 막고 애꿎은 부동산 중계료를 낮추겠다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지요. 정부를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고 단지 심리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내년 대선을 위해서 민심을 다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뉴스와 카페 등이 있는 플랫폼 기업을 드잡이 해서 미리 길을 들일 필요가 있는 겁니다.

     

    김범수 의장은 3000억 펀드를 내놓겠다는 등 정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 카카오를 정말 죽인다고 얻을 이득은 없고 자기 손안에 두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충분히 드잡이 했다고 생각하면 슬그머니 제제를 풀어줄 가능성이 높기에 카카오 주주분들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서 적어드린 대로 카카오와 네이버의 영업현금흐름은 실적이 나올 때마다 펀더멘탈을 꾸준히 체크해주시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9월 10월 주식시장에서 헝다 사태와 같은 리스크 요인같은 시장 주가 전망을 따로 정리하는 글을 적으려고 하는데 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긴 하나 현재 미국 증시나 국내 증시나 9월 10월은 좋지 않게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장에서는 치고 빠지고는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주가가 빠졌다고 들어가기에는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종목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보보는 생각합니다.

     

    며칠 전 분석글 적어드렸던 뉴파워프라즈마가 오늘같이 않좋은 장에서도 갭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개개의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뉴파워프라즈마 주가 전망 (수소차 관련주, 반도체, OLED, 폴더블 폰 부품주)

     

    뉴파워프라즈마 주가 전망 (수소차관련주, 반도체, OLED, 폴더블폰 부품주)

    뉴파워프라즈마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매입한 기업 한국화이바는 수소차 관련주로 삼원진공은 폴더플폰 관련주로 연관되어 있고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OLED의 프라즈마 세정 기업으로 사업

    bobosophie.tistory.com

     

    보보는 더 좋은 뷰를 공유하러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손이 더 빨라져야 정리해놓은 기업들을 정리해서 찾아뵐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오늘부터 손가락 연습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늘 성투하시길 바래요!

     

     

    아, 참 함부로 글을 도용하는 분이 있어서 무거운 말씀드립니다. 제 작은 글을 퍼가서 이글의 링크를 여러 군데 나누는 것은 보보도 대환영이지만, 마치 본인이 쓴 양 베껴서 올리시는 것 다 모니터링이 된답니다. 그리고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니 이 블로그의 주식 글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단으로 사진이나 글을 도용 시 저작권법에 따른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그 선을 넘지 말아 주세요. 제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