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풍력설비시설을 하는 코드네이처는 아이솔루션즈에서 3자 유상증자를 하며 주가 상승을 보였고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를 죽일 수 있는 LED 제품을 생산해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세력들로 인해 사면 안 되는 주식에 가깝다.
목차
1. 사면 안되는 주식
2. 코드네이처 주가
3. 서울바이오시스 주가
4. 설거지차트
사면 안 되는 주식
오늘도 룰루랄라 즐거운 주식쟁이, 투자자 하루를 시작하는 주식하는 엄마 보보.
인베스팅 닷컴으로 미국장 확인하고 텔레그램으로 주요 뉴스 확인, 삼프로 틀어놓고 어제 수급, 새로 나온 리포트 살펴보는데 지인에게 톡이 왔습니다.
주식 하나만 봐주십쇼.
안 사요. 나가요. 끊어요라고 답을 보냈지만, 오랜 지인 A이라 그의 시도 때도 없는 부탁 중 하나는 들어줘야지 싶어서 차트를 열어보았습니다.
A: 보보 님이 거래량 보라고 했자나여! 그래서 내가 보니께 요 2 종목이 엄청 좋아요! 최근 거래량 엄청 늘었음!
보보: ...세력들은 좋겠다... A님이 있어서... 배고프지 않겠어...
내가 뛰어난 차티스트도 아니고 기술적 분석보다는 내재 가치 분석을 좋아하는 투자자지만 그냥 봐도 이 차트들은... 영 찜찜한데? ->오! 오늘 소중한 님들에게 쓸 글 재료로 좋다! 요런 생각의 흐름으로 사지 말아야 할 주식? =사면 물릴 수 있는 주식으로 A님의 추천종목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A님 미안...허허)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오늘은 코드네이처 주가와 서울바이오시스 주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해요. 웬만한 시총 높은 주식, 산업은 아는데 코드네이처, 서울바이오시스는 굉장히 낯선 종목입니다.
즉, 시총이 작은 흔들림이 많은 주식이라는 의미겠죠?
요런 시총이 작은 주식은 세력들이 흔들어서 마음대로 주가를 요리하는 것이 편해서, 내가 세력들의 마음을 궁예의 관심법으로 알아본 후 세력들이 매집할 때 같이 들어가지 않는 한 설거지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세력들은 개미들이랑 겸상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답니다.
코드네이처 주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코드네이처 서울바이오시스는 보보도 오늘 처음 보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딱 5분만 주시면 코드네이처 관상이 나옵니다.
코드네이처 주가가 세력들의 설거지통인지, A님의 말대로 엘도라도로 가는 황금성의 입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5-10분만에 알아본 코드네이처 기본적 분석부터 시작해볼게요.
먼저 코드네이처가 무슨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부터 볼까요?
코드네이처의 주요 사업은 태양광, 풍력발전시설 설계, 공사가 주력이군요. 외에 코드 모바일이라는 자회사는 이동통신 단말기 즉 중고핸드폰 팔이를 하고 있고 코드네이처는 신환경사업 외에도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도 판다고 합니다.
뭔가 주요 사업인 태양광, 풍력 사업이 잘 안 되나?라는 생각 듭니다.
굳이 중고핸드폰, 화장품, 건강보조식품을 팔아서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조금 더 파보니 이런 코드네이처 기사가 나오더군요.
코드네이처 91억원 태양광발전소 공사 계약해지.. 그 후로 코드네이처는 전환사채발행, 유상증자를 종잇장처럼 날렸으나 투자자들의 포기.. 코드네이처의 주가차트는 끝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군요.
코드네이처 주가 차트에서 여러분이 주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만 체크해보았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차티스트가 아닙니다.) 저는 내재가치분석+ 상방 분석을 선호하고 다만 매수, 매도 시그널 체크를 위해서 주가 차트의 거래량을 살피는 정도랍니다.
코드네이처 주가는 딱 봐도 2021년 8월 말경 2번의 장대 양봉때 큰 거래량을 만들어내면서 2500-3000원대에 대다수 매물이 물려 있습니다. 장대양봉당시 1차로 물린 개미 이후 두세번의 반등을 줄때 물린 2차 개미들의 모습이 코드네이처 주가 차트에서 관찰이 되는군요.
매수세력이 없으니 이후 계속 하향세의 주가 차트를 보이다가 어제 오늘 거래량이 뜨면서 장대양봉을 하나 만들었고요. 2500-3000원대에 물린 개미를 다 털고 나가려면 상당한 매수세가 아니면 상승이 좀 힘들어 보이는데? 가 여기까지 본 보보의 코드네이처 주식전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코드네이처 공시 확인 타임.
왜 지금에 와서 거래량과 함께 코드네이처 갭상승이 일어나는지 재료가 뭔지 알아야겠죠?코드네이처 공시를 보니 유상증자에 대한 내용이 떴군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는데 대략 340억 원의 돈이 들어온다는 의미.
시총이 890억인 코드네이처의 거의 40%에 달하는 돈입니다.
코드네이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인 아이솔루션즈가 누구야? 보니 이미 코드네이처의 대주주인 박상돈 회장이라고 합니다.
아,하 제일 위에 코드네이처에서 왜 화장품, 건강보조제품, 폰팔이를 하지?라는 의문이 해결이 됩니다.
아이솔루션즈가 휴대폰 도소매/인터넷 쇼핑몰 운영/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솔루션즈 연관검색에 다단계가 뜨는데.. 이건... 음.... 모르겠네요.)
이미 코드네이처의 대주주인데 돈을 더 들여서 회사 운영권을 가져올 생각으로 보이는군요.
소액주주는 망해가던 코드네이처에게 회생의 기운이 보이는구나! 하면서 재료로 파악한 모양이고요.
연달아 공시를 봅니다.
코드네이처 대표 횡령 공시.. 1월 22일.. 이것까지 보고 바로 지인 A에게 톡을 보냅니다.
야이.. 너는... C... 이거 보고 나한테 봐달라고 연락한 거냐..?
요즘 횡령, 배임이 트렌드인가요? 오스템임플란트부터, 에코프로비엠... 회삿돈을 내 주머닛돈처럼 쓰는 기업은 어휴,, 그냥... (심한 욕..)
아, 물론 굉장히 바닥까지 갔다가 턴어라운드 하면 주가 역시 반동적으로 오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본 코드네이처는 뭐랄까.. 이런 단어를 쓰는 걸 굉장히 꺼리는데 세력들이 판을 치는 천하의 job주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사업이 턴어라운드를 해야지... 그것도 아닌데 거래량 들어왔다고 세력들이랑 같이 주가 좀 먹어보겠다고?
사면 안 되는 주식으로 도장을 꾹 찍어드립니다.
기술적으로 차트만 보고 거래하시는 분들 중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넘사벽입니다.그런데 그분들도 코드네이처 차트 보면 설거지 차트라고 하실 것 같은 느낌.내재가치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하는 분들은 제가 적어드린 글 상단 몇 개만 보고도 재끼실 것 같네요.
그럼 이렇게 코드네이처 주가 상승이유, 코드네이처 주가분석, 코드네이처 차트, 전망까지 마치고 아래에서 두번째 job주 아니지 A님의 추천 종목으로 넘어가 봅시다.
서울바이오시스 주가
사실 코드네이처 주가 분석까지 하고 나서 피곤해서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재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으나 말 안 하면 국내장의 열린 지갑 A가 그냥 살까 봐 애써 서울바이오시스의 사업도 열어보았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드네이처에 비해 특정한 기술력은 있는 회사로 보입니다.
2002년부터 반도체 소자 제조업을 하다가 LED칩 제조로 넘어와서 deep UV LED, micro LED에 관한 생산공장도 만들었고 LED Epi부터 Fab, UV LED 모듈 및 솔루션 등 총 4,000여 개의 자체 특허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바이오시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99% 사멸할 수 있다는 LED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이 재료로 서울바이오시스 주가에 수급이 들어오고 있군요.
서울바이오시스 deep LED를 이용해서 각종 바이러스, 균의 DNA, RNA를 변형시켜서 코로나 소독을 할 수 있는 바이오레즈 제품을 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의료인보다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는 보보지만 간단한 의학지식으로 접근해도 바이러스의 DNA, RNA만을 변형시키는 LED는 있을 수가 없고 인체에도 특정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연구결과는 딱히 나와있는 것이 없더군요. 흠.. 찜찜...
상용화에 대한 의문? 이것이 서울바이오시스의 코로나 균 사멸 제품 바이오레즈에 대한 첫 느낌입니다.
코드네이처 공시 보다가 지쳐브려서 서울바이오시스는 세세한 내용은 별게 없기도 하고 해서 바로 주가 차트로 넘어갑니다.
우리 A님 골라도 늘 하향세인 주가를 가져옵니다. 다들 자신만의 차트 보는 눈이 있는가 봉가...
서울바이오시스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2군데에서 개미들이 물려있는데, 1번은 17000-18000원 2번은 12000원-13000원 대군요.
2021년 12월 초 네모 친 거래량 증가 당시 서울바이오시스 주가 차트를 보면 장대음봉입니다.
그만큼 당시 주가를 내리면서 파는 세력이 있었고, 또 다른 의미로 하면 당시 그걸 받아주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즉 저 12000-13000원대에 물려있는 분들이 많다. (세력인지 개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11850원대에서 다시 거래량이 약간 증가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지금 매수시그널이 들어왔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전만큼 큰 거래량이 아니라 힘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바이오시스가 밀고 있는 재료, 바이오레즈라는 제품은 해외 뉴스를 보면 프랑스의 대형 LED 유통 회사로부터 특허 침해로 소송이 걸려있는데 요런 특허권 이슈가 생기면 주가는 재미가 없습니다.
(티씨케이도 그랬죠?)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코드네이처보다는 나은 것이 그래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코로나 심해질 때 정책에 따라 나라나 기업에 대형 수주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있어서 조금 더 낫습니다.
하지만 위의 차트에서 알려드렸지만 굉장한 매수세가 아니고서야 1번은 17000-18000원 2번은 12000원-13000원대의 매물대를 넘고 주가 상승을 보이기는 다소 힘들겠다가 보보의 결론.
A님 이 글 보고 있습니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설거지 차트
기술적 분석이 어려운 이유는 차트를 보면서 거래량을 보면서 그 안에 촘촘히 들어있는 개미의 심리와 세력의 의도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요건 진짜 타고난 기술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덜 타고난 저는 잘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잘못하면 설거지 차트에 진입해서 설거지당하기 딱 좋거든요.
보보도 테마주 거래를 단타로 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코드네이처, 서울바이오시스 같은 종목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글로 적어드린 적 있지만 테마주들도 사람들이 주목할 곳들을 미리 선점해서 들어가는 걸 더 좋아하죠.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경제면이 아닌 정책기사, 소비 기사에서 이런 품귀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본다든지 할 때요.
나라의 정책이 자가진단키트를 일차로 검사하는 걸로 바뀌었고, 주변에서도 회사에 출근하기 전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고 나오라 하고, 맘카페에서는 자가진단키트 구하는 글이 줄을 잇고 그러면 바로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주를 찾아보는 거죠.
이런 테마주는 굉장히 초기에 진입해서 욕심내지 말고 엔벨로프 상단을 뚫어버리면 팔고 나와야 안전합니다. 사람들이 몰린다고 뒤늦게 들어가면 물리기 딱 좋죠. 설거지 당하거나요.
요즘 코로나에 걸려도 자택에서 격리를 하다 보니 산소포화도 재택 키트를 만드는 메디아나 주가가 급상승하는 것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내가 시대의 변화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한다 싶으면 이런 테마주에 몸을 맡겨서 욕심내지 말고 두 봉 정도 먹고 나오는 것은 소소한 재미가 있으니 추천드리지만, 우리 A님처럼 거래량만 보고 job주를 욕심내면 설거지당할 수 있다는 걸 보보 블로그를 보시는 우리 주식쟁이님들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하고 있다구여!)
물론 코드네이처, 서울바이오시스 주가가 급상승할 수도 있답니다.
점쟁이도 못 맞추는 것이 주가 자네요. 근데 우린 투자자니께 투자의 룰을 정해놓고 움직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A님 보고있죠?)
뉴스의 경제면만 보지 말고 요즘과 같을 때는 정책, 맘카페, 사람들이 줄 서는 곳도 한번 잘 살펴보아요!
그리고 혼자만 아시지 말고 보보에게도 알려주시기! 약속!
허허, 보보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 있으면 늘 들고 달려오는 것 아시죠?
주식쟁이, 코인, 부동산 투자라면 다 좋아하는 보보는 주중 매일 한 편의 글을 꼭 쓰고 있는데요.
누구보다 빨리 보고 싶으시면 구독을 눌러주시면 된답니당!
오늘도 우리 투자자 여러분들 모두 힘내긔!
아참, A님 테마주는 아래와 같은걸 하셔야죠.
자가진단키트 주 관련주에 대해서 한번 더 리뷰해보실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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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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