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배당기준일 2021년 12월 28일, 2021년 배당락일 2021년 12월 29일, 2021년 폐장일 2021년 12월 30일, 2021년 휴장일 2021년 12월 31일, 2022년 개장일은 2022년 1월 3일입니다. 배당락일 다음날부터는 개인의 순매수가 들어오는 것을 이용하는 투자전략 TOP2가 있다.
목차
1. 2021 배당락일 일정
2. 배당락일 투자 전략
3. 배당락 주식 전략 TOP2
4. 2022년 주식 개장일
2021 배당락일 일정
바로 정리! 2021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폐장일, 휴장일, 2022년 개장일을 알려드릴게요.
| 일정 | 날짜 |
| 2021년 배당기준일 | 2021년 12월 28일 |
| 2021년 배당락일 | 2021년 12월 29일 |
| 2021년 폐장일 | 2021년 12월 30일 |
| 2021년 휴장일 | 2021년 12월 31일 |
| 2022년 개장일 | 2022년 1월 3일 |
1. 2021년 배당기준일 : 2021년 12월 28일 오늘이죠?
2021년 배당금을 받고 싶은 분은 오늘 2021년 12월 28일 6시까지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주식은 물건과 달라서 내가 매수한 날 바로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T+2 즉 2 거래일이 지나야 내가 주인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2021년 마지막 주식장이 열리는 날 즉 폐장일이 2021년 12월 30일이기 때문에 30일-2일=28일까지는 주식을 사놓으셔야지 내년 2022년 3-4월에 배당을 받을 수 있지요.
이날 하루만 사서 가지고 다음날 배당락일에 매도해도 2021년 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분 배당은 2022년 3-4월에 내 계좌로 들어옵니다.
다른 면에서 살펴보면, 종목당 10억 이상을 가지고 있는 주포 형님들은 오늘까지 배당금을 금융종합소득세 이하로 물량을 맞춰야 세금폭탄을 맞지 않는다는 말씀! (이걸 잘 기억해 주세요!)
2. 2021년 배당락일: 2021년 12월 29일 내일입니다.
배당락의 뜻이 뭐지? 배당락의 의미가 뭔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배당락은 배당 하락의 줄임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1년 12월 28일까지 배당금만을 노리고 들어온 수급들은 이날 하루만 가지고 있어도 배당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다음날 2021년 12월 29일까지 주식을 보유할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 배당기준일 다음날은 배당금만큼 주가가 하락을 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 주식시장에 가도 생기는 현상이라 아예 배당기준일 다음날을 배당락일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나마 미국 주식은 분기별 월별 분기를 주는 주식이 많기 때문에 배당락이 심하지는 않지만 국내 증시처럼 대부분 1년에 한 번 배당을 주는 시장은 배당락일 현상이 심하답니다.
그래서 아래에 알려드릴 주식 전략에는 이런 맹점을 노려보려고 해요. 계속 가보입시다.
3. 2021년 폐장일: 2021년 12월 30일.
주식시장도 종강처럼 그 해의 마지막 시장이 열리겠죠? 주식시장의 종강일 즉 폐장일이 2021년 12월 30일입니다. 단어가 폐장일이다 보니 이날 국내 증시시장이 안 열리나? 착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아니옵니다.
2021년 12월 30일 폐장일에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열린답니다.
4. 2021년 휴장일: 2021년 12월 31일입니다.
전통적으로 매해 마지막 날 즉 31일, 크리스마스 25일은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휴장일이랍니다.
올해 역시 2021년 12월 31일에는 주식장이 열리지 않으니 투자자분들께서는 요 일정들을 잘 숙지하고 계셔야겠어요.
이렇게 2021년 주요 증시 일정인 2021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폐장일, 휴장일까지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이제부터 아래에서는 이런 배당락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지 데이터를 근거로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배당락은 2022년에도 2023년에도.. 매년 반복될 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전략을 세워 놓으면 연말 보너스처럼 매년 수익을 볼 수 있겠죠?
배당락일 투자 전략
배당락일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투자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과거 배당락일 전후로 주식 수급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과거 평균 수급을 보시면 d-day 배당락 5일 전부터 조금씩 수급이 들어오다가 배당락에 심하게 수급이 빠지고 다음날 일부 순매수가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기관 등이 포함된 전체 수급이라서 진짜 배당락에 영향을 받는 개인들의 수급을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개인 수급 | D-1 | D (배당락) | D+1 | D+2 |
| 2020년 코스피 | 8031억 매도 | 9460억 매도 | 2조1969억 매수 | 4916억 매도 |
| 2020년 코스닥 | 5934억 매도 | 9027억 매도 | 2724억 매수 | 1235억 매수 |
| 2019년 코스피 | 1081억 매도 | 4673억 매도 | 1925억 매수 | 1235억 매수 |
| 2019년 코스닥 | 376억 매도 | 5442억 매도 | 77억 매수 | 789억 매도 |
| 2018년 코스피 | 2675억 매도 | 4710억 매도 | 3005억 매수 | 343억 매도 |
| 2018년 코스닥 | 1118억 매도 | 3451억 매도 | 2254억 매수 | 328억 매수 |
자, 무언가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개인투자자들, 주포 형님들은 5년동안 배당락(D), 배당기준일(D-1)에는 크게 순매도로 주식을 팔아재꼈고, 어김없이 배당락일 다음날 D+1에는 순매수로 들어왔습니다.
보보의 글을 보시는 분 중에 한 종목에 10억씩 가지고 있는 주포 형님이 계시지는 않겠지요. (계시다면 사... 사... 존경합니다. 허허) 그래서 주식하는 엄마 보보처럼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이런 주포 형님들이 던져주시는 물량을 받아먹는 배당락일 투자전략을 세워 볼 수 있겠습니다.
1. 2021 배당락일 전략 TOP1, 우리는 배당금을 노리지 말고 주포 형님이 세금 때문에 던져주는 고급 물량을 먹는 악어새 전략입니다.
투자에 미친 여자 투미녀 보보의 포트폴리오 안에도 배당주가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배당주를 남들처럼 배당기준일에 맞춰서 사는 것은 절대로 never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배당락 투자전략 TOP2에서 알려드릴게요.
다시 주포 형님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주포 형님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주포 형님이 될꺼니께! (화성갈꺼니께!!) 주포 형님처럼 생각해보자고요.
주변의 주식 10억 이상 가진 분들을 성향을 보면 가진 종목을 자식처럼 소중히? 여기셔서 보통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배당기준일에 가진 주식을 모조리 다 팔고 29일 배당락부터 다시 모조리 사지는 않으시더라고요.
보통은 배당락일 며칠 전부터 보유종목을 양도세 기준금액으로 일부 팔아놓고 즉 약간 덜어 놓고 29일부터 조금씩 조금씩 사서 딱 양도세 아래로 맞추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주포 형님들을 작업을 하더라도 그사이 주가가 오르면 추가로 매도를 하셔야 하는데 이런 양도세 회피성매물을 외인과 기관이 받아먹고 있습니다. (팔고싶지 않은데 세금때문에 팔아야하는 좋은 물량이죠.)
오늘부터 여러분이 하셔야하는 일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사고 싶은 관심종목을 리스트로 정리해서 우선 회사에 악재가 없는지 베이스로 확인하고 이 좋은 회사중에서 큰 형님이 세금회피용으로 던지는 물량이 있으면 매수하시면 됩니다. 지금 일부 외인과 기관이 그렇게 받아먹고 있거든요.
기간은 오늘, 내일(28,29일) 주식세일기간입니다!
기본 조건은 모든 종목들에서 무조건 물량이 떨어지는 것을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주포 형님이 좋다고 판단해서 들어가 있는 종목이어야 합니다. 이런 종목을 찾는 방법은 거래원 분석부터 다양한데, 키움증권을 쓰시는 분에게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수익률 상위 고객 [4196]에서 수익률, 매입가 등으로 정렬해서 종목 상세, 매도 상황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되겠어요!
배당락일 주식전략 TOP1의 포인트는 배당락일(2021년 12월 29일) 전까지 이유 없이 큰 매도 물량이 나오는 건실한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해서 배당락일 2021년 12월 29일, 30일에 보복 매수 들어오는 큰손에게 매도를 하는 단기 트레이딩을 한다.입니다.
배당락 주식 전략 TOP2
배당락일 주식 전략 TOP1에서는 주포 형님의 물량을 이용하는 방법이었어요.
배당기준일, 배당락 전에 세금 회피성으로 빠지는 좋은 주식의 매도 물량은 결국 배당락일 다음날 매수로 돌아서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라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 접근했지만 주포 형님의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해서 길게 가져가시는 것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주포 형님이랑 같이 으쌰 으쌰!)
이제 보보가 선호하는 배당락 주식전략 TOP2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통은 연말이 되니 배당주 샀다가 금세 팔아서 배당금 챙겨야지!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사실 이런 모드로 가면 수익률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락일 전에는 배당주들 주가가 많이 오르고 결국 비싼 값에 주식을 사게 되어서, 바로 배당락일에 판다면 배당락일 떨어지는 주가 손실과 배당금 수익을 더해도 오히려 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투미녀(투자에 미친 여자) 보보의 포트폴리오안에도 배당주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에는 배당주를 사지 않습니다. (단호!)
저는 배당주들은 저평가+ 고배당율+ 장기의 관점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배당주가 쌀 때 들어간답니다.
언제 배당주가 싸다? = 배당락일에 싸다.
내가 가진 배당주들이 배당락일, 여름(여름에는 사람들이 배당주에 관심이 없습니다.)등 저평가되는 시기에 차곡차곡 쌓아두는데 이것이 배당락일 전략 TOP2입니다.
대중이 향하는 곳으로 달려가면 먹을 것이 없으니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연말 보너스 정도의 수익률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점!
2022년 주식 개장일
앞서 주식시장 일정을 알려드리면서 표의 마지막에 2022년 주식 개장일도 적어드렸죠?
2022년 주식 개강일 아니 주식 개장일은 2022년 1월 3일입니다.
보통 2021년 12월 31-2022년 1월 2일까지는 주식인들의 겨울 휴가거든요! 허허.
그른데! 우리는! 쉴 수가 없죠! 투자에 미친 자들에게 휴일이 있겠습니까?! 종목을 파야죠허허.
할로윈 전략이라고 강환국 작가의 거인의 포트폴리오에 쓰인 글을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11월부터 4월까지는 주가가 좋고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가가 좋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강환국 작가의 거인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리 글은 아래에 올려놓을게요!)
저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주식쟁이 나날 동안 투자일지를 살펴보면 확실히 주가가 겨울, 봄에 좋은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12월, 1월에 포트폴리오 정리를 활발히 하는 편이랍니다.
미국 주식도 작년 11월부터 포트폴리오 정리해서 올해 1월에 완성을 했더니 수익률은 대략 30% 이상이네요.한 종목에서 150%씩 먹는 분들도 계시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단발적인 성공보다는 계속 써먹을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0%의 수익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보보는 짧아도 종목을 1년 사계절을 가지고 가는 편이고 특히 미국 주식은 장기간 복리로 불리고 있어서 더 길게 가지고 갑니다. 국내 주식은 길게 가지고 갈 수가 없는 구조지만요.
이렇게 전략을 다양하게 시험해보고 좋은 주식전략은 늘 소중한 잇님들과 구독자님들과 나누도록 할게요.
그리고 2022년도 좋은 주식 글로 찾아뵐게요.
우리 주식쟁이님들 모두 행복해지는 그 말!
2022년! 상한가 갑시드아!!!
아래의 2022년 주식전략을 위해 강환국 작가의 거인의 포트폴리오 전략도 꼭 확인해보세요!
MDD 뜻과 계산법, 거인의 포트폴리오 책 전략
MDD는 maximum drawdown의 줄임말로써 우리말로 최대 낙폭 또는 최대 손실 낙폭으로 MDD의 계산 공식은 MDD=(최저점/전고점)-1입니다. MDD를 20% 이내로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을 설명하는 강환국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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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방문자수를 보는데, 상장폐지를 정리한 글을 많이 봐주시더라고요. 얼마나 감사한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매일 글을 쓰면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피드백이 오니 행복 빰빰!!
보보의 글이 우리 투자자님들께 1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대만족입니다.
보보는 또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여러분의 좋아요와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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