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모건스탠리의 D램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의 이유로 매도 리포트를 냈으며 그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98000원쯤은 PBR 1배로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10만 원 이하부터 98000원을 매수시점으로 분할 매수 가능합니다.
목차
1. SK 하이닉스 주가 하락
2. SK하이닉스 매도 리포트(모건스탠리)
3.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매수 타이밍 시점
4. SK하이닉스 하락 이유 결론
SK 하이닉스 주가 하락
최근 한국 주가를 후려침 당하고 있는 이유는 외국인들의 끝없는 매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1조씩 팔 아재 끼고 있는데 거기 대부분은 전자 파트 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시총 1위 2위 기업인 이 반도체 기업들에게 어떤 악재가 있길래 이렇게 외국인들이 팔고 또 파는 걸까요?
SK하이닉스 하락 이유는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외국계 리포트에 답이 있습니다. 아래에 차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단기적으로 D램 가격이 떨어질 걸로 보여서 D램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특화된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떨어질 것으로 봐서 외국인들이 파는 것인데 이렇게 계속 팔다가 SK하이닉스 기업가치보다 더 팔아 재끼는 일시적으로 과한 조정이 왔을 때는 사놓으면 다시 주가가 반등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 SK하이닉스 1차 매수 시점 가격대를 98000-10000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 매도 리포트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는 이전에도 D램 수요를 정확히 맞춘 적이 많이 있어서 반도체 관련 외국계 리포트에서는 큰 영향을 끼치는데 최근 'Winter is coming'이라는 왕좌의 게임스러운 제목으로 SK하이닉스 및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팔라는 매도 리포트를 냈습니다. 이유를 쉽게 설명해보자면 이 D램 반도체라는 것은 사이클을 탑니다.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가 더 많아지면 가격이 오르지요.
모건스탠리에서 조사한 바로는 현재 이 사이클의 후반기로 수요는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 투자위험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반도체 실적 논란에 대한 미국 시장조사를 보면 4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 이전 패턴을 보면 4분기 전 후로 주가 하락이 올 것이다는 것이 모건스탠리의 주장입니다.
사실 미국은 수요자 입장에서 파편화되어 있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인적 네트워크로 재고 상황을 파악 가능합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이런 사이클을 정확히 짚어낸 적이 많아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지금 수요자 재고가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각 수요 주체가 높은 수준으로 재고를 쌓아놓은 상태였고 지금까지는 재택근무 등 IT 수요가 커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잘 유지되었으나 코로나가 점점 잡히고 일상으로 돌아가가게 되면 이런 수요 유지가 어렵다는 것이 그 근거입니다.
이까지 듣고 나면, 아이씨, SK하이닉스 팔아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엄청 팔 아재 끼고 있고 무섭잖아요. 그렇지만 이럴 때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SK하이닉스 주주는 아닙니다. 그런데 SK하이닉스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가격이 본래의 가치보다 더 떨어지는 매력적 구간으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래에 이어서 SK하이닉스의 장단기 주가 전망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지만 매수 시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매수 타이밍 시점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일개 개미인 제가 뭐라고 할 수 있겠느냐마는 차트를 보시면 어떤가요?
지지선과 저항선 이런 식으로 접근해 볼 수도 있지만 SK하이닉스 주가가 98000원이 되면 PBR 1배쯤 됩니다. PBR 1배라면 기업의 현금성 자산 포함 다 청산해도 98000원 주가일 때 시총으로는 기업가치와 똔똔이 된 다는 뜻입니다.
모건스탠리의 리포트처럼 단기간 반도체 수요 전망이 어두운 것은 사실입니다. 보통 반도체의 사이클을 보면 D램 가격 상승 후 2년 정도는 조정이나 하락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고 저는 봅니다.
하나는 현재 D램 반도체의 주요 공급처인 한국기업은 역대급 낮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과점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자의 공급능력에 대한 비중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과 같은 2년에 걸친 조정기같이 긴 사이클이 아니라 조정은 길어도 6개월 정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둘 현재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단기와 장기의 관점이 엇갈려있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때 과하게 모았놨던 수요의 재고 증가로 D램 가격은 떨어져서 매출이 떨어지는 악재는 있지만 큰 그림으로 장기 적로 봤을 때는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인 D램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 전기차 산업 모두 데이터의 처리가 필수인 산업입니다.
이 안에서 메모리 반도체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고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배당금
SK하이닉스 배당금은 1%로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당 1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SK하이닉스 투자는 SK하이닉스 배당금을 보고 하실 것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그래도 주면 좋으니깐 추가로 얻는 보너스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기배당이 아니라 1년 1회 배당이기 때문에 매년 12월 28일까지 매수하면 다음 해 4월에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SK하이닉스 하락 이유 결론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결론적으로 단기적인 사이클상 수요의 재고 증가와 코로나의 종식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의 감소에 대한 결과에 따른 단기적인 외국인 수급의 빠짐으로 봐집니다.
과거 SK하이닉스 주가의 10%로 이상의 10회 정도의 급락중 8회 정도는 6개월 이내에 그 이상 주가 반등을 보였습니다. 장기간 D램 반도체 수요를 봤을 때는 SK하이닉스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에 왔을 때 분할 매수해볼 있을 것 같군요.
참고로 저는 SK하이닉스의 주주가 아닙니다. 그동안 가격이 덜 매력적이라서 관심종목에 들어있지 않았는데 지금 매력적인 구간으로 들어오기에 조사하면서 여러분께도 정보를 나누고자 글을 써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SK하이닉스 주가는 10만 원 이하부터 98000원 선까지 지지선을 보면서 분할 매수하면 적어도 6개월 이내에 20%로 이상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군요. 물론 어떤 호재 악재가 있을지 모르니 기간을 알 수는 없고요. 현재 기업가치보다는 낮은 주가 가격이라는 것은 맞고 위의 가격이 왔을 때는 분할 매수를 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스스로 판단하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10만 원이라는 심리선에서 주가가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음 주를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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