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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간 이야기

[경주 힐튼호텔] 경주 힐튼호텔 야외수영장 유레카 103%즐기기 총정리판.

[경주 힐튼호텔] 경주 힐튼호텔 야외수영장 유레카 103%즐기기 총정리판.

목차

    2021.06.28 - [놀러 간 이야기] - [경주 힐튼호텔] 경주 힐튼호텔에 뷰 맛집 루프탑 H9이 있다고 하던데요?

    2021.06.28 - [놀러간 이야기] - [경주 힐튼호텔] 딸의 탄생일 기념, 떠나라 당신! 경주 힐튼호텔 유레카로!

    2021.06.29 - [놀러간 이야기] - [경주 힐튼호텔] 경주 힐튼 조식 호텔 뷔페 난리통에서 삼킨 음식들 

     


    경주 힐튼호텔의 꽃 야외수영장 유레카

    안녕하세요, 소중한 님들!

     

    드디어 경주 힐튼 호텔의 꽃 경주 힐튼 수영장 유레카 정보를 드리려고 보보가 왔씁니다.

    보보의 가족 남편 박슨생님, 딸 초3 소피는 경주 힐튼을 자주 오는 편인데,

     

    이상하게 여름에는 이쪽으로 발이 가지 않아서 (비싸서 허허)

     

    경주 힐튼호텔 야외수영장인 유레카는 처음 방문입니다.

     

    지나가면서 얼핏 보면 별로 커 보이지 않는데, 왜 이리 비싸?

     

    이 가격이면 그냥 해외나 제주도 가자! 

     

    이런 느낌이었던 것이죠.

     

    이것은 저의 착각, 경기도 오산! 이었씁니다.

     

    굉장히 쾌적했던 내부와 경주 힐튼 수영장 유레카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경주 힐튼 유레카 운영시간

     

    경주 힐튼 야외수영장 유레카 운영시간

    5월 1일 ~ 7월 16일 09:00 ~ 19:00
    7월 17일 ~ 8월 30일 09:00 ~ 21:00
    8월 31일 ~ 10월 3일 09:00 ~ 19:00
    풀사이드 11:30 ~ 18:00

     

    딱 보셔도 아시겠죠?

     

    준성수기와 성수기 다시 준성수기로 나누어서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13:00-13:30에는 방역을 하기 때문에 탈의실 포함 샤워실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경주 힐튼 유레카 가격

     

    무려 성인 70000원, 소인(24개월-만 12세 미만) 60000원이고 

     

    투숙객은 총 4인까지 50%로 할인이 됩니다.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경주 힐튼호텔도 이런 불만을 알아서 인지,

     

    당일 체크인 예정인 분들은 그날 13:30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짐은 컨시어지에 맡기면 되지요.)

     

    어쩐지 사람들이 수영장 앞에 줄을 쭉 서있더라니..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도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13:00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경주 힐튼 유레카 이용 tip

     

    여기서부터 이용하신 분들만 아실 수 있는 정보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매시간 40분이 되면

     

    (9:40,10:40,11:40,,,,)

     

    수영장 정비를 위해 모두 나와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15분 후 55분에 다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용시간도 짧은데 중간에 15분 쉬는 시간이 있죠.

     

    자쿠지는 이용 가능하니 어린이와 오신 분들은

     

    자쿠지 근처 선베드를 잡으시면 좋겠어요.

    저 뒤쪽 카바나는 12만 원-15만 원을 내야 합니다.

     

    선배드는 무료고, 넉넉한 편이었지만

     

    성수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있습니다.

     

    120cm가 넘는 튜브는 이용이 안되고

     

    메인 풀장은 성인 가슴까지 오기 때문에 120~130cm 이하 어린이는 

     

    구명조끼나 튜브가 없으면 보호자 없이 혼자서는 못 들어가게 계속 막더군요.

     

    조오련 키즈라도 용납이 안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가드들도 많고 철저하게 지켜보시지만,

     

    우리 귀요미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끼를 준비해오시면 좋겠어요.

     

    겨울에는 키판과 구명조끼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싹 사라 졌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처럼 체크아웃후 13:00까지 노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12:40되면 수영장이용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샤워실로 들어가면 칸이 부족해서 기다려야 합니다.

     

    들어가서 씻으려고 하면 1시까지 탈의실에서 나와달라고 합니다.

     

    (어쩌라고?)

    미리 이런 정보를 입장시 주지 않아서 갱장히 빈정상할 뻔했는데

     

    머리 거품인채로 나올 수 없으니 최대한 빡빡 빨리 씻고 나왔습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저희 처럼 서두를 필요가 없을테니 참고해주세요!

     

    (빚쟁이처럼 독촉해서 깜놀했다구여!)


    경주 힐튼 유레카 놀거리

    평소 뒤쪽 정원에서 볼 때는 유레카가 참 작아 보였는데

     

    그래도 우리 어린이들 놀거리들은 충분히 있었어요.

    요즘 잘 산다는 아파트 안에 하나씩 있다는 물놀이 놀이터.

     

    좋았던 건 제일 위에 가드분이 딱 지키고 서서

     

    애들을 안전하게 태워줍니다.

     

    이런 큰 미끄럼틀도 있는데 어른도 탈 수 있습니다.

     

    타는 어른은 별로 없던데,

     

    우린 그런 거 없십니다. 

     

    소피와 박슨생님은 같이 수십 번을 타더군요;

    역시 가드분이 딱 지키고 서있습니다.

     

    아이들 놀리기 아주 안심이 됩니다.

     

    (우리 남편도 잘 지켜봐 주세요...)

     

    풀사이드 바는 11시 30에 열립니다.

     

    치킨 맛집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체크아웃 이후 온 거라 놀기 급해서 먹진 않았어요.

     

    메뉴는 이걸 보시면 되겠어요.

     


    마무리

     

    약간 흐린 날이라서 얼굴에만 선크림을 바르고 방심했더니

     

    목 뒤부터 등까지 2도 표재 화상을 입은 보보입니다.

     

    저처럼 타지 않고 화상 입는 분들 있으시죠?

     

    무조건 선크림 무장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볕이 좋은 곳이더군요.

    메인 풀도 넓지만 안에 실내수영장도 넓기 때문에 

    지금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딱인 경주 힐튼 수영장입니다.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숙박비나 수영장 인원을 생각하면 준성수기 이용이 합리적입니다.

     

    6월도 전혀 춥지 않고 물놀이하기 좋았고,

     

    저희는 8월 중순 이후에 한번 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6월 마지막 주 가격으로 조식+유레카 패키지로 이십몇만 원대로 예약을 했는데

     

    7월 초중반부터는 같은 패키지가 50만 원대입니다.

     

    (그 정도 낼 거면 동남아로 가고 말 가격...)

     

    우린 또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하니깐, 

     

    좋은 소비 내용이 있으면 보보가 또 들고 오겠습니다.

     

    경주의 즐길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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