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 저평가주 PER은 low(<15), PBR low(<1), PSR low(<1), Price/cash low(<3)을 선택하여 찾아주고 미국 성장주는 EPS growth this year (올 한 해 EPS 성장) positive(>0%) EPS growth 5 year (5년간 EPS성장) positive(>0%) PEG low (<1)선택합니다.
목차
1.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2.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저평가주 찾기
3.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성장주 찾기
4.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배당주 찾기
5. 핀비즈 (FINVIZ.com) 활용법
6. 핀비즈 (FINVIZ.com) 용어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주식 투자 좀 해보신 주식쟁이님들이라면 아래의 핀비즈 (FINVIZ.com) 지도가 아주 익숙하실 거예요.
우리나라는 주가가 오르면 빨강, 내리면 파랑이지만 미국 주식은 오르면 초록색, 내리면 빨강으로 반대입니다. 위의 핀비즈 맵에는 섹터별 시총별로 크기를 달리하고 색깔로 주가의 상승 하락을 표시해서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지도로 미국 주식 상황을 볼 수 있게 해 놓는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핀비즈 (FINVIZ.com)에는 이런 지도 맵이외에도 아주 유용한 tool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입니다!
위의 핀비즈 (FINVIZ.com) 메뉴에 보면 스크리너 (screener)를 눌러주세요. 영어로 되어있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찾고자 하는 미국 주식이 성장주인지, 저평가주인지, 배당주인지에 따라서 필터링해야 하는 메뉴를 찍어서 알려드릴 테니까요.
아, 그래도 해당 용어를 알고 있으면 미국 주식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위의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 나오는 주식 용어들도 아래에서 정리를 해드릴게요!
먼저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하는 단순한 규칙부터 알려드릴게요.
1.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의 대부분 수치는 과거의 실적을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2.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잘 활용하고 싶어서 필터링 메뉴를 이것저것 설정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다.
3.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는 단순한 지표설정이 오히려 좋은 미국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4.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 딱 정해진 공식이란 없으며, 익숙해지면 내가 원하는 조합으로 편하게 필터링하는 tool로 이용해 볼 수 있다.
그니까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가 절대적이지는 않고, 미국 주식을 필터링하는데 참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게 이용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주식 중 저 PBR 소형주, 저평가 성장주, 배당주를 찾는 법 공식을 각각 알려드릴께요. 그림과 내용은 '하루10분, 미국주식 월급보다 번다' 라는 책을 참조했습니다. 먼저 미국 주식 저 PBR 소형주부터 필터링해봅시다.
핀비즈 미국 저평가주 찾기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 미국 저평가주를 찾기 위해서 간단한 주식 지표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 즉 BPS로 나눈 값으로 BPS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가치입니다. 즉, PBR은 낮을수록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주가가 저 평가가 되어 있다는 의미겠죠?
이것은 주식의 아버지 벤자민 그레이엄이 가치주 저평가주를 고를 때 사용한 순유동 자산가치의 넓은 의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PER <15, PBR <1.5인 주식은 싸다. 가치주의 영역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PER이 낮다고 PBR이 낮다고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PSR(Price to Sales Ratio) 즉 주가 대비 매출이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물건을 잘 팔고 있는지, PCR (Price to Cash Ratio) 주가 대비해서 회사에 흐르는 현금흐름이 어떤지까지 넣어줘야 쭉정이 같은 기업을 걸러 줄 수 있겠죠?
이를 종합해보면 단순한 공식이 나옵니다.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저평가주 찾기
1. PBR, PER이 낮은 종목 중 소형주가 장기 수익률이 좋다.
2. 최근 3년 기준 PER <15, PBR <1.5
3. PSR, PCR이 낮은 종목이 장기 수익률이 좋았다.
4. PSR 하위 50%가 10년 단위로 봤을 때 시장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이것을 기초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주식 저평가된 가치주들을 찾아봅시다.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는 descriptive, fundermental, technical, all로 나오는데 descriptive는 기업의 기본정보 즉, 시총이 얼마인지, 어떤 산업에 포함되었는지, 발행주식수가 얼마인지 배당률은 얼마인지등의 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fundermental란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PER, PBR 등 투자지표가 포함되어있고요. technical는 차트상 볼 수 있는 지표 RSI을 체크할 수 있는 란입니다. all은 위 3가지를 다 표시해서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위의 그림에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 저평가주를 찾는 필터가 다 체크되어 있는데요. 아래에서 차근차근 알려 드릴 테니 차례로 찍어보셔요.
1. descriptive에서 먼저 market cap (시가총액)을 20억 달러 미만 소형주인 -small을 선택해 줍니다.
2. fundermental에 들어가서 PER은 low(<15), PBR low(<1), PSR low(<1), Price/cash low(<3)을 선택해줍니다.
3. 이어서 operating margin (영업이익률) positive(0>%) net profit margin (순이익률) positive(0>%)을 선택해줍니다.
4. 아래에 필터링되어서 나온 미국 저평가주를 PBR을 눌러서 오름차순으로 정리해봅니다.
즉, 미국 소형주 중 PER, PBR, PSR, PCR이 낮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플러스인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을 필터링하는 것이 위의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이용법입니다. 물론 저 안에서도 상폐 위기인 소형주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차례로 클릭해서 사업과 재무제표를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옥석 가리기의 첫 번째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테스트를 해보면 위의 지표들이 합해졌을 때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하지만 유의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성장주들의 PER, PBR은 대부분 높습니다. 즉 위의 저평가주들은 이미 사양산업에 위치하고 있거나 더 성장할 여지가 보이지 않아서 제값을 받는 경우일 수 있다는 지점이죠.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는 기분으로 위의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공식을 이용해 볼 만합니다.
이어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 성장주를 찾는 공식을 알아봅시다.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성장주
책 '하루 10분, 미국 주식 월급보다 번다'에서는 미국 성장주를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서 찾기 위해서 아래의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미국 성장주를 찾기 위해서 워런 버핏 옹이 다시 나오십니다. 워런 버핏 옹이 가장 사랑하는 지표가 바로 ROE죠. ROE와 ROA의 차이가 뭔지, ROE가 뭔지 자세히 설명드린 글이 있으니 제일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1. ROE가 높은 기업.
2.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업 (EPS 성장).
3. PEG (주가수익 성장비율)로 PER/EPS <0.5 (또는 1) 이하인 기업.
4. 주가상승률이 좋은 기업.
워런 버핏 옹이 딱 한 가지 봐야 한다면 ROE를 꼽았다면 피터 린치의 경우는 PEG입니다. PEG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PEG에서 EPS 즉 순이익 변화가 없는데 주가가 떨어지면 PER이 떨어지기 때문에 PEG가 낮아질 테고, 주가가 오르면 PER도 오르기 때문에 PEG도 올라갑니다. PER=EPS이면 PEG=1입니다.
다시 말하면 PEG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인데 피터 린치 옹은 PEG < 0.5 가 저평가된 것이라고 얘기했고 짐 슬레이터는 대형주는 PEG <1, 이외는 PEG <0.7에 EPS 성장률이 15% 이상인 종목을 골라라고 추천을 했습니다. 바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 성장주를 찾아봅시다.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성장주 찾기
1. Fundamental에서 'ROE은 very positive(>30%)'를 선택해주고 sales growth past 5 years (5년간 매출액 성장) positive( >0%) 즉 지난 5년간 매출액 성장한 것을 먼저 선택해줍니다.
2. 이어서 EPS growth this year (올 한 해 EPS 성장)에서 positive(>0%)를 선택, EPS growth 5 year (5년간 EPS 성장) 역시 positive(>0%)를 선택합시다.
3. PEG는 low (<1)를 선택해줍니다. 피터 린치는 0.5 이하를 보라고 했는데 핀비즈에서 이것은 유료회원만 이용 가능합니다.
4. 그리고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는지 보기 위해 Technical에서 performance에서 Year up (1년간 주가 상승)을 선택합니다.
5. 그리고 나온 리스트에서 PEG로 내림차순으로 낮은 기업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미국 성장주들은 PEG가 높기 마련인데 위의 리스트를 보면 PEG가 상당히 낮습니다. 즉 이것은 필터링일 뿐 좀 더 자세히 회사의 공시와 산업을 확인해 봐야 된다 말이죠!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배당주 찾기
마지막으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이용해서 미국 배당주를 찾아봅시다. 사실 미국 배당주를 찾는 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드렸으니 꼭 읽어보시면 됩니다.
2022년 미국 배당왕 포트폴리오 성적 총정리 (ft. 경기침체, 금리인상 과거 성적 비교)
2022년 미국 배당왕 포트폴리오 성적 총정리 (ft. 경기침체, 금리인상 과거 성적 비교)
2022년 미국 배당왕을 이용해서 장기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성적을 비교해보면 금리인상, 경기침체때 모든 주식이 그러하듯 미국 배당왕 주가 역시 하락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시장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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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좋은 배당주를 찾는 법은 위와 같이 단순합니다. 오랫동안 배당을 주었고 계속 배당을 늘여왔고 기업 자체도 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는 기업인지 알아보면 됩니다.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 미국 배당주 찾기
1. dividend yield (배당률)에서 over 3%로 3% 배당수익률을 선택해 줍니다.
2. EPS growth 5 year (5년간 EPS 성장) positive(>0%)
3. Payout ratio (배당성향)은 under 50%로 선택.
4. 시가총액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해줍니다.
위의 글에서 dividend.com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서 위의 필터링된 미국 배당주의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핀비즈 (FINVIZ.com) 활용법
핀비즈 (FINVIZ.com)를 활용하는 방법의 백미는 바로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필요한 필터 요소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물론 유료회원이라면 더 자세히 날카롭게 리스트를 만들수 있겠지만 핀비즈 무료회원이라고 해도 충분히 활용해볼 만합니다.
처음에는 위에 주식쟁이 보보가 적어드린 대로 그대로 찍어서 미국 주식을 필터링해보시고, 차차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나만의 공식을 이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에 나오는 용어를 다 아셔야지 활용이 수월하겠죠?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핀비즈 (FINVIZ.com) 용어
1. PER (주가 수익비율), Forward PER (애널리스트들의 1년 선행 컨센서스) <15 이하 저평가
2. PBR (주가순자산비율) <1.5 이하 저평가.
3. PSR (주가 매출 비율) <1일 때 저평가.
4. PCR(주가 현금흐름 비율) 주당 현금비율 <1일 때 저평가.
5. EPS growth this year (올 한 해 EPS 성장) positive(>0%)
6. EPS growth past 5 years (과거 5년간 EPS성장) positive(>0%)
7. EPS growth next 5 years (향후 5년간 EPS성장) :애널 컨센이므로 불확실.
8. Sales growth past 5 years (과거 5년간 매출 성장)
9. EPS growth qtr over qtr (전분기 대비 EPS 성장률) Sales growth qtr over qtr (전분기대비 매출액 성장율)
10.Return on Assets(ROA, 총자산이익률) >5% Return on Equity (ROE, 자기 자본 이익률) >10%
11. Current Ratio (유동비율, 단기채무상환능력)
12. Quick Ratio (당좌비율, 초단기채무 지불능력) >1 이상이면 건전
13. LT Debt/Equity (장기부채 대 자기 자본비율) <1 수록 건전
14. Debt/Equity (부채 자본비율) <1 건전
15. Gross Margin (매출총이익) 1년간 회사에서 만든 총이익= 매출액-매출원가
16. Operating Margin (영업이익률)
17. Net Profit Margin (순이익률)
18.Payout Ratio (배당성향) 당기순이익 중 배당으로 지급한 비율 높을수록 좋음.
19. PEG low (<1) 0.5 이하는 유료회원만 이용가능
20. performance(주가모멘텀) Year up (1년간 주가 상승)
핀비즈 (FINVIZ.com) 스크리너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꼭 아셔야하는 핀비즈 용어를 한번 한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옆에 간단하게 건전한 지표 지수까지 넣어드렸으니 입맛에 맞게 한번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야후 파이낸스를 이용해서 미국 주식들 재무제표들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아래의 글에서 워런 버핏이 강조한 ROE에 대해서 알아가세요.
주식 ROE 높은 종목 리스트 정리 (동진쎄미켐 반등?)
주식 ROE는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볼 수 있는 지표로 당기순이익을 순수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레버리지로 인한 왜곡을 막기 위해서 당기순이익을 전체 자산으로 나눈 ROA와 비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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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으로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짜는 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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