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 남은 외화 최대 환율우대 받으며 환전하는 방법 (ft. 환율우대 증권사)

여행 후 남은 외화 최대 환율우대를 받으면 환전하는 방법은 1. 고시환율이 높으면서 환전스프레드가 적은 증권사 (매매환율과 매매기준율 차이가 적은 증권사) 2. 거래수수료가 적으면서 환율우대 최대로 쳐주는 증권 사을 골라서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한다.

 

목차

1. 여행 후 남은 외화
2. 달러 환전하는 법
3. 환율우대 뜻

여행 후 남은 외화

 

 

 

요즘 장이 영 재미가 없군요. 2023년 초에는 중국 리오프닝주 말고는 딱히 볼 것도 없고 이조차도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이라서 영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돈 되는 글 주제에서 살짝 옆다리로 넘어가서 요즘 여행 간다고 원화를 달러로 바꿨다가 여행 후 남은 달러를 어떡하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을 드려볼까 해요.

 

 

요즘 하늘길이 열리면서 다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늘어났는데요. 미국이 아닌 나라를 가더라도 큰돈을 환전을 할 때는 달러로 바꿔서 나간 후 그 나라에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환전해서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주식쟁이 보보도 한 달 즈음되는 긴 여행을 갈 때는 무조건 달러로 바꿔서 나간답니다. 여행 갈 때는 좋지만 여행 후 남은 외화. 이거 어떻게 다시 환전해야 이득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은 그냥 공항은행이나 집 근처 은행을 방문해서 여행 후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면 손실이 꽤 큽니다. 보통 은행에서는 환율우대가 굉장히 박하거든요.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환율우대가 얼마나 큰지 잘 아실테지만, 오늘 글은 미국 주식 투자를 아예하지 않는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게 쉽게 풀어볼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행후 남은 달러, 가장 환율우대를 받으면서 환전하는 방법은! 달러를 내 외화통장 (국민은행 등등)에 입금한 후 외화통장에 있는 달러를 환율우대 해주는 증권사로 보내서 수수료 적게 원화로 바꾼 후 오픈뱅킹으로 다시 내 원화통장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1. 달러->외화통장 입금

2. 외화통장 달러-> 환율우대 증권사 이체

3. 최대 환율우대받으며 증권사에서 달러-> 원화로 바꿈

4. 오픈뱅킹으로 원화를 내 통장에 넣어준다.

 

 

 

달러 환전하는 법

 

아래쪽에서 환율우대란 도대체 뭔지 설명을 드리기로하고요. (설명충 주식쟁이 본능이 나오는군요.) 먼저 방법으로 넘어갑시다. 여행 후 남은 달러 가지고 은행에 가서 내 외화통장에 넣어주소!라고 먼저 하셨다면, 바로 2번으로 넘어갑시다. 아, 외화통장은 은행에 가지 않더라도 비대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주로 쓰는 은행에서 만들면 되지만, 저는 최대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키움증권을 이용할 참이므로 키움증권과 가장 프렌들리 한 국민은행에 외화통장을 비대면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국민은행 외화통장에서 키움증권으로 달러 이체하는 법 

국민은행 외화통장에서 키움증권으로 달러 이체하는 법 (애드센스수익으로 미국주식 사기)

 

 

 

 

그다음 2번부터 4번에 대한 내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대략 3분-5분 정도 걸릴까요? 물론 미리 영웅문 글로벌 S가 깔려 있어야 하는데, 이번 기회에 미국 주식도 천천히 사서 모으실 겸 영웅문하나 깔아보세요. 방법론은 아래에 굉장히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꼭 참고해서 따라가 보시면 됩니다.

 

 

 

달러 원화로 3분 안에 환전하기 (ft. 환전수수료 없이 95% 우대환율까지 받는 법)

달러 원화로 3분안에 환전하기 (ft. 환전수수료 없이 95% 우대환율까지 받는법)

 

 

환율우대 뜻

 

 

환율우대라는 것은 환스프레드에서 나온 개념이랍니다. 여러분이 환율우대 증권사를 찾아 헤매실 때 꼭 요 개념을 가지고 가셔야 증권사에 속지 않습니다. 보통 은행에서는 이런 환스프레드에 대해서 우대를 거의 해주지 않지만, 증권사는 최대한 많은 고객을 자신의 증권사에 끌어드려서 거래를 하게 만든 후 그 수수료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95%, 100% 환율우대라는 미끼를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은행보다 증권사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개이득이죠.

 

 

그런데 환율우대 100해 주면 다 좋은 것일까요? 아니죠! 나무 NH증권의 경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유명한 환율우대 100해 주는 증권사인데요. 굳이 주식쟁이 보보가 키움증권 95 환율우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키움이 거래수수료도 낮지만 매도기준율 가지고 장난을 치지 않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환율우대 100을 해준다는 나무 NH증권보다 환전 후 이익률이 높거나 거의 엇비슷합니다.

 

 

 

환율우대 뜻

 

환율을 한마디로 달러와 원화가 매칭되는 가치.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죠. 

1. 매수환율: 원화를 팔아서 달러를 살 때 적용되는 환율
2. 매도 환율: 달러를 팔아서 원화살대 적용되는 환율
3. 매매기준율: 매수환율, 매도환율의 중간값 환율우대 100%

 

 

 

여기서 환스프레드는 환전수수료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가 원화를 달러로 바꾸려고 할 때는 매수 환율이 적용되죠? 즉, 매수환율- 매매기준율 뺀 것만큼이 1달러당 우리가 물어야 하는 환전수수료입니다. 아, 좀 어려우신가요? 그럼 바로 예시로 넘어갑니다.

 

 

 

예를 들어 현재 매수 환율이 1달러당 1320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리고 매매기준율은 1307원쯤 된다면 우리가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1달러당 1320원 -1307원=12원을 환전 수수료로 내야합니다. 환율우대가 전혀 없을때 말이죠. 즉10달러를 바꿀때 120원, 100달러를 바꿀 때는 1200원, 10000달러를 바꿀때는 환전수수료가 120,000원이 듭니다. 생각보다 수수료가 어마무시하죠?

 

 

 

그렇다면 키움증권에서 95% 환율우대를 받는 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의 1달러당 12원 x(100%-95%)=0.6원이 1달러당 환전수수료로 뚝 떨어집니다. 1달러당 12원 vs 0.6원 뭘 선택을 해야 할지 뻔하죠!

 

 

 

 

 

나무증권은 환율우대 100 다 좋은데, 위의 매수환율, 매매기준율로 좀 장난을 치더군요. 그래서 환율우대를 100으로 해도 키움증권의 환율수수료와 비슷하거나 더 나쁜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키움증권을 더 선호한답니다. 1달러당 1307+12원=1319원으로 바꿀지, 1307원+0.6원=1307.6원으로 바꿀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역시 아는 것만큼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사실 증권사는 환율우대를 1년 단위로 진행하고 수시로 경쟁자를 꺾기 위해 더 좋은 환율우대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꼭 키움증권이 아니라고 해도 환율우대 수수료 좋은 증권사를 찾는 방법은 아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고시환율이 높으면서 환전스프레드가 적은 증권사 (매매환율과 매매기준율 차이가 적은 증권사)

2. 거래수수료가 적으면서 환율우대 최대로 쳐주는 증권사.

 

 

오늘의 돈 되는 글 끝!

 

 

 

외화 rp 수수료 비교 손실 위험성 자동매매 뜻 총정리 (ft. 달러 예수금 3.7% 이자 받는 법)

외화rp 수수료 비교 손실 위험성 자동매매 뜻 총정리 (ft. 달러 예수금 3.7% 이자 받는 법)

 

미국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 추천 및 매달 배당받는 법 총정리

미국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 추천 및 매달 배당 받는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