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하락 이유와 주식 하락시 대응법 오를 주식 정리

주식시장이 하락했을 때는 내가 가진 종목 중 성장성이 충분한 종목의 비중은 올리면서 매력적인 가격대에 온 주식은 매입한다. 1차 지지선은 3040으로 보고 있는데 코로나 리오프닝시 오를 주식, 테이퍼링으로 금리가 오를수록 수혜를 받을 저평가 가치주인 은행주, 전기차로 100프로 체인지될 확정된 미래의 가장 확실한 성장주인 2차 전지 셀 업체, 2차 전지 소재주 등을 추천합니다.

 

목차

1. 주식 하락 이유

2. 주식 하락 시 대응

3. 오를 주식

4. 주식 하락시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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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 이유

드디어 코스피가 1차 지지선 3040에 근접한 3050까지 터치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발 반도체 피크아웃에서 시작된 외국인들의 돈 빼기가 다음 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 공포까지 겹치면서 코스피 코스닥 주식은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와! 주식 세일 기간이다

 

하고 덤볐다가 더 떨어지면서 내가 세일당하는 경험을 몇 번 겪고 나서는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고 분할매수 들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존 템플턴 경이 이렇게 말했지요.

존 템플턴

증시에 피가 낭자할 때 들어가야 합니다. 설령 이것이 나의 피일지라도.. 저도 피를 꽤 흘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럴 때 오히려 더 집중이 빡됩니다. 리밸런싱을 하려면 머리를 최대한 굴려야 하니깐 말이죠.

 

오늘 같이 주식 하락 초입날은 함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전략 없이 들어가면 후두려 맞고 아예 쫓겨날 수가 있으니 주가 흐름을 끝없이 트래킹 합니다. 경험상 이렇게 조정이 왔을 때 덜 빠지는 종목 또는 산업이 다시 상승으로 기류가 바뀔 때 더 뛰어오르기 때문이죠.

 

보보는 바벨전략을 선호하는데 바벨 한쪽에는 배당주 및 시총이 크거나 변동이 적은 가치주 위주의 안정적인 주식을 다른 한쪽에는 고 PER 꿈을 먹고 가는 성장주 또는 시총이 작은 위험한 턴어라운드 주를 배정하는 편입니다.

 

저는 우선 1차 지지선을 3040으로 정했는데 오늘 코스피지수가 3045로 거의 터치를 했군요. 며칠전부터 9월에는 추석 10월에는 대주주 물량이 나올 수 있어서 사실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깜빡이와 같이 훅 들어온 너란 조정이란 녀석.

 

다음 주 1차 지지선에서 버티는지 심리를 확인하고 (3000-3040에 물려있는 물량이 많으니) 매수 계획을 짜 보아야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 화, 수를 보고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 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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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 시 대응

 

 

 

주식쟁이 보보는 주식장에 조정, 하락이 왔을 때는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 참고해주세요.

하나, 주가의 흐름을 살피면서 어떤 기업이 덜 빠지는지 버텨주는지 확인한다.

둘, 나의 종목에서 밑으로 흐를수록 찝찝한 종목을 추려내서 손절매 가격을 정해두고 현금비중을 확보합니다.

셋, 나의 종목 중에서 잘 버텨주는 종목 주도주 종목은 지지선을 확인해서 얼마나 더 매수할지 미리 정해놓습니다.

넷, 평소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샀던 관심종목을 하나씩 꺼내서 현재 실적을 다시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정리한 다음에 목표가를 정합니다. 그리고 저평가 구간에 들어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갑니다.

 

다섯 주가가 더 떨어지면 조금 웁니다. 허허 이건 농담이고요. 그냥 속으로 울 뿐이죠.

오늘 보보는 어떤 매매도 하지 않았지만 평소보다도 더 바쁜 하루였습니다. 위의 작업을 하면서 육아까지 하니 이건 뭐 정신이 없더군요. 주식을 하다 보면 매일 반성문을 쓰면서 나의 나쁜 습관을 잡아나가게 되는데 저의 나쁜 습관은 떨어진다 싶으면 시장의 심리를 이해하지 않고 나만의 지지선에서 사버리다 보니 충분히 더 떨어졌을 때는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는 면이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일본의 유명한 투자자 혼마 무네히사의 명언을 새겨야 합니다. 주식 캔들 법의 시초자이시죠.

 

'이 쌀은 반드시 오를 것이다. 오늘 중으로 사야 한다'라고 나설 때는 이틀을 기다려라.
'이 쌀은 반드시 내릴 것이다. 오늘 중으로 팔아야 한다'라고 나설 때에도 이틀을 더 기다려라.

 

내가 낙관적일 때는 남들도 낙관적이고 내가 비관적일 때는 남들도 비관적입니다. 그래서 내 본능에 반하는 행동을 해야 시장을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심리에 함몰되지 말고 내년 상반기 즉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생길 확정적인 미래가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짜는 것만 해도 바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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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주식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코로나도 언젠가는 끝날 것입니다. 의료인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그 악독했던 패스트도 유럽 인구의 1/3을 줄였지만 결국 끝이 났습니다. 지금은 델타 변이로 모두 비관적이고 이 상황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코로나는 끝날 것입니다. 백신, 치료제 어떤 식으로든 인간은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와중에도 리오프닝 주식들은 끝없이 트래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피해가 가장 컸던 회사들은 거기에서 살아남으면 자신의 역량도 레벨업이 되지만 코로나로 죽어버린 경쟁사들이 많을수록 차지할 시장의 파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오를 주식들은 절대 추천이 아니며 오로지 보보의 아이디어일 뿐이니 그저 스쳐지가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보가 생각하는 오를 주식

1. 코로나 리오프닝시 오를 주식: 의류, 면세점, 호텔

2. 테이퍼링으로 금리가 오를수록 수혜를 받을 저평가 가치주: 은행주

3. 전기차로 100프로 체인지될 확정된 미래의 가장 확실한 성장주: 2차 전지 셀 업체, 2차 전지 소재주

4. 부동산의 공급 부족으로 정부에서 공급 시행 정책을 낼 수밖에 없는 시기가 다가오는 건설주: 건설 대형사, 건자재 회사

5. 새로운 먹거리 폴더블 폰, VR, 전기차등에 장착되어 수요가 오를 OLED 관련주 

 

저는 이런 정도로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매크로는 백날 봐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래 글에도 적어놨지만요.

[국내 증시] 최근 주식 시장 하락 이유 찾는 것 의미 없다 하락 대응 방법

[국내증시] 최근 주식 시장 하락 이유 찾는 것 의미없다 하락 대응 방법

어제의 글은 너무 러프하게 적은 듯하여 오늘은 좀 더 세부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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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 시 투자법

지금까지 이렇게 주식 하락 시 투자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하루에 모든 글을 쓸 수 없기에 매일매일 위의 오를 주식 종목들을 하나씩 집어가면서 게시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도 글로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소중한 님들께도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보보는 주식 증시를 계속 트래킹 하면서 관심종목을 끊임없이 파고 있었답니다. 가격이 빠질수록 더 이상 빠질 곳이 없는 주식들이 있는데 결국 오를 주식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