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광 2019년도 삼 프로 인터뷰, 박세익 자이 앤트에서 한 조언.
김철광님, 바람의 숲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지신 분이죠.
허영만 만화가의 주식고수에 대한
내용을 보고 잘 알게 되었어요.
투자패턴을 꾸준히 바꿈.
배당주(맥쿼리인프라)에 투자
그후에
BW에 투자
그 후에
한국무역협회에 들어가서 수출입 결과 보고
이익모멘텀 좋은 기업에 투자
실제 매출액이 꾸준히 나는 회사
(에코마케팅: 타게팅 광고 본업 수익 잘 내는 것)
:끊임업이 투자스타일을 교정
발전시키는 것이 인상적이심.
투자수익의 본질
1. 위험에 대한 보상
2. 시차에 대한 보상:투자기간을 정해야 한다.
손절 기준
3년쯤 기다림;
투자 아이디어가 살아있음에도
가치가 발휘될 기간임에도 움직임이 없으면 나옴.
당시의 예는 건설주
(PER5이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4가 돼도 시장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손절)
투자 전 해당 기업에 대한 공부는 어떤 프로세스로 하는가?
나는 15년 투자를 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가치주들에 대한 공부는 되어있다.
지금은 실적이 잘 나올 기업,
산업 사이클당 고점에 올라갈 기업을
솎아내고 IR 일정을 봐서 원하는 기업에 가본다.(1회/달)
탐방 약속함.
투자할 때 국제정세도 많이 보는가?
잘 보지 않는다.
상반기 1회/하반기 1회 본다.
미중 무역분쟁을 제대로 안다고 해도
종목의 수익과 영향이 없다.
(바텀업으로 보시는 듯)
투자는 승률이 아니라 수익률 게임이다.
수익률은 최대한 크게 가져가야 한다.
비중 있는 종목에서 홈런이 나오면
다른 여러 종목 스트라이크 아웃돼도 된다.
30~40프로씩 수익률을 가져가는 것으로
목표로 시작해서 연습.
비중을 실어서 최대 300~400프로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자기 암시의 중요성: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은
부동산으로 해야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주식하는 사람은
\주식해야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자기 암시가 중요함.
박세익 전무
닷컴 버블 때 마지막 오버슈팅은
Y2K로 올랐었는데
공포에 패닉 바잉 하는 이벤트 당시
지수가 5배 오르는 것에 5개월밖에 안 걸림.
그런 오름세를 놓치면 크게 못범.
이제부터는 실적장.
실적장세에서 실적주를 어떻게 투자하느냐?
시장의 기대치(애널, 종 토방) 보다 더 클 것이라고
스스로 공부한 결론이 나온다면 투자.
분기별 서프라이즈 내는지 꾸준히 봐야 함.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빠진다면,
올해 전망치를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되어
선수들이 실적 발표 당일 매도한 것일 것.
선반영 된 이익이 이미 피치 되었다면
나오는 것이 맞고
2Q, 3Q 이익이 더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가지고 있는 게 낫다.
경제가 위기가 오면 안 망할
우량 회사채, 국채의 금리가 점점 올라갈 것.
대형주 랠리가 끝나고 중소형주 랠리가
오고 있는데, 망할 줄 알았던 경제가 회복하니
빠져있던 중소형주 올라오는 것.
앞으로도 중소형주가 조금 더
갈 것 같다.
수급에서도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팔면서
대형주는 박스권 매매하던지
중소형주 빈집털이를 하던지.
그런 양상이다.
경기순환주 사이클은 보통 2년 정도.
2년마다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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