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 투자 방법 (ft.미국 금광회사 순위)

현재 미국 금광 채취 기준으로 미국 금광회사 순위를 매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뉴몬트 2. 배릭골드 3. 킨로스골드이며 미국 금 투자방법은 다양한 ETF와 위와 같이 금을 캐는 미국 금광회사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차

1. 미국 금 투자 방법
2. 미국은행 파산
3. 미국 금광회사 순위

 

---

미국 금 투자 방법

 

오랜만에 돈이 흐르는 곳을 짚어드리는 글로 찾아뵙는 투자쟁이, 주식쟁이 보보입니다. 먼 캐나다 땅에서 정착에 힘쓰다 보니 글을 쓸 시간을 낼 시간을 만들기가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시장을 지켜보는 것은 투자자의 숙명이라 글은 못써도 시장에 대해 할 말은 무궁무진한 상태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차근차근 댓글도 달아드리겠습니다.)

 

 

거주하는 곳이 바뀌니 불편한 것도 많지만 좋은 것은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새로워지는 것이랍니다. 이전글에도 언급드렸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 캐나다는 허구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백배 낫습니다. 여긴 정부기관이고 대학교, POE고 뭐고 매번 숫자든 주소든 뭔가 틀립니다. 뭐하나 고치려고 하면 몇 주의 시간은 기본이고요. 그런데 어째서 이런 후진적인 캐나다, 미국이 실제 우리나라보다 GDP가 훨씬 높고 잘 사는 것일까요?

 

 

 

 

바로 신이 내린 원자재들. 그리고 이민을 통한 1%의 천재들의 흡수 그들이 만드는 회사(테슬라, 구글등등)가 차이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경제시장에 대한 간략한 언급과 여러분이 포트폴리오에 넣어볼 후보군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려고해요. 보보의 오랜 구독자라면 당연히 잘 아시겠지만 모든 투자의 판단의 개인스스로 하시는 겁니다. 보보는 그저 저기 앞에서 깃발 들고 여러분께 길을 안내하는 역할일 뿐.

 

 

 

오케이! 잡설이 길었고요. 오늘은 미국 금 투자 방법에 대해서 다들 떠드는 ETF네 뭐네 말고 약간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보보의 포트폴리오에도 들어있는 배릭골드 티커 GOLD라는 금광회사에 대한 간단한 언급입니다. 왜 포트폴리오에 이름도 낯선 배릭골드라는 미국(캐나다) 금광회사를 넣었는지 궁금하시다면 현재 보보가 시장을 보는 뷰를 짧게 말씀드려야겠어요! 바로 시작할게요.

 

 

 

미국은행 파산

 

 

 

최근 SBV파산, 크레디트스위스 CS파산까지 미국은행, 유럽은행에서 약한 고리들이 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이고 국내장이고 폭삭 내려앉았었죠. 사실상 보보가 작년부터 레버리지 쓰지 말고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라고 말씀드렸던 이유도, 지금이 1970년대 가깝게는 2007년도를 연상시켰기 때문이었는데요.

 

 

 

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들이 SBV 미국은행이 왜 파산까지 갔고 어쩌고 잘 설명을 해 드렸을 테니, 저는 여기서 우리가 가져가야 하는 결론만 알려드릴게요. 지금의 SBV파산, 크레디트스위스 파산 위기 사태는 아주 단순합니다.

 

 

 

여기서 더 이상 금리가 올라가면 위험하다는 시장의 신호.

 

 

 

 

그럼 FED에서는 이런 미국은행, 유럽은행의 파산을 보면서 와! 금리를 낮춰야겠다고 생각할까요?! 전혀요. 이미 1970년대에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고 지금의 물가는 미쳤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이것 때문에 금리인상을 멈추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정치적인 입장은 또 다릅니다. 단, 이런 사태가 연속적으로 생기면 인플레고 뭐고 금리를 올리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걱정되고 한마디도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고.. 

 

 

 

그럼 똑똑한 시장플레이어들은 '금리 내린다'에 배팅하기 시작할 것임. 지금 국채가 굉장히 저렴한 수준인 것은 아실 테고, 제가 작년부터 채권투자할 준비 하시라고 말씀드린 것 기억나실 테고요. 채권은 ETF로 보는 것이 좋은데 아직은 시작점이기 때문에 몰빵은 안됩니다.

 

 

 

 

문제는 1970년대처럼 FED가  미국은행 파산이고 뭐고 우선 인플레부터 잡자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면 국채의 변동성도 커집니다. 아, 채권도 애매한데? 무서운데? 그럴 때 또 다른 안전자산이 바로 금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금 투자하는 방법 중 ETF를 생각하는데, 얘네들 수수료 많이 떼고 지금 가격으로는 먹을 것도 별로 없습니다. 2007년도로 돌아가 볼까요?

 

 

 

 

고금리 시절, 리먼사태 생기 전 2005년에서 2008년도 사이 미국 금시세 차트입니다.

 

 

미국금시세차트

 

 

 

보시다시피 시장은 우리보다 똑똑합니다. 2009년도에 리먼사태가 벌어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안전하고 환금성이 좋은 자산인 미국 금 가격은 위와 같이 고점을 찍으며 올라갑니다. 참으로 재미있죠? 구독자 여러분의 판단이 지금이 2007년쯤과 비슷하다면 수익률 높일 겸, 헷지를 위해서라도 미국 금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그럼 미국 금 투자는 어떻게 하죠?

 

 

 

미국 금광회사 순위

 

 

뭐, 애매할 때는 우리의 워런버핏 형님의 포트폴리오를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워런버핏 등 투자의 대가의 포트폴리오를 찾는 방법은 아래에 설명해 두었으니 심심할 때 한 번씩 열어보시고요.

 

 

2022.11.16 워런 버핏 TSMC 매수한 이유 TOP3 (ft. 버크셔 포트폴리오 조회 방법)

워런 버핏 TSMC 매수한 이유 TOP3 (ft. 버크셔 포트폴리오 조회 방법)

 

 

이런 워런버핏 형님이 2020년경 매수를 들어갔다가 크게 익절하고 나온 종목이 바로 미국 금광회사 순위 2위의 배릭골드 주식입니다. 최근 배릭골드 금광회사에 지분을 1.6% 늘였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정확한 진입시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미국 금 선물 지수를 보면 아직은 많이 뜨지 않았기 때문에 고점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확인이 됩니다.

 

 

 

수많은 미국 금 투자 방법 중에서 굳이 미국 금광회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 금광회사 1위인 뉴몬트의 경우 20년간 배당을 올린 배당귀족주에 해당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곳에 투자해 봐야 나중에 설거지만 당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간과하는 곳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워런 버핏 옹과 같이 베릭골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회사가 금 외에도 구리도 엄청나게 파대기 때문에 시장의 가격 지표인 미스터 쿠퍼, 구리와 금 가격에 연동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금광 채취 기준으로 미국 금광회사 순위를 매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뉴몬트
2. 배릭골드
3. 킨로스골드

 

 

 

그 외 러시아의 금광 기업, 사우스아프리카의 앵글로골드 아샨티, 프랑코-네바다등이 미국 금광회사 순위이어 주는데요. 저의 원픽은 배릭골드 티커도 GOLD입니다. 채권과 함께 안전자산 비중에 포함시켜 놓았고 지금은 제법 쏠쏠합니다. 현금이 킹인  Cash is Back, Cash is King인 장세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금만 쥐고 있어서는 수익률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채권과 함께 이런 미국 금광회사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자산인 미국 금 투자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공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참 그렇다고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다 갖다 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현재 보보가 가지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종목들은 1. 에너지, 2. 방산주 3. 조선/ 조선기자재 4. 변압기 (2차 전지) 5. 해양플랜트 쪽인데요. 여기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드릴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콘도의 다른 라운지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지금 캐나다 보금자리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돈 되는 글로 찾아뵐게요! 아됴스! 

 

 

 

캐나다 1년 살기 비용 및 후기 (ft. 몬트리올 초등학생 캠프)

캐나다 1년 살기 비용 및 후기 (ft. 몬트리올 초등학생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