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의 실내수영장은 6:00-22:00, 야외수영장은 9:00-22:00까지 운영하며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수기 (7-8월)에는 하루 1회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풀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목차
1.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2. 롯데 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풀
3.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온수풀 밤수영
4.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이용 후기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보보 탄생 기념 방문한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수영장, 조식, 라운지 등 빠른 후기로 찾아뵈려고 했는데 기업 공부하랴, 요즘 부동산 공부하랴 애 키우랴 하다 보니 벌써 1주일이 지났군요!
남편 박슨생님이 예약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디럭스니깐 좋은거? 이러며;;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를 예약했다가 체크인하면서 이 룸이 가장 작은 방임을 알고 아, 이건 아니지! 싶어서 20만 원을 더 내고 시그니엘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 오션뷰 파노라마로 바꾼 것을 말씀드렸죠?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예약할 때 방크기와 레벨이 헷갈리신다면 (저희가 그랬거든요,, 뭐가 시그니엘이고 뭐가 프리미어여...) 아래의 글을 보시면 완전 이해가 실 거예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룸 종류] 시그니엘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 룸 오션뷰 (파노라마) 시그니처 웰컴 티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 <프리미어 <시그니엘 프리미어 <스위트 라인으로 룸 크기가 커지고 레벨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단돈 20만 원으로 소인 1인 조식 추가에 룸 업그레이드로 시그니엘 프리미어 라인중 가장 인기 좋은 파노라마 뷰로 했으니 꽤 가성비 적절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저희가 부산 시그니엘 호텔을 선택한 이유에는 바로바로 시그니엘 호텔 시그니처 인피니티풀도 들어있었답니다. 워낙 물 좋아하는 부인과 딸을 만나서 고생하는 박슨생님이라지요.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은 6층에 있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은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이 나란히 있고 모두 6층에 있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운영시간
부산 시그니엘 호텔 실내수영장 운영시간은 6:00-22:00까지 입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야외수영장 운영시간은 9:00-22:00까지로 야외수영장이 3시간 늦게 오픈한답니다.
둘 다 온수풀이지만 아주 뜨끈한 정도는 아니라서 밤에는 어린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유의사항
부산 시그니엘 호텔 실내수영장에서는 무조건 수모 (수영모자 안됨)를 써야 하고
야외 실내 모두 튜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전 이것도 모르고 튜브 들고 털래털래 가서 오잉 튜브 바람 넣는 곳 어딨지 하고 두리번거렸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이용 횟수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이용 횟수는 성수기 (7-8월)에는 1일 1회로 제한하지만 그 외에는 무제한입니다. 경주 힐튼 호텔에서는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긴 후 수영장 이용을 했었는데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은 체크아웃 후에는 사용할 수 없답니다.
아주 간략하게 우선 포인트를 알려드렸고 찐 후기 낮과 밤의 인피니티 풀의 차이를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롯데 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풀
2시에 이른 체크인을 하고 (원래 3시가 체크인 시간인데 많은 분이 와계셨고 준비된 방으로 해주셨어요) 물개 두 마리 보보와 소피(초3 딸)는 벌써 부릉부릉 수영할 준비를 합니다.
가볍게 시그니처 웰컴 티를 한잔씩 마시고 짐을 풀고 박슨생님을 채근합니다.
가자 가자 가자 수영장 가자 가자 가자
보보와 초3 딸 소피는 객실에서 미리 수영복을 갈아입고 위에 로브를 걸치고 내려갔답니다.
6층에 도착하면 친절한 직원이 룸키를 받아서 체크해주고 방역수칙에 따라 열과 QR체크를 한답니다.
7월에 진도 쏠비치 인피니티풀을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면 진짜.. 진도 쏠비치 수영장 방문하고 직원들 서비스에 기함을 했는데 확실히 6성급이라는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은 서비스가 확실합니다.
(진도 쏠비치 인피니티 수영장 사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진도 쏠비치 리조트 인피니티풀 가격 수영장 할인 불쾌했던 이용 후기
친절한 직원이 락커룸까지 안내하면서 수영장 시설을 설명을 해준답니다.
(고객은 이런 사소한 서비스에 감동하는 법인데 말이죠.)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수영장 락커룸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 마감 시간 이용 고객 없을 때 찍었습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수영장 락커룸 안에는 생각보다 작은 락커 (지금 보이는 게 답니다.)와 화장실 2개 샤워실 2개 짤짤이 1개 세면대 정도가 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수영장 락커룸 생각보다 작아서 정말 놀랐어요; 갈 때마다 사람은 아예 안 보이고,,
대부분 객실 욕실을 이용하시는 듯했어요.
실내수영장에서 야외 수영장으로 나가는 길에 수건, 가운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어서 수영 후 가운을 걸치고 객실로 가셔서 씻으시더라고요.
저희는 가져온 짐을 락커에 넣고 수영장 가는 길로 나오면 바로 롯데 시그니엘 부산 실내수영장이 나옵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실내수영장 안에는 보시다시피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라이프 가이드가 서있는 곳 (야외 수영장과 이어지는 곳)에 샤워가운, 수건 등이 다 있고 어린이 구명조끼 애기 튜브 키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구명조끼 키판은 실내수영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저희는 사람 없는 롯데 시그니엘 부산 실내 수영장 안에서도 꽤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실내수영장 수온은 야외보다 더 차가워서 처음 들어가서는 덜덜 떨었답니다;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시는 님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날이 좋으니 우선 밖으로 나갑니다. 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풀은 어떤 모습인지 볼게요.
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풀 너무 멋지죠? 돗때기 시장 같았던 진도 쏠비치보다는 사람이 적고 해운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시그니엘 부산 인피니티 풀이라서 가슴이 트이는 뷰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런데 락커룸을 봤을 때와 마찬가지로.. 롯데 시그니엘 부산 야외수영장도 생각보다 작습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야외수영장 메인풀이 오른쪽, 왼쪽이 얕은 아기 풀, 안쪽에 자쿠지 하나가 끝입니다.
요건 많이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인원이 적어서 괜찮았지만 성수기에는 왠지 사람이 많아서 수영장이 아니라 목욕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슬픈 예감이 들었습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프라이빗 풀 카바나
가장 왼쪽에는 시그니엘 부산 프라이빗 풀 카바나 수영장이 작게 있는데 이것은 총 3회 9:00-12:00, 13:00-16:00, 17:00-20:00으로 나누어서 예약이 가능하고 가격은 165000원입니다.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놀기는 좋은 아담한 크기긴 한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 때는 프라이빗 풀 카바나 수영장(동네 목욕탕 탕 크기)을 굳이 예약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온수풀 밤수영
보보네 가족은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풀은 낮에 후딱 이용하고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 17:00에 맞춰서 나왔답니다. 가서 샴페인을 얼마나 마셨는지 알딸딸해져서 시그니엘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 룸으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답니다.
좀 쉬고 나니 밤수영이 고프더군요. 보보는 밤수영과 낮 수영을 고르라고 하면 무조건 밤수영을 고릅니다.
제주 신라 호텔에서 처음 밤수영을 하고, 아! 수영은 밤에 하는 수영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호텔을 가든 밤에 잠깐이라도 수영장을 방문하려고 한답니다.
최근 제주 토스카나 호텔 온수풀의 밤수영이 무척 즐거웠는데 후기가 궁금하심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제주 호텔 토스카나] 제주 토스카나 호텔 온수풀, 풀사이드 맛집 리얼 소문대로일까?(비 오는 날, 맑은 날의 온수풀)
똑똑똑, 나랑 같이 밤수영 갈 사람 다 붙어라~
엄마, 나 피곤해! 소피는 거절하고, 박슨생님은 대꾸도 하지 않고 아이패드를 보는군요.
흥~ 나 혼자 다녀오면 되지! 혼자 하는 밤수영이 최고라규!하면서 나갑니다.
보보 혼자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온수풀로 출발!
보심 아시겠지만 밤의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온수풀 안에는 커플들 뿐이랍니다.
앞서 적긴 했지만 그날은 많이 춥지 않은 9월 초였는데도 부산 시그니엘 호텔 온수풀이 아주 뜨끈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더군요. 약간 미지근한 정도?
어른들이 놀기에는 전혀 무리가 되지 않지만, 어린이들은 까딱하면 감기 걸리겠다 싶은 온도였으니 어무니 아부지들은 참고해주세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 온수풀, 달을 보면서 고래처럼 동동 떠있는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자쿠지 안에는 아무도 엄써.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자쿠지는 비교적 따끈했는데, 막 40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보시면 다들 시그니엘 부산 호텔 인피니티 풀 가에 다 붙어서 사진 찍고 계시죠?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드는 커플들 보기가 좋았습니다.
남편 없는 게 더 홀가분한 아주미는 커플 사이를 동동 떠다녔답니다. (아주미가 미안해요 허허)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이용 후기
1.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은 성수기 7-8월에는 하루 1회밖에 이용하지 못해서 그때 가면 가성비가 떨어질 것 같다. 만약 1회 가신다면 밤에 가실 것을 추천.
낮에는 직사광선에 괴롭습니다. (기미생겨여)
2.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풀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지만 비성수기에는 이용고객이 작아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온수풀의 온도가 낮아서 어린이 동반시 낮에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은 실내는 무조건 수모를 써야 하니 수모를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비싼 돈 내고 사야 할 수 있습니다.)
튜브는 반입되지 않으니 보보처럼 털래털래 가지고 가지 마시길!
4. 보보는 체크인 직후, 라운지 이용후 밤, 조식 먹은 후 아침 요렇게 아침, 점심, 밤 모두 3번을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풀을 이용해보았는데 (물개 맞지요?) 이용 고객은 아침이 제일 없었고, 참고로 보보는 밤에 하는 수영이 제일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5.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내부 썬베드는 아주 넉넉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자리 잡고 그럴 필요 없습니다.
풀 바는 주로 음료 위주라서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굳이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6. 부산 시그니엘 호텔 락커룸은 작아서 이용하는 분이 거의 없고 가운을 입고 객실로 올라가서 대부분 씻습니다. 따로 가운을 제재하지는 않으시더군요.
7. 수영장과 사우나가 연결된 구조가 아니고, 지금은 거리두기로 잠깐 중단 중인 상태였습니다.
8. 부산 시그니엘 호텔 인피니티풀 약간 작은 것 외에는 보보는 좋았습니다.
가시면 꼭 두 번은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꽝!
드디어 쓰고 싶었던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수영장 인피니티풀 온수풀 리뷰를 쓰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곧 연휴라 부산에 놀러 가시는 님들 많으실 텐데!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손이 드릉드릉하던 보보였답니다.
연달아 부산 시그니엘 호텔의 라운지 이용 팁과 조식 정보도 드릴 테니 딱 기다료! 허허허
오늘도 글 읽으시는 소중한 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호텔을 찾으시는 님들 경주 힐튼호텔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경주 힐튼호텔] 경주 힐튼호텔 야외수영장 유레카 103% 즐기기 총정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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