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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주식이야기

중국 부동산 붕괴신호? 완다 파산설 중국부동산 폭락 한국 영향 (ft. 제2 리먼?)

중국은행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며 중국 부동산 붕괴 신호가 관찰되고 있다. 완다 파산설, 헝다 사태 내막을 살펴보면 시진핑의 정치색이 깊게 들어가 있으며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면서 5%의 중국 경제성장률을 만드는 것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폭락은 한국 증시에 큰 영향이 된다.

 

목차

    1. 중국부동산 폭락
    2. 완다 파산설
    3. 헝다사태 내막
    4. 중국 부동산 전망
    5. 중국 부동산 붕괴 한국 영향


    중국 부동산 폭락

     

     

     

     

     

    이전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때 헝다 사태에 대한 글을 써서 좋은 호응을 받은 적이 있는 주식쟁이 보보입니다. 오늘 헝다 사태 정리 글 이후로 2번째로 중국 부동산 폭락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아, 주식투자하는데, 우리나라 아파트 투자하는데
    굳이 가깝지만 먼나라 중국의 부동산 내용까지 알아야 해?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위치는 수출에 있다는 지점을 베이스로 알고 가셔야 합니다. 원자재가 거의 나지 않고 물건을 생산하거나 가공해서 수출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제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아시아 주식시장 광산의 카나리아라고도 불린답니다. 즉, 아시아의 위기라든지 경기 저하 등에 직빵으로 수출에 영향을 받으면서 바로 결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전세계 소비의 가장 큰 시장 중국을 모르고 한국 경제를 논해서는 안된단 말이죠.

     

     

     

     

     

     

     

     

    그래서 주식투자하시는 구독자님들은 다른 나라에는 관심을 끄더라도 중국의 정책,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대략적인 것은 알고 계셔야 한답니다. 아래의 헝다 사태 정리해 드리는 글을 쓰면서 중국의 부동산이 돌아가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아래의 글을 먼저 보고 오시면 오늘의 글이 좀 더 이해가 잘 가실 거예요.

     

     

     

     

     

     

    2021.09.15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현재 중국 부동산은 버블 상태, 그 중심에 중국 헝다 그룹이라는 부동산 개발 기업이 있는데 헝다는 현재 350조의 부채, 현금 유동성 저하로 파산위기이다. 정부에서는 가계 은행 부채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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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중국 부동산 폭락이라는 주제는 중국의 시진핑의 정치 정책 그리고 중국 부동산에 돈을 빌려준 인민은행이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에서 시작해 봅시다. 사실 저는 중국부동산 폭락은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회색 코뿔소'고 생각합니다.색 코뿔소는 거대한 위기가 방 안에서 천천히 다가오는데 사람들은 계속 노출되다 보니 위기라고 인식하지 못하다가 결국 잡아 먹히는 상황을 말합니다.

     

     

     

     

     

     

     

    헝다 사태 이후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 부동산 폭락, 중국 부동산 위기에 대해서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시장은 반복되는 정보에 질리고 익숙해져 버렸단 말이죠. 그래서 이제 대중은 중국 부동산 위기라는 기사를 봐도 ' 응, 그래~'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식쟁이 보보의 눈에는 꽤나 심각해 보이는 '회색 코뿔소'인 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중국 부동산 폭락의 원인이 단지 버블의 끝인 것인지 3 연임을 노리는 시진핑의 판단 미스인 것인지 그리고 정말 중국 부동산 폭락이 발생한다면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우리 주식쟁이들은 어떤 시나리오를 짜 봐야 할지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한번 가봅시다!

     

     

     

     


    완다 파산설

     

     

     

     

     

     

    먼저 중국 부동산 버블을 설명하기 위해 완다그룹 부도설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완다그룹은 그저 부동산에 국한된 헝다그룹보다 훨씬 큰 중국판 삼성그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완다그룹은 건설의 시공과 분양을 함께 할 뿐 아니라 여러 사업을 활발이 벌이는 곳입니다.

     

     

     

     

     

     

    중국기업을 이야기할 때는 놓쳐서 안 되는 부분이 꽌시인데요. 관계라는 뜻의 이 중국어는 결국 파벌, 학벌, 인맥 등을 의미하는 겁니다. 중국에서는 능력이 있어도 꽌시가 없으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죠. 완다 그룹의 왕젠린 회장은 꽌시가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날 때부터 대대로 이어지는 태자당 소속이었죠. 시진핑과 같은 태자당 소속이었지만 완다 그룹을 키우면서 시진핑의 부주석일 당시 그와 경쟁했던 보시라이 쪽에 더 가까웠던 인물입니다.

     

     

     

     

     

     

    당시 시진핑은 태자당의 후계구도에서 선두주자가 아니었고
    공안을 장악한 보시라이가 태자당의 1위 후계자였습니다.

     

     

     

     

     

     

     

     

    보시라이는 공안을 이용해서 부패를 척결한다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능력 있는 왕리친을 기용해서 승승장구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이가 해외로 자금도피를 시키던 영국인 헤이우드를 살해한 내용에 대한 정보가 공안을 통해 왕리진의 귀에 들어온 것이죠. 왕리진은 보시라이에게 보고했지만 아내 구카이라이의 집안이 너무 거대했기 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이 정보를 아는 공안 조사관들을 죽입니다.

     

     

     

     

     

     

    왕리진은 곧 자기 차례임을 직감하고 여장을 한 후 그동안 모아 왔던 중국 고위 관료들의 부패 정도 등을 싹 모아서 미국 총영사관에 망명을 했는데 그 안에는 굉장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후진타오 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해서 보시라이, 저우융캉, 장쩌민이 150만 공안을 이용할 준비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죠.

     

     

     

     

     

     

     

    2012년 당시에는 미국과 중국이 가까웠기 때문에 미국에 방문한 시진핑에게 이 정보를 제공했고 (다음 정권을 잡을 사람으로 점찍고) 시진핑은 위의 정보를 후진타오에게 보고해서 38군을 이용해서 보시라이 일당을 제거해 버립니다. 장쩌민의 상하이 파는 살아남았지만 상무위원 절반을 내줘야만 했죠.

     

     

     

     

     

     

     

     

    다시 완다 그룹으로 돌아와서 그전까지 보시라이를 등에 엎고 승승장구하던 왕졔린 회장은 공청당에 붙었지만 시진핑이 집권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안의 압박, 조사, 구금 등으로 압박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그의 하나밖에 없는 후계자 왕쓰총은 개념 없는 재벌 2세란 이런 것이다! 보여주며 흥청망청하며 완다 그룹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죠.

     

     

     

     

     

    왕쓰총
    왕쓰총

     

     

     

     

     

     

    완다그룹 부도설, 파산설은 결국 중국 경제의 꽌시와 상관있습니다. 왕쓰총의 채권이 마구잡이로 나오는 것에 사람들은 관심이 쏠려 있지만 실제 완다 그룹은 보시라이가 처형될 때부터 위험해져 온 것이죠. 특히 완다 그룹은 2022년 7월에 만기 되는 1.2억 달러의 채권 결제 능력을 상실한 상태이고 문제는 이 돈을  갚지 못했을 때입니다. (현재는 어떻게 돈을 빌려서 상환을 했는데 자금용도가 부채상환에 금리가 7%에 가깝군요.)

     

     

     

     

     

    결국 시장이 무너지는 때는 은행이 무너질 때이거든요.

     

     

     

     

     

     

     

    완다그룹의 대량의 채권을 보유한 중국의 지방은행들과 역외 채권 추정으로 65조가 풀린 홍콩시장 등 완다가 무너지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곳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결국 시진핑이 헝다 사태 때도 헝다를 쉽게 죽이지 못한 이유는 연쇄적으로 무너질 은행과 부도를 맞을 납품업체 그리고 수백만명의 분양자들 때문이죠.

     

     

     

     

     

    여기에서 시진핑이 헝다를 쉽게 죽이지 못하고 있는 헝다 사태 내막까지 업데이트하고 지금 중국 부동산의 위기가 어디까지 와있는지, 중국은행은 건전한지까지 연달아 알아봅시다.

     

     

     

     


     

    헝다사태 내막

     

     

     

     

     

     

    작년 11월만 해도 중국 시진핑은 헝다그룹을 해체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 헝다 해체
    중국 헝다 해체

     

     

     

     

     

     

     

     

    대규모 부동산 시공사 중국 헝다그룹이 시진핑 태자당에 찍힌 이유는 역시 꽌시 때문입니다. 헝다 회장은 태자당이 아닌 나머지 2당 공청단, 상하이방과 꽌시를 맺습니다. 시진핑은 연임을 위해서 자기가 얼마나 쎈지 보여줄 필요가 있었고 그 시범 대상이 바로 헝다였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부채비율>100%, 단기부채> 자본금 기업은 더 이상 대출 연장을 해주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공교롭게도 헝다는 여기에 딱 걸립니다. 은행에서는 대출연장을 해주지 않고 상환을 요구했고, 관에서는 이미 다지어진 헝다의 아파트에서 도시계획법 문제를 제기하며 39개 동 2700세대를 10일 만에 철거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원래 돈 많은 부동산 기업이었던 헝다도 이렇게 정부에서 규제를 때리고 은행의 대출이 막히기 시작하니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파산 선언을 하는 수밖에요. 재미있는 것은 헝다와 연결된 상하이방도 이미 약을 대로 약은 정치인들이고 이사태를 예상했다는 듯이 2017년부터 헝다그룹에 들어오는 수익을 족족 배당을 돌려서 빼내 왔다는 거죠. (배당률>40%)

     

     

     

     

     

     

     

    즉, 시진핑 태자당이 헝다를 죽인다고 해도 이미 그 안에 있던 돈들은 배당을 통해서 다 빼냈고 남은 것은 반쯤 지은 부동산, 부채, 관련 납품업체, 수백만명의 분양자, 헝다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헝다의 부채는 대부분 중국 국영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돈.

     

     

     

     

     

     

     

     

    헝다가 파산 선언을 하면 중국 정부는 짓다만 아파트, 중국은행은 피해가 극심할 것이고, 수백만명의 분양자들의 원망은 시진핑이 다 짊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요즘 아래와 같은 중국은행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것도 이런 일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중국 허난성 인민은행 시위
    중국 허난성 인민은행 시위

     

     

     

     

     

     

    중국 허난성 인민은행 시위도 일종의 뱅크런 사태죠. 은행에 돈이 똑 떨어졌는데 예적 금자들은 인출을 요구하는 상황. 그런데 중국은행은 줄 돈이 없습니다. 그럼 어떡하죠? 모이지 못하게 하거나 (코로나 접종 코드를 조작해서) 공권력으로 탄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중국 민심은 어떻게 되죠?

     

     

     

     

     

     

    중국봉기
    중국봉기

     

     

     

     

     

     

    자본주의에서 최대의 위기는 은행 시스템이 무너질 때입니다. 리먼사태를 생각하면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 전망

     

     

     

     

     

     

     

    중국 부동산 전망을 위해서 중국 경제에서 중국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먼저 아셔야겠죠? 중국은 지금까지 땅을 파고 부동산을 개발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높여왔습니다.  중국 GDP의 14%는 순수 부동산 건설부문입니다. 만약 건설에 필요한 원자재, 입주 전 가구 전자제품 구매 등까지 포함하면 거의 30%에 가까운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GDP 30%가 중국 부동산과 연관이 있단 말이죠.

     

     

     

     

     

     

     

    게다가 땅을 빌려주는 것으로 재정을 보충하는 지방정부의 입장에서는 중국 부동산이 무너진다는 것은 재원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이란 말이죠. 결국 중국 부동산 전망은 꽌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달려있습니다. 위에서 완다 부도설, 헝다 파산 내막까지 길게 말씀드릴 때 그 핵심에는 무엇이 있었죠?

     

     

     

     

     

     

     

    결국 시진핑의 심기를 거스른 애들을 때려잡겠다는 스탠스였단 것인데.

     

     

     

     

     

     

     

    지금 시진핑은 헛발을 계속 차고 있습니다. 제로 코로나라는 이룰 수 없는 목표와 함께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5%로 잡았는데 지금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이 어떻게 나왔나요?

     

     

     

     

     

     

    중국 제로 코로나
    중국 제로 코로나

     

     

     

     

     

     

    이제 2분기가 남았는데 중국은 2분기 동안 제로 코로나 하면서 경제성장률 5%를 어떻게 달성을 하는 거죠? 중국 GDP 30%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 건설 때려잡으면서요? (완다 부도, 헝다 파산..)

     

     

     

     

     

    여러분은 이것이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주식쟁이 보보는 이런 것들이 참 무섭습니다. 그 후폭풍들을 생각하면 정말 무섭 단말이죠. 결국 중국 경제성장률 5%를 2분기 만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돈도 풀고, 방역도 풀어야 합니다. 경기부양 힘들게 가야 합니다. 즉 중국은 마지막 버블을 향해서 달려가야 한다는 뜻인데 문제는 현재 중국 내에서도 물가상승은 무서울 정도로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꽌시를 위해서 부동산을 거칠게 잡은 시진핑의 정책 미스에 3번째 연임을 위해 제로 코로나라고 하는 이룰 수 없는 정책이 더해지면서 현재 중국 부동산의 앞은 굉장히 깜깜합니다. 아니죠, 중국 부동산이 아니라 중국 경제 시장이 깜깜해졌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저기서 소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이 경고를 모른 척할 뿐이죠.

     

     

     

     

     

     

     

    중국은행 파산
    중국은행 파산

     

     

     

     

     

     

     

    2007년도 당시 서브프라임의 본질이 무엇이었죠? 사람들이 대출을 갚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파생상품으로 인해서 그 피해가 증폭되었지만요. 위와 같이 중국 부동산이 무너지면서 대출을 갚지 못하며 연쇄적으로 중국은행이 파산한다면  그게 제2의 리먼사태가 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은행이 돈을 받지 못하면 연쇄반응으로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중국 부동산 붕괴 한국 영향

     

     

     

     

     

     

     

    중국 부동산 시장은 과거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 특히 시장 참여자인 국민들의 행동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중국과 같은 경제성장 초입 국면에 대부분의 국민은 자신의 돈을 은행에 예적금을 하거나 부동산을 여러 채 사면서 투자를 했습니다.

     

     

     

     

     

     

    중국 인민들의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 은행 예적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시진핑이 건드린 것이 위의 2가지이고, 그 분노는 굉장합니다. 공산주의라서 모이지 못할 뿐이죠. 조지 소로스가 중국 부동산이 위험하다고 이야기 한것도 위와 일맥상통합니다.

     

     

     

     

     

     

    조지 소로스가 중국부동산
    조지 소로스가 중국부동산

     

     

     

     

     

     

     

     

    우리는 이제 중국부동산 전망을 위해 2가지 시나리오를 짜 볼 수 있습니다.

     

     

     

     

    1. 중국 시진핑이 제로 코로나를 중지하고 다시 경기부양을 위해서 중국 부동산을 살리는 길.

     

     

    -중국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에너지, 곡물,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병목현상으로 각종 에너지, 서비스의 가격이 오릅니다.

    -중국 물가가 상승합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고민합니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돈을 빌려서 사야 하는 중국 부동산 시장은 쉽게 부양되지 않습니다.

     

     

     

     

     

    2. 제로 코로나 유지, 부동산 때려잡는 것도 유지.

     

     

    -제로 코로나가 유지되면서 경제활동은 심하게 위축됩니다.

    -중국 경기는 대침체에 빠집니다.

    -물가는 떨어져도 전체 소득이 빠지게 되므로 채무 불이행이 생깁니다.

    -대출이 많은 부동산은 가격이 빠집니다.

     

     

     

     

     

     

     

     

    1번 시나리오든 2번 시나리오든 중국 부동산의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중국 경제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의 미래가 어둡다? 정말 은행들이 채무불이행을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중국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할 법만 이야기 아닙니까?

     

     

     

     

     

     

     

     

    중국 민심
    중국 민심

     

     

     

     

     

     

     

    중국이 망가지면 한국 시장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물건을 사줄 중국 시장이 무너지면 우리 수출 지표도 떨어진 단말이죠. 현독일 죽을 쑤고 있는 이유도 지금까지 중국에서 잘 팔아먹었는데 중국의 제로 코로나로 소비가 확 줄면서 생긴 일이란 것이죠.

     

     

     

     

     

     

    중국부동산위기 은행부도
    중국부동산위기 은행부도

     

     

     

     

     

    여러분이 위와 같은 중국 부동산 위기 은행 부도 기사를 볼 때 그저 남의 일이겠거니 해서는 안된단 말이죠. 우리나라 경제는 뭐라고 했죠? 아시아의 카나리아입니다. 시장이 안 좋아질 것 같을 때 가장 먼저 때려 맞는 것이 한국 경제입니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이고요.

     

     

     

     

     

     

    그래서 여러 차례 중국향 매출이 높은 기업은 피해라, 지금은 절대로 레버리지 쓰시면 안 된다고 중간중간 말씀을 드렸고요. 이제 이유를 분명히 아시겠죠? 주식쟁이로써 시장을 볼 때 이런 기사들을 보면 이런 로직으로 사고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 중국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써보았는데요. 몇 명이라도 가슴에 깊게 느끼셔서 경각심을 가지신다면 주식쟁이 보보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우린 주식쟁이니께,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아래의 중국향 매출 높은 기업 글을 참고해보셔요.

     

     

     

     

     

     

    2022.07.05  중국향 매출 높은 주식 종목 및 중국 인프라 수혜주 총정리 (ft. 친미 정권 제2의 사드 사태?)

     

    중국향 매출 높은 주식 종목 및 중국 인프라 수혜주 총정리 (ft. 친미 정권 제2의 사드사태?)

    신냉전에 접어들었다. 중국향 매출이 높은 종목은 제2의 사드 사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국 인프라 투자에는 오히려 수혜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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