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총정리 (ft.2022 마지막 주식 개장일)

2022년 12월 27일은 배당 기준일, 2022년 12월 28일 배당락일, 2022년 12월 29일 2022년 마지막 개장일,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은 한국 주식시장은 열지 않지만 미국은 2022년 마지막으로 주식장이 열리는 날이다.

목차

1. 2022년 배당 기준일
2. 2022년 대주주 과세
3. 2022 배당락일 전략
4. 2022 미국 휴장일

2022년 배당 기준일

 

 

연말입니다! 2022년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버린 것 같은데요. 구독자님들도 2022년 주식장을 잘 마무리하고 계시죠? 우리나라는 대부분 일 년에 1번 배당을 하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을 꼭 체크해보셔야 하는데요. 저도 매번 헷갈려서 꼭 계산해서 캘린더에 넣어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내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인 2022년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그리고 2022년의 마지막 개장일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바로 결론.

 

 

 

2022년 주식 일정	내용
2022년 12월 27일	배당 기준일
2022년 12월 28일	배당락일
2022년 12월 29일	2022년 마지막 개장일
2022년 1월 2일	2023년 첫 개장일 10시부터 개장

 

 

 

내년 3월쯤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12월 27일에는 그 종목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거든요. 12월 27일 장이 끝날 때까지는 해당 종목을 가지고 있어야 주주명부에 올라가고요. 2022년 12월 27일이 배당기준일인 이유는 주식매수 후 D+2일 후 처리되기 때문에 12월 29일 (마지막 개장일)에서 2일 전인 27일이 배당기준일이 되는 거랍니다.

 

 

1. 배당기준일 주식소유: 2022년 12월 27일
2. 주주명부 폐쇄:22년 12월 30일
3. 주주총회 실시: 2023년 3월 (결산일 후 3개월)
4. 배당금지급: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요렇게 여러분의 소중한 배당금이 지급이 된다는 사실. 12월 27일 하루만 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12월 28일에 해당 주식 종목을 팔아도 배당금이 지급이 됩니다. 그래서 개인, 기관 중에서는 배당락일 2주 전부터 고배당주를 천천히 매수했다가 배당락일에 매도하는 전략을 펼치기도 하는데요. 그것에 대한 것은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아무튼 내년에 고배당주의 배당을 받고 싶다면 배당기준일인 2022년 12월 27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

 

 

어야겠다. 국민 주식인 삼성전자의 경우 일년에 4차례 배당을 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지만 일 년에 한차례 배당하는 종목들은 보통 배당기준일인 12월 27일까지 슬금슬금 오르다가 배당락일인 12월 28일에 배당금만큼 싹 빠지는 경향이 있죠. 삼성전자 배당일 뿐만 아니라 각 종목의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지급일 

[오늘주식시장] 삼성전자 배당금지급일 2021년도

 

 

 

 

2022년 대주주과세

 

2022년에는 이런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이 좀 까다롭게 봐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직도 헤매고 있는 대주주 과세문제 때문입니다. 어떤 자산시장이든 큰 손의 움직임은 조류와 같이 물결을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직 불확실한 대주주과세 논의 때문에 2022년 배당락일과 배당 기준일에 주가의 움직임도 예측이 좀 힘들다는 지점.

 

 

 

지금 금융투자소득세와 함께 대주주 과세는 의회에서 표류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대주주 기준은 직계가족 포함 2022년 배당기준일인 12월 27일까지 보유한 주식 시가가 10억이 넘는 것이죠. 지금까지는 이런 대주주들이 2주 전부터 꾸준히 매도를 해서 10억 이하로 주식 수준을 맞춰 놓은 다음에 배당락일부터 다음 해 연초에 다시 사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10억 가까이 살만한 종목들의 주가는 연말에 바닥을 꽂았다가 다음에 연초부터 슬슬 오르는 패턴을 보인답니다.

 

 

 

지금 여야는 대주주 기준을 바꾸려고 하는데, 이전의 직계가족 포함 10억에서 개인이 종목당 보유액 10억을 유지하자는 야당의 주장과 100억을 원하는 정부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종목당 20-30억 선을 대주주 요건으로 잡지 않을까 하는 지점인데요. 어찌 되었든 직계가족 포함 항목을 제외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10억 이하로 맞추려는 큰손들이 잠깐 손을 멈추고 지켜보고 있다. 정도로 우리는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10억이 넘어가서 대주주 요건에 들어가면 양도세뿐만 아니라 세무서 고액리스트에 올라서 종합금융과세부터 다양한 관심?을 받게되므로, 보통 애매한 큰손들은 10억이하로 무조건 맞추려고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만든 최악의 법 금융투자소득세도 빨리 해결되야할 문제이긴 합니다. 5천만 원으로 갈라치기하고 있어서 나는 지금 5천만원 수익 안되니깐! 하고 넘어가셔 선 안됩니다. 부자가 될 사다리 하나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이 금융투자소득세는 정말이지 국내 증시에는 악재 중의 악재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국회에서 폐지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표류 중이라는 사실.

 

 

2022 배당락일 전략

 

 

작년 2021년 이쯤 배당락일에 대해서 설명드리면서 배당락일 전략에 대해서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2021 배당락일 주가 투자 전략 TOP 2 (2022 개장일)

2021 배당락일 주가 투자 전략 TOP 2 (2022 개장일)

 

 

위의 글에도 나와있지만 보통 큰돈을 다루는 기관은 1%의 수익으로도 큰 돈을 벌기 때문에 고배당주를 배당기준일 2주 전부터 매입해서 배당락일에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배당락일에 주가가 떨어지긴 하지만 배당금이 1%만 더 수익이 나도 기관에는 큰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래와 같이 고배당주들에 대한 기사가 나오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기사에 나오는 종목들 거릅니다.

 

 

고배당주

 

 

2022 미국 휴장일

 

 

미국은 워낙 배당을 자주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12월 연말이 되면 배당락 같은 것이 오는 것이 아니라 산타랠리라고 해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요. 요즘은 산타가 코로나에 걸리셨는지 도통 소식이 없으시네요. 2022년 12월 미국 휴장일과 2023년 미국 개장일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2022년 미국 주식일시	일정
2022년 12월 26일 (월)	미국 휴장일
2022년 12월 30일 (금)	미국 주식 2022년 폐장일
2023년 1월 2일 (월)	미국 휴장일
	한국 주식 2023년 첫 거래일

 

 

즉,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은 한국 주식시장은 열지 않지만 미국은 2022년 마지막으로 주식장이 열리는 날이라는 점이죠. 2023년 1월 2일 월요일은 한국 주식시장은 열리지만 미국 주식장은 휴장 한다는 점을 체크하면 되겠습니다. 2008년, 2018년에 이어 2022년은 최악의 폭락장이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다 짝수로 끝나네요. 내년은 2023년 홀수해이니! 가즈아!!!! 오늘의 돈 되는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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