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납부세액 예상 및 절세방법 (ft. 파일공유)

2023년 종합부동산세 예상 납부세액은 2022년보다 납부자수는 줄었지만 세액자체는 22%밖에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3년 종합부동산세를 공시지가 합으로 계산하여 납부세액이 다주택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목차

1. 2023년 종부세 예상
2. 법인 개인 종부세 비교
3. 종부세 절세 방법

2023년 종부세 예상

 

 

오늘도 이런저런 기사와 리포트를 읽습니다. 보통은 1-2초 컷으로 넘어가는 글들이 대다수이지만 그중에서 굉장히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구독자님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2023년 종부세 개정에 따라서 작년 2022년과 비교해서 납부해야 할 종합부동산세 차이가 얼마나 될지, 그리고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리포트였는데요. 출처는 법률사무소 새로 에서 작성한 PDF파일입니다. (배포용으로 보이지만 호옥시라도 문제시 바람보다 빨리 삭제하겠습니다.)

 

2023년 추정보유세 및 종부세 절감 방안.pdf

0.79MB

 

 

 

새로에서 작성한 위의 리포트는 꼭 꼼꼼히 일독하시길 강추드립니다. 사실 제가 더 코멘트할 말이 없을 만큼 꼼꼼 그 잡채여서 그냥 오늘을 리포트 소개정도로 글을 마무리하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 구독자님들 섭섭하실까 봐! 위의 종부세 리포트에서 인상 깊은 부분 몇 부분을 발췌해 봅니다.

 

 

종부세

 

 

 

새로의 리포트에서 일침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2023년 종부세는 2022년보다 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체크도 하지 않고 너무 기사만 믿고 있는 것 아니냐??입니다. 시작부터 뼈를 때리는데요. 주식쟁이 보보도 늘 드리는 말이죠. 기사든, 리포트든 남이 하는 말만 믿지 말고 스스로 검증해 보라고. 위의 리포트를 쓴 분은 확실히 실제 투자자임이 분명하심.

 

 

 

2022년 종합부동산세는 122만 명이 주택 종부세를 납부 했는데, 2023년 종부세 대상은 66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장과 언론에서는 종부세 납세자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좋아하지만, 실제 전체 종부세 총액은 2022년 4.1조에서 2023년에 3.2조로 22%밖에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즉, 종부세 대상이 되는 이들은 더 큰 세금의 짐을 짊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2023년 추정 종부세를 확인해 보시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법인 개인 종부세 비교

 

 

새로 에서 쓴 리포트가 길어서 다 보기 힘들다면 아래의 종부세 비교 표정도는 꼭 체크해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부세 비교

 

 

 

 

2023년 예상 종합부동산세를 보유주택 공시가격에 따라서 개인 vs 법인으로 나누어서 표로 정리를 해놓으셨는데요. 개인에서도 1 주택, 2 주택, 3 주택으로 법인 역시 3 주택이상과 그 이하인 경우 내야 하는 2023년 예상 종부세 비율이 위와 같이 큰 차이가 납니다. 잠시 살펴보면 보유주택 공시가격 합이 25억이 넘어가면 개인의 경우 1 주택이더라도 종합부동산세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인의 경우 종부세는 총합이 10억이 넘어가고 3 주택이상일 때 세금이 퀀텀점프를 하는 것을 체크해 볼 수 있죠. 

 

 

 

아, 물론 중형, 소규모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2023년 종부세 개정에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내가 가진 주택수, 법인이 가진 주택수를 조정하려고 할 때 위의 종부세 역시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PDF파일에는 위와 같은 법인종부세 vs 개인 종부세 비교외에도 개인의 공시지가에 따른 2023년 예상 종부세에 대한 표가 제일 마지막에 길게 정리되어 있으니 꼭 한번 체크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종부세 절세 방법

 

 

 

 

그럼 2023년 예상 종부세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만든 새로에서는 2023년 종부세를 절세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봐야겠죠?

 

 

종부세 절세

 

 

종부세 절세방법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 투자 마인드부터 다져주는 저 패기! 그런데 하나하나 틀린 말이 1도 없긴 합니다. 종합부동산세가 부담스럽다고 보유 주택을 파는 것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일이죠. 보통 초보 투자자들은 씨를 뿌리자마자 열매를 보고 싶어 하지만, 실제 투자는 기다림입니다. 일시적으로 자산이 쪼그라들 때도 있고,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야 열매를 맺을 때가 많습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 동안 정부의 삥 아니죠 종부세와 같은 세금 역시 피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종합부동산세는 일종의 이중과세라고 보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보는데요. 애니웨이 새로 에서 위와 같은 예상 종부세 자료를 쓴 목적도 있겠죠? 

 

 

리포트에서 설명하는 종부세를 줄이는 방법은 결국 관리신탁. 그리고 그것을 하는 과정을 우리에게 그것을 맡겨라! 가 결론입니다. 뭐, 아에 대한 찬반언급은 접어두고 리포트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종부세를 줄이기 위해서 매년 6월 1일 전에 주택의 소유권을 제삼자에게 팔거나 증여하거나 신탁된 주택에게 이전해야겠죠?

 

 

하지만 제3자에게 증여해도 증여세, 팔아도 양도세등을 내야 하기 때문에 종부세 절감방안이 될 수 없는데요.

 

 

그래서 남은 방법은 신탁. 부동산 소유권을 수탁자에게 넘겨서 관리를 하는 것을 관리신탁이라고 하는데, 신탁된 주택을 위탁자 지위를 3자에게 이전하는 것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등 과세의 대상이 아니고 주택당 3만 원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관리신탁에 대한 내용은 나인원한남이나 한 채에 90억씩 하는 고급빌라를 재벌들이 살 때 세금 아끼려고 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흠.. 아무튼 리포트 내에서 좋은 정보는 잘 추려서 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돈 되는 글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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