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 투자 시기 및 미국 국채 사는법 (ft. 매수 타이밍)

채권 수익= 자본수익 (만기전 비싸게 팔아서 차익을 먹는 수익) + 이자수익 (채권을 보유할 때 미국에서 주는 수익)
 채권은 아주 싸게 사야합니다. 금리 최고 정점에서는 주식계좌는 대부분 털어내시고 채권을 사셔야 하는 시기라는 지점까지. 

 

목차

1. 미국 채권 투자 시기
2. 미국 국채 사는 이유
3. 미국 채권 ETF 추천
4. 미국 국채 사는 법
5. 미국 채권 투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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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투자 시기

 

 

 

올해 중반부터 이제부터 채권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라고 말씀드렸죠? 

점점 채권을 매수할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공부를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구요.

 

 

 

2022.05.20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채권 주식 자산배분 전략 총정리 (ft. 사경인, 홍춘욱)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채권 주식 자산배분 전략 총정리 (ft. 사경인, 홍춘욱)

 

 

 

 

주식쟁이 보보 역시 채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경제라는 큰 그림 안에서 채권과 주식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지만 채권만을 투자해본 적이 없단 말이죠. 그럴 때는 위와 같이 책을 사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 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난 부동산만! 난 주식만! 난 코인만! 이렇게 투자의 대상을 한정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인데, 투자대상에 매몰되는 경우가 계셔서 언급드립니다.

 

 

 

 

 

뭐, n연차 투자자로 살다 보니 자산이 흐르는 곳, 돈이 흐르는 주기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경기 상승기에는 주식, 코인에 불같이 가벼운 돈이 들어오면서 이어서 부동산까지 무거운 돈이 머무는 것처럼요. 미국 채권 투자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경기가 4계절 중 어디에 포함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라가미 구니오가 정리한 주식 4계절, 비슷한 내용으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계란 이론도 있습니다. 아마 아래의 글에서 간단하게 정리한 적 있으니 잘 모르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04.14  2022년 유망 주식 종목 리스트 TOP3 )

 

 

 

 

 

 

지금까지 주식시장 종목들 탱커주, 에너지주들 잘 찍어서 정리해주시다가 갑자기 미국 채권이요? 또잉? 하실 구독자님들도 계실 텐데요. 미국 채권투자시기는 아주 단순합니다. 딱 정리해드릴 테니까 구독자님들은 아래의 문장만 기억하고 있다가 매수 타이밍을 잡고 진입하세요.

 

 

 

미국 채권투자의 적기는 금리의 최정점인 시기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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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사는 이유

 

 

 

사람들이 미국 국채를 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미국 국채의 본질을 안다면 말이죠. 미국이라는 정부도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년 물은 2년 후에 갚을 돈, 10년 물은 10년 후에 갚을 돈이란 말이죠.

 

 

 

 

 

그냥 공짜로 빌려줄 수는 없죠? 이렇게 미국에 돈을 빌려주면= 국채를 사면 이자를 줍니다.

그래서 미국 국채뿐 아니라 각 나라 채권을 투자할 때는 2가지 수익이 있습니다. 대부분 위의 이자 수익만을 국채 투자 수익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채권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채권 수익= 자본수익 (만기전 비싸게 팔아서 차익을 먹는 수익)
+ 이자수익 (채권을 보유할 때 미국에서 주는 수익)

 

 

 

 

즉, 채권을 싸게 사면 나중에 비싼 값에 팔 수도 있는 자본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지금처럼 금리가 쭉쭉 올라가며 채권이 똥값일 때 사서 진짜 경기침체가 확정되면 안전한 돈을 원하는 수익을 원하는 돈들이 미국 채권으로 몰릴 때 우리는 그동안 이자수익도 받다가 자본수익까지 받으면서 채권 투자 수익을 낼 수 있겠다!

 

 

 

 

어렵지 않죠? 이해 가시쥬? 미국 국채 사는 이유?

 

 

 

 

 

보통 기사나 유튜브 등에서는 그냥 단순히 아! 지금이 저점이니깐 사야 합니다! 뭐 이런 내용만 나오는데 우리 투자자들은 어떤 투자처든 논리를 만들어서 단순화시키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식쟁이 보보도 당연히 틀릴 때도 많지만 어떤 투자처든 논리가 없으면 절대로 진입하지 않습니다. 틀리면 오히려 좋습니다. 그걸로 배울 수 있응께요. 만약 정보 투자로 무논리로 누가! 사라고 했어!라고 샀다가 털리면 배우는 것도 없고 10년 투자해도 제자리걸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10년 물 미국 국채 금리가 4%를 찍는 걸 보고 와! 매수타이밍이 오고 있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10년물 국채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찍는다고?? 이건 신저점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살짝 꺾이는 모양을 보이는데요. 시장역시 4%를 저항선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죠? 아래에서 미국 국채 투자하는 방법까지 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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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 추천

 

 

 

 

미국 채권 ETF에 대해서는 몇 번 글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소 주식과 혼합된 채권 ETF였다면 단순히 미국 채권 ETF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아, ETF의 내용, 운용수수료 등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은 위에 달아드린 글(사경인, 홍춘옥)에 포함된  ETF 찾는 법 글을 읽으시고,  ETFfinder는 꼭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메다. (https://www.etf.com/) 크롬으로 들어가서 우측 마우스 클릭해서 한국어로 번역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ETF duration	미국 채권 ETF 종류
단기 (1-3년)	SHV
중기 (7-10년)	IEF
장기 (10년이상)	TLT

 

 

 

 

 

적어도 여러분이 미국 채권을 투자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위의 미국 채권 ETF 3가지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  뭐, 추천이라면 추천이라고 할 수 도 있는데, 개인이 굳이 미국 재무성에 들어가서 직접 미국 국채를 매수하거나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채권매매를 사용해서 미국 국채를 매수하는 것보다는 ETF를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TF finder에서 중장기  미국 채권 ETF가격 차트를 찾아보았는데요.

 

 

 

IEF ETF

 

 

 

 

미국 채권 중 중기 IEF ETF는 금리를 인상하면서 최저점을 향해가고 있죠? 살짝 꼬리가 위로 향하고 있지만  아직은 바닥을 다지진 않았다고 봐집니다. 더 듀레이션이 긴 장기 미국 채권인 TLT ETF에 대해서도 열어봅시다.

 

 

 

TLT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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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사는 법

 

 

 

 

미국 2년 물 국채금리 4%를 넘긴 것은  20년 만인데요. 저는 요런 거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뭔가 아웃스탠딩으로 가격이 심하게 빠져버렸는데, 상품가치는 좋거나 앞으로 좋을 것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 국채 투자, 채권투자에 10년 만의 큰 물이 들어왔다고까지 표현하고 싶은데요.

 

 

 

 

최근 주식장에 들어온 분들은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보보 같은 n연차 주식쟁이들은 이런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낯섭니다. 그동안 디플레이션에서 투자를 하다가 태어나기도 전인 70년대에 버금가는 인플레이션 위기가 오다니, 참 재미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와서 현재 금리를 올리고 있고, 경기침체가 확정되면 금리를 올리는 것을 멈추고 100%로 돈을 풀 겁니다. 절대로 영원히 오르는 금리란 없습니다. 그때 연준이 채권을 매입한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미국 장기채를 아주 싸게 미리 사놓으면 개꿀입니다.

 

 

 

 

아마 금리가 정점으로 향할수록 채권은 똥값이 될 겁니다. 그때 사잔말이죠!

 

 

 

 

 

리먼이 될지, 중국 부동산이 될지 어디서 시스템이 깨지는 신호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때 리스크가 터져서 연준,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주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때 팔면 됩니다. 이번에 파운드화 방어한다고 영란은행에서 파운드화를 사게 된 이유도 영국 퇴직연금에서 마진콜이 나오면서 사서 올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애니웨이, 금리는 무한정 올리지 못한다. 요걸 기억해 두자고요.

 

 

 

 

 

 

1. 미국 국채 사는 법: 미국 재무성에 들어가서 직접 매수 (https://www.treasurydirect.gov/)

요건 비추입니다. 미국 계좌 만들어서 매수해야 하고 만기도 확인해야 하고 암튼 비추.

 

 

 

2. 미국 국채 사는 법: 은행 앱, 주식앱 이용하기.

보통 MTS에 들어가면 상품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상품으로 들어가서 채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채권 안에는 해외채권매매에 들어가시면 되고요. 그 안에 미국 국채를 검색하시면 괄호에 만기가 있는 국채들이 쭉 뜹니다. 신한 앱을 이용해보니 (2025년 6월 30일 만기.. 등등)이 뜨는군요. 

채권 매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입니다.

 

 

 

3. 미국 국채 사는 법: ETF 사기.

위에 미국 ETF추천 적어드렸죠? 단기채보다는 장기채를 보셔야 합니다.

TLT etf, IEF etf를 보시란 말이죠. 사는 법은 미국 주식 사는 법과 동일합니다.

 

 

 

 

 

미국 채권 투자 위험

 

 

 

 

그래서 미국 채권 투자는 100프로 안전하냐? 뭐 그런 것은 아니죠. 100%로 안전한 투자가 어디있겠습니꺼? 다만 미국 채권투자의 장점은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결국 금리는 꺾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년은 아니고요. 경제상황에서 리스크가 생기고 경기침체가 올 것이고 뭐 이런 것들은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거의 확정적인 미래란 말이죠.

 

 

 

즉, 미국 채권! 싸게만 산다면 수익은 확정적이다.

 

 

 

 

 

여러분인 금리 5%일 때 미국 채권을 샀다면 결국 금리가 2%로 떨어지면 3%의 수익률이 아니라 10년 채권일 경우 30%의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사실. 즉, 원금 이자가 보장되고 버티기만 하면 결국 수익을 낼 상품이라는 것인데 그래도 미국 채권 투자 위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채권 투자 위험, 리스크 요인까지 마음에 새기고 오늘의 글 마무리하것습니다.

결국 미국 채권 투자 리스크는 매수 시기입니다. 아, 이제 금리인상 정점인 것 같은데? 하고 샀다가 계속 연준에서 70년대 볼커처럼 7-8%까지 금리를 올릴 때. 그때는 채권은 레알 똥값이 됩니다. 

 

 

 

 

정말 최악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미국 채권 매수해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아직! 하지만 기회가 점점 오고 있다. 만약 오늘 보보의 글을 보셨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포트폴리오 짤 준비하셔야 합니다. 채권은 아주 싸게 사야 합니다. 금리 최고 정점에서는 주식계좌는 대부분 털어내시고 채권을 사셔야 하는 시기라는 지점까지. 

문제는 금리가 언제 정점일지 알 수가 없다. 

 

 

 

 

 

결국 뭐다? 분할매수. 아직 분할매수 초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시간이 다가온다.

여러분이 잘 모르겠다? 그러면 꾸준히 보보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구독하시면 됩니다. 

절대로 매수매도 추천은 아닙니다. 그저 돈이 흐르는 곳, 앞으로 갈 곳 같은 곳들을 주중 매일 글로 찾아뵐게요. 그럼 오늘의 돈 되는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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