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너지난 수혜주 파세코 주가전망은?

 2022년 1월에서 9월까지 파세코의 난방용품 판매 실적이 yoy로 유럽부문 50% 상승했고 지금까지 수출액 100억을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지금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4%인데 PER 20배 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목차

1. 유럽 에너지난 수혜주
2. 파세코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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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에너지난 수혜주

 

 

 

오늘까지 재량휴일이어서 평일이지만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돈 되는 주식 글을 찾아뵙지 못했는데요.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연휴 마지막 날 참고하시라고 간단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winter is coming이라고 올해 겨울 유럽은 진짜 에너지난의 시작이라고
몇번 자세한 글을 적어드린 적이 있죠?

 

 

 

 

아래의 글인데요. 꼭 한번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시겠죠?

 

2022.08.25 유럽 에너지 위기로 본 천연가스 관련주, LNG대장주 총정리(ft. 국내도 winter is coming)

유럽 에너지 위기로 본 천연가스 관련주, LNG대장주 총정리(ft. 국내도 winter is coming)

 

 

 

 

 

한창 더웠던 8월에 썼던 글인데 그 당시에는 생각 못했던 1차원적인 유럽 에너지난 수혜주가 있더군요. 바로 파세코입니다.허허

 

 

 

파세코 유럽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이 처음 도입될 때 프런티어로 주가가 급상승한 적 있는 종목인데요. 하지만 실제 파세코는 난로 난방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한 회사입니다. 이후 창문형 에어컨, 캠핑용품으로 점차 점유 시장을 늘여나갔죠. 아무튼 파세코의 시작은 난로 난방용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난로라니? 누가 난로를 써? 이런 생각을 하게 되시죠?

 

 

 

 

 

그런데 위에 글에도 썼지만 실제 지금 유럽의 에너지난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

 

 

유럽 에너지

 

 

 

winter in coming이라고 적었지만 실제 21세기에 에너지 대란, 전력부족으로 휴대전화까지 끊길 판이라니.. 정말 월급을 받아서 난방비를 낼지 음식료비를 낼지 선택해야 할 판이 될 수도 있단 말이죠.

 

 

 

유럽에너지위기

 

 

사람들이 MBC에서 이런 유럽 에너지 위기 뉴스가 나온 시기가 작년이었는데 당시에도 사람들이 큰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더 놀라웠답니다. 그런데 정말 현실이 되어 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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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주가

 

 

그럼 파세코 주가가 이런 유럽의 에너지 대란과 어떤 영향이 있단 말인가? 굉장히 1차원적이지만 파세코의 기반이 되었지만 다소 사양산업으로 죽고 있던 난방기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파세코 점유율

 

 

 

만약 여러분이 어떤 종목의 호재 기사를 보았다. 그럼 무엇을 확인해야 한다? 바로 그 종목의 사업보고서를 열어보셔야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파세코는 난로 등 난방용품을 만들다가 캠핑용품, 창문형 에어컨까지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난방용품이 종목의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을 꼭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위의 기사에서 처럼 그 섹터에서 이 종목의 점유율 또한 체크를 해봐야겠죠? 역시 사업보고서에 간접적으로 나와있는데요. 요건 따로 기회가 될 때 자세히 설명드리기로 하고, 우선 기사에서는 석유난로 부문 유럽 점유율 1위를 파세코가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기업 중 점유율이 제일 높은 종목이 파세코라는 표현 같은데요. 요런 것도 좀 더 요모조모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2022년 1월에서 9월까지 파세코의 난방용품 판매 실적이 yoy로 유럽부문 50% 상승했고 지금까지 수출액 100억을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파세코의 재무제표를 간단하게 열어봅니다. 이 100억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봐야죠.

 

 

 

파세코 재무재표

 

 

 

주식쟁이 보보의 뇌리에 파세코가 남아있는 이유는 ROE가 높고 판관비 관리를 꽤 잘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어서인데요. 뭐 꾸준히 ROE가 증가하는 것은 좋게 볼 수 있겠고, 매출도 늘고 있지만 2272억에 겨우 유럽 수출비중 100억 원은 그렇게 큰 요소는 아니라는 것까지 5초 만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파세코는 PER이 너무 높네요.

 

 

 

 

 

늘 말씀드리지만 지금과 같은 금리를 올리는 시기에서 주식 종목을 고를 때는 PER배수를 잘 봐야합니다. 성장이 되고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기본 베이스가 되어야 하고 현재 미국 국채금리와 종목들의 PER배수를 잘 비교해보셔야합니다. 지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인데 PER 20배 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백배 안전한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 백배더 안전한데 누가 주식에 리스크를 안고 들어가겠냐 말이죠.

 

 

 

 

앞으로 여러분이 종목을 고를때는 무조건 증익이 되는 섹터입니다. 이외는 쳐다보지도 않아야 하고 차라리 현금 들고 지켜보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드리고요. 파세코는 좀 비싼 주식이긴 한데, 겨울쯤 유럽에서 추위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뉴스가 나오고 파세코 난로가 더 불티나게 팔리고 지금의 환율로 달러를 쭉쭉 빨아드리면 파세코 주가 상승 모멘텀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유럽의 에너지 대란 기사에 연이어 파세코 난방 판매 호조에 대해 어떻게 연결시켜볼지 알려드리려고 간단하게 글을 써봅니다. 보보의 주식 글들은 가이드일 뿐 절대로 투자의 권유나 추천이 아님을 잘 알고 계시쥬? 저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볼 때마다 무섭네요.

 

 

 

 

유럽 에너지난

 

 

 

 

에너지가 부족해서 공영방송이 멈추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고 공공시설 전기를 멈추는 유럽을 보면서 기회를 찾는 분도 계실 테고 그저 우려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우리는 투자자니까 전자를 선택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유럽 에너지 대란과 관련하여 분석해드린 탱커주등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고 어떤 방식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발전해나가는지 참고해 보셔요.

 

 

 

 

2022.06.03 러시아 에너지 관련주 TOP3 총정리 (LNG 주, 탱커주, 강관주)

러시아 에너지 관련주 TOP3 총정리 (LNG주, 탱커주, 강관주)

 

 

무려 6월의 글이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빨리 부자 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느려진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고 지금은 리스크를 잘 방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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