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 언제부터 사도 되요? (ft. 중국주식 갤러리)

중국 주식 갤러리에 올라온 중국 주식 언제부터 사도 되나요라는 질문은 시진핑 3 연임에 따른 독재자로서 그의 반시장주의 정책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를 이해해야 알 수 있다. 신뢰가 깨어진 자본주의 시장에서 투자는 투기로 되기 때문에 중국 주식 종목은 보수적으로 접근.

 

목차

1. 중국주식 폭락 이유
2. 중국 주식 언제부터 사도 되나요
3. 시진핑 비밀
4. 중국 주식 vs 미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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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폭락 이유

 

 

주식쟁이 보보가 미리 써드린 아래 글을 보셨다면 현재 중국 주식, 주가창이 그냥 아주 아작이 난 이유를 잘 알고 계시겠죠? 전 주석 후진타오를 강퇴시킬 만큼 시진핑의 독재가 극대화되었다고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2022.10.24 시진핑 3 연임 한국 주가 영향 총정리 (ft. 후진타오 근황=강퇴)

시진핑 3연임 한국 주가 영향 총정리 (ft. 후진타오 근황=강퇴)

 

 

 

위의 글에서 이미 설명드렸지만, '신뢰를 잃은 곳에서는 자본주의가 꽃 필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투자행위는 모두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거든요.

제일 최근에 레고랜드 사태 때  부동산 PF로 인해 신뢰를 잃었을 때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죠.

 

 

 

 

이렇게 시진핑이 3 연임이 확정되고 그날 홍콩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의 대탈출극이 벌어졌고요.

중국 당대회가 열리는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주식을 팔고 나간 수준은 한국돈으로 9조 원.

2015년 이후 최악의 외국의 순매도란 말이죠. 며칠 만에 9조 원이라니.. IMF사태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도 아래와 같은 SELL 메시지가 전산창에 뜨죠.

 

 

 

 

SELL

 

 

 

 

시진핑 3 연임은 외국인 전산 창에 위와 같은 SELL 메시지가 떴을지도 모를 일이죠 허허.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투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시진핑'의 독재가 확정화 되고 3분기 중국 경제 지표조차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시진핑 경제 정권에서는 3분기 경제성장을+3.9%라고 깜짝 발표했지만, 시장경제주의자인 현 총리 리커창 (제로 코로나 반대하다가 시진핑 눈밖에 남) 조차 나,이 지표 못 믿겠다. 차라리 전력사용량으로 판단하자고 하는 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중국 익스포져가 큰 미국 기업도 별로고, 당연히 중국향 매출이 많은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도 갱장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국 주식이 우장창 무너지자 디시처럼 중국주식 갤러리에서는 '언제부터 중국주식 사도 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독자님들에게 현재 돌아가는 판때기에 대한 설명과 중국 주식은 정말 보수적으로 보셔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것슴니다.

 

 

 

 

중국 주식 언제부터 사도 되나요

 

 

중국 주식 갤러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중국주식 갤러리

 

 

중국 주식 언제부터 사도 돼요?라는 말의 함의를 잘 풀어보면, 와, 지금 중국 주식 주가 엄청 떨어진 것 같은데 언제가 바닥이에요? 바닥에서 들어가서 어깨까지 싹 발라먹게요! 이거란 말이죠.

 

 

 

음, 기본적으로 주식장에서 바닥을 잡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아직은 주식시장에 경험이 적은 주린이신 걸로..

 

 

 

 

 

현재 중국 주식 낙폭이 과한 것은 사실. 

단기적으로 중국 정부에서 신뢰 회복을 위한 액션을 보인다면 이런 패닉 셀에서 다시 수급이 다소 돌아오면서 진정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2015년대 세계의 공장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때의 중국 주식의 영광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외국인들이 중국 주식을 던지는 이유와 어떤 중국 주식 종목을 던졌는지 먼저 살펴보자고요.
그래야 수급이 돌아올지 말지를 알 수 있으니께요.

 

 

 

 

외국인 중국주식

 

 

 

 

1.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던진 종목 : 특히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 부동산 쪽에는 뭉텅이로 투매하는 경향. 가장 많이 빠진 중국 주식 섹터는 음식료, 은행, 전력설비 순입니다. 

 

 

2.  외국인들은 제로 코로나라는 시진핑의 정책이 중국의 경기회복, 방역에 대해 큰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는 거죠? 

 

 

3. 즉 시진핑 측근으로 아예 통합되어버린 현 중국 정부의 정책이 앞으로도 중국 경기에 좋은 영향을 주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 

 

 

 

4. 시진핑의 정책은? 위의 글에서 설명드렸지만, 공동부유 (사유재산 같은 건 없어,, 다 내 거야.), 제로 코로나 (코로나 안 나올 때까지 꼼짝 마!)라는 자본주의에서 보기에 최악의 패란 말이죠. 최근까지는 다른 정당의 시장주의자인 리커창 등이 총리로 있었지만 3 연임을 결정하면서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은 깡그리 몰아낸 시진핑을 보면, 아,, 앞으로 더 독재화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된단 말이죠.

 

 

 

 

 

이런 중국 정책 하에서는 아무리 인구 포텐셜 (내부 수급)이 있다고 해도 예전과 같이 외부에서 투자를 끌어들이던 굉장한 경제발전을 이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중국 인민들의 생활은 팍팍 해질 테고 이 불만을 죽이기 위해서 보통의 독재자가 하듯 시진핑은 잘못된 선택을 하겠죠?

 

 

 

 

거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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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비밀

 

 

최근에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독재화로 되어 가는 중국의 경제 정책을 알기 위해서는 그 정책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시진핑이 어떤 인물인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진핑의 비밀

 

 

 

 

시진핑의 비밀이라는 차이샤 교수의 말을 인용한 기사인데요.  위의 기사에 따르면 시진핑이라는 인물은 실제로 고집이 쎄고, 콤플렉스가 심하고 오만한 데다가 낮은 교육을 받아서 전문가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이것을 권력으로 덮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시진핑은 실제 머리가 좋지 않아서 부모의 빽으로 칭화대 뒷문으로 들어가서 수업을 거의 따라가지 못했지만 역시 빽으로 졸업까지 가능했고, 당의 높은 위치였던 아버지의 힘으로 마오쩌둥 옆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열심히 따라 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제로 코로나 막바지에 리커창총리이하 정부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조사하고 예측해본 결과 이제 제로코로나를 완화해도 되겠다고 결론내고 이것을 시진핑에게 보고하자, 미친듯이 화를 내며 '내가 까라면 까! 제로코로나 유지' 외쳤다고 하죠. 즉, 다소 낮은 교육 수준 콤플렉스 덕에 전문가의 의견이고 뭐고 잘 듣지 않는 면이 있다.

 

 

앞으로도 자기가 주장한 '공동부유'를 쭉 주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라는 거죠.

 

 

 

 

게다가 대가리가 커지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플랫폼, IT,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 때리기 그리고 국유화 활동은 계속될 것이고, 최대한 제조업 쪽을 육성해서 과거 세계의 공장이라는 타이틀을 쭉 가지고 가려는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을 국유화하면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중국 주식 언제부터 무슨 종목 사도 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위의 그의 생각과 사상 철학과 행동을 보고중국주식 중 좋아질 섹터와 피해야 될 섹터를 잘 구분하는 것이 우선되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주식은 보지 않습니다.

언제든 시진핑 말 한마디에 문 닫을 수 있는 기업을 매수한다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시진핑은 앞으로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고 대만을 계속 건드리며 침략할까 말까 할 것이고 계속 미국을 나쁜 놈으로 몰고 가겠죠. 그리고 만만한 한국 같은 나라 쥐어 패면서 국뽕도 올리고 그 와중에 자기 군사력 증강은 계속할 테고요.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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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vs 미국 주식

 

 

 

그래도 해외 주식은 하고 싶은데요?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흘러갈 판때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앞으로 세계는 신냉전주의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A팀: 미국+ 한국+일본 등 아시아+ 유럽

B팀: 러시아+ 중국+ 사우디+ BRICS 등 원자재가 많은 브라질 등

 

 

 

지금 미국은 탈중국이 미친 듯이 하고 싶지만 사실 이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중국을 방문한 국가원수는 없었는데 이번에 독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서 시진핑을 만나려고 한다고 합니다.

 

 

 

독일 중국

 

 

 

개인적으로 유럽도 무조건 미국에 붙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중국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등 분열이 일어날 것으로 보는데요. 그 이유는 러시아 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유럽 특히 독일이기 때문이에요.  지금 유럽은 러시아에서 싸게 수입하던 에너지도 끊겨서 부족하고, 물가는 폭등하니까 그나마 제조업이 있는 중국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건을 제공해줄 수 있는 곳은 미국도 있지만, 미국에서 기름을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제조상품은 비싸기 때문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단말이죠. 아주! 예전에 제조업을 버린 유럽은 현재 사소한 물건들을 스스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때 방역복도 못 만들어서 한국, 중국에게 도움을 받았을 만큼 제조업이 제로에 가까운 상태인데요. 이제 조업은 하루아침에 빵 굽듯이 발전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 눈치를 살살 보면서 '중국' 에게 싸게 물건 좀 공급해달라고 좀 비비러 이번에 들어갈 것이란 거죠.

 

 

 

 

 

즉, (그렇게 보보가 말렸지만은!) 여러분이 꼭 중국 주식을 보고 싶다면, 그나마 시진핑의 심기도 덜 거스르고(정책에 부합하고), 유럽이라는 수요가 있는 '제조업' 분야를 보시거나,  시진핑 자신에 대한 국민들 불만을 잠재우고 경기부양을 위한 땅파기 ' 인프라' 관련주들을 보시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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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미국은 모든 돈의 중심 달러와 세상 최강의 군대와 에너지를 쥐고 있고 B팀 중국은 생활 필수 소비재 공장과 석유, 원자재를 쥐고 있는데요. 이런 갈등이 지속될수록 사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가, 증시에는 별로입니다. 그래도 이 와중에도 계속 돈이 들어오고 우상향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 주식쟁이 보보는 돈이 흐르는 곳을 짚어내서 주중 매일 우리 주식쟁이들, 투자자들께 알려드리고 있으니 즐겨찾기나 구독으로 돈 되는 정보를 알아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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